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없으면 나중에 서운 할까요
엄마까지 세명 쓰리콤보예요
결혼하고 진짜 딸 낳고 싶엇어요
자매 만들어 주고 싶엇는데
어쩌다가 아들 둘 키우게 됏어요
너무 서운하고 속상했던 감정 이루 말할수없어요 ㅠ
지금은 아들둘도 참 좋고
서로 잘지내는 모습보면 뿌듯한데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 딸이 참 부러워요
나도 딸 갖고싶다고 딸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ㅠ
친정엄마 왈 : 나중 시대엔 아들, 딸 다 필요없을텐데뭘
성별에 유난히 민감한 얘기 많이 올라와서
이런글 안적고 싶은데
잘 밤에 잠안오니 이런저런 생각나서 몇자 적어봐요
1. ...
'18.5.2 2:15 AM (119.69.xxx.115)현실은 딸이 없어서 서운한 사람보다 있는 딸한테 서운한 사람이 더 많을걸요??
2. ..
'18.5.2 2:15 AM (116.121.xxx.36) - 삭제된댓글남편님 아드님2명 다 있는데 뭐가 부러우세요
남편도 자식도 없는 저는 ㅠㅠ
저는 엄마 여동생 여조카 이렇게 항상 4총사인데
지금 이순간을 즐기려해요
부러운건 끝도없는거니까요
저도 잠이안와 이러고있어요 ㅎ3. ..
'18.5.2 2:15 AM (223.38.xxx.32)아들들을 딸처럼 키우시면 안될까요?
저 아는 분 아들 2명인데 꼭 딸 2명 같아요.
아들 나이가 30대인데도 어찌나 다정다감한지..4. ....
'18.5.2 2:17 AM (1.237.xxx.189)애 키우다보니 별일 아닌일에도 고뇌에 휩싸여 성별따위 안중에도 없네요
다 키우고 나면 딸이 아쉬울까요
지금 마음은 애만 잘 되고 행복하게 잘 살면 나도 잘 살겠다 싶어요5. ...
'18.5.2 2:19 AM (119.69.xxx.115)원래 서운함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성향 차이에요. 저는 제주변이나 식구중에 뭐 서운하다 섭섭하단 말 들어본 적이 없는데 서로 잘해요.
결혼 해 보니 시댁식구들은 다 서로서로 서운하단 소리 달고 살아요. 복작복작 안달복달 시시건건 참견하고 말하고 그게 정이 많은거래요. 그들 표현에 의하면...6. 제발
'18.5.2 2:25 AM (58.140.xxx.232)아들타령보다 딸타령이 더 무서워요. 요즘딸들 그리 살갑지 않습니다. 젊은이들 자기 인생 살기도 바쁘고 힘든데 암것도 바라지 마세요. 모녀간 꿀떨어지게 잘지내고싶다는 소망이 딸에겐 숨막힐수 있고, 멀쩡한 아들 둘 키우며 서운하고 속상한감정이라니 얼른 애들 사춘기 겪으며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 키우는게 힘들다는 생각이나 하셔야할듯.
7. ...
'18.5.2 2:26 AM (222.236.xxx.14)딸도 딸 나름 아닌가요..??? 저는 좀 말 많고 좀 앵기는 스타일의 딸인데 저랑 동갑내기 외사촌 보면 그냥 보이시한 딸 스타일인데 딸도 딸 나름이고 성향에 따라서도 다를것 같아요..
8. ᆢ
'18.5.2 2:34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저는 중고등 딸둘이 너무 좋아서 진짜 자식복 받았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제가 자식에대한 기대치가 낮아서인지
딸들이 너무 좋아요
하지만 딸이 없으면 없는대로 다른기쁨이 있을꺼예요
서운해 할거 없어요
시험기간이라 공부하는 아이와 함께 밤세우고 있네요9. 심플앤슬림
'18.5.2 2:40 AM (221.152.xxx.233)첫번째는 타고난 기질, 두번째는 자라온 환경이 성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면 ... 아직은 일곱살이지만 큰아들 보면 수다스럽고 감성적이고 다정다감해요 .... 일곱살이지만 주변인들 대부분이 너무 애교스럽고 곰살 맞다고 해요 저도 그런 성격인데다 신랑이 정말 다정하고 유~ 한 스타일이예요
첫째 낳고 키울때만 해도 나중에 크고 나면 관심 딱 끊고 각자 살아야지 햇는데 물론, 각자 알아서 살겠지만 ... 키우면 키울수록 마음 약해지고 ... 서운한 감정 생길꺼같더라구요 너무 사랑해서 정성으로 키웟는데 남남처럼 무심하게 살아야한다는게요 지금 저도 며느리이기에 제가 원하는 시어머니상이 있는데
나중에 그런 모습으로 살기엔 참 많은걸 내려놓아야겟구나 싶더라구요 ~ ^^ 잘밤에 너무 얘기가 길어지네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좋은밤 되시고 행복한 5월 되세요 ^_^10. 앗
'18.5.2 3:00 AM (175.127.xxx.62)저도 아들 하나 키우고 있는데 딸 생각 가끔씩 해요^^
근데 제가 그렇게 살가운 딸이 아니라서 포기가 그때마다 쉽게 되네요
저랑 저희 엄만 성격도 외모도 너무 달라서 많이 힘들었어요. 제가 지금 둘째를 낳으면 그 아이가 딸일 확률, 거기서 저랑 성격 궁합이 맞을 확률까지 생각하면 저절로 포기가^^
저는 그 노력을 남편한테 하기로 했어요. 아직까진 서로 좋아해서 아들 다정하게 키워서 착하고 현명한 부인에게 주고 저는 남편과 놀자라고 다짐중이에요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11. 없다가
'18.5.2 3:07 AM (49.196.xxx.98)큰아들과 터울지게 딸아이가 있는 데
귀엽긴하더라구요. 사실 윤회가 남/여 바뀌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아이 속에 여성성/남성성이 공존한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들은 아들이 좀 여성스럽고 딸이 좀 보이쉬 하고 그러네요.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다짐하시고 또 최선다하자 다짐하시면 서운치 않으실듯요12. ..
'18.5.2 3:14 AM (106.102.xxx.97)저 아는 사람 아들 넷 키우다가 결국 다섯째 딸 낳았어요
진짜 대단하는 말밖에..13. 어차피
'18.5.2 3:17 AM (180.230.xxx.54)어차피 인생에서 서운한거 없으려면
아들둘 딸둘, 그 이상에
그 애들 해주고 싶은거 해줄 재력
그럴 체력 다 있어야해요
그게 쉽나요. 그러고 나면 그 때는 내 시간이 너무 없어서 힘들듯14. ..
'18.5.2 3:36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딸 원하다 아들만 4인 집을 알아서
생각은 거기까지만 하세요15. ..
'18.5.2 3:39 AM (175.119.xxx.68)딸 원하다 아들만 4인 집을 알아서
생각은 거기까지만 하세요
그리고 형제는 짝수가 나아요.
남 녀 인 남매보다 형제가 낫고 자매가 낫고
4키우는 엄마가 남자형제들사이에서도 짝이 맞춰진다고 하데요.16. 본인이 키워보고 싶어서는
'18.5.2 5:02 AM (99.225.xxx.125)아이낳는 이유가 아니죠.
그 딸아이 입장에서 괜찮은 환경일지 생각해 보세요.
오빠들과 나이차나 분위기 등등. 단순히 엄마의 입장 말구요.17. 전 이해합니다
'18.5.2 5:21 AM (62.203.xxx.84) - 삭제된댓글일반화라고 욕 먹을 지는 몰라도 아들들, 남자들은 그냥 타고나길 이기적인 경우가 너무 많아요. 지독하게 자기중심적이고 부모, 특히 엄마는 자기 뒷구멍 닦아주는 정도의 존재로 여기더군요. 결혼해서 자기 부인도 자기를 위한 물건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그러니 부인이 중병 걸리면 간병은 커녕 이혼하는 남자가 90%가 넘죠. 고장난 물건 버리듯 버려요.
18. .........
'18.5.2 5:34 AM (216.40.xxx.221)그냥 팔자려니 합니다.
또낳는다고 딸이란 보장이 없잖아요.
딸이라도 커서 유학가고 이민가서 살면 또 어쩌구요.
결국 외로움은 주어진 운명인거죠 .
혹시나. .. 아들 넷이어도 괜찮으면 시도하세요.19. 인생은
'18.5.2 7:07 AM (121.128.xxx.122) - 삭제된댓글원래 완젹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하년 될듯.
20. 인생은
'18.5.2 7:08 AM (121.128.xxx.122)원래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점이 있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21. 하긴
'18.5.2 7:16 AM (216.40.xxx.221)딸입장에선... 좀..
나중에 딸이 외롭지 싶네요. 오빠들 장가가면 완전 남되는데.22. 님
'18.5.2 7:25 AM (211.111.xxx.30)아들들이 안됐네요....
엄마라는 사람이 아이들 예쁘면 예쁜걸로 아끼고 사랑해 줄것이지 딸타령인가요
전 아들밖에 모르는 집은 딸오 차별받고 자라서 성별두고 부모님들 속마음 숨기고 아들딸 차별없이 키웠다 이말에 한이 맺힌 사람인데요
아이들 귀신같이 알아요.23. 음
'18.5.2 7:33 AM (182.211.xxx.69)저는 처음부터 아들이 좋았고
어차피 똑같이 하는 육아 나중에 듬직하게 장성하는 아들이 좋다고
첫아들 낳아 시댁에 큰소리 치고 대접받고
울 아들 얼굴도 이쁘장하게 생겨서 가는데마다 애기 이쁘다 소리듣고
딸은 안중에도 없었는데
뒤늦게 딸하나 낳아길러보니 여자애라 그런지 살결부터가 다르고
포근하게 앵기는 사랑스러움에 아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더이다
아들과는 다른 러블리한 맛이 있어요24. ㅇㅇ
'18.5.2 7:34 AM (121.168.xxx.41)아들들이 안됐네요....
엄마라는 사람이 아이들 예쁘면 예쁜걸로 아끼고 사랑해 줄것이지 딸타령인가요..22
자식 성별 타령하는 사람 한심해요25. ...
'18.5.2 7:41 AM (175.223.xxx.3)아들만 셋인 저희고모..
아들들 다 장가보내니 넘 외롭다고..
딸하나 낳을걸 후회하네요.26. ...
'18.5.2 7:46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딸만 있는데 아들낳고 싶네요.
요샌 다큰 아들보면 든든한게 좋아뵈요.
키우는건 진짜 힘들거같지만ㅜㅜ27. ..ㅇ
'18.5.2 7:52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낳아서 아들이란 보장도 없는데다
그 딸은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의 로망 속에서 부담 만땅이겠어요. 본인이 친정엄마와 오손도손 사이좋으니 최소한 그런 관계를 기대할텐데, 그 아이 성격이 그런 것 딱 질색이면 어떡하시게요? 가까이 두고 오손도손을 기대했는데 그 딸은 지구가 좁다하고 글로벌하게 움직이느라 얼굴 구경하기도 힘들거라면 이러려고 딸을 낳았나...하며 하소연하실건지? 아들이 없어서 또는 딸이 없어서 ..이런 생각 좀 이기적인 것 같지 않으세요?28. ...ㅇ
'18.5.2 7:55 AM (116.39.xxx.29)낳아서 딸이란 보장도 없는데다
그 딸은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의 로망 속에서 부담 만땅이겠어요. 본인이 친정엄마와 오손도손 사이좋으니 최소한 그런 관계를 기대할텐데, 그 아이 성격이 그런 것 딱 질색이면 어떡하시게요? 가까이 두고 오손도손을 기대했는데 그 딸은 지구가 좁다하고 글로벌하게 움직이느라 얼굴 구경하기도 힘들거라면 이러려고 딸을 낳았나...하며 하소연하실건지? 아들이 없어서 또는 딸이 없어서 ..이런 생각 좀 이기적인 것 같지 않으세요?29. 또릿또릿
'18.5.2 8:18 AM (121.165.xxx.122)저는 나중에 결혼하면
아들하나, 딸하나가 꿈이네요^^
내 자식인데 성별이 뭐가 중요하겠냐만은
미혼주제에 너무 큰 꿈일수도 있겠네요;;;;;30. 자식은
'18.5.2 8:34 AM (1.125.xxx.213)자식은 나중에 덕 보거나 위로 받을려고 낳지는 않지요. 두 아드님 잘 키우시면 자랑스러운 날이 오겠죠. 모든건 아들 해주고 위로는 딸한테 받고 싶어하는 엄마땜에 욱한 아침입니다 ㅠㅠ
31. 딸 낳을
'18.5.2 8:59 A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자신있으면 낳으세요
그런데 둘은 더 낳으셔야 자매가 될듯
그런데
아들둘에 딸하나면 나중에 딸이 낙동강 오리알됩니다~~~32. ᆢ
'18.5.2 9:17 AM (175.117.xxx.158)아들둘도 충분합니다 아직 어리고 사춘기안와서 그모습이 계속되는줄 아나봐요
딸도 좋은딸도 많지만 사춘기되서 막장꼴통딸도 많아요 자식이 입맛대로 큰다는건 정말 큰착각이네요 세상험한데 딸이 꼴통짓하면 더헬입니다33. 초록하늘
'18.5.2 9:23 AM (222.233.xxx.2)어머님 말씀이 정답이예요.
나중엔 아들 딸 별로 필요 없을거예요.
예쁜 아들들 많이 사랑해주세요.34. 딸딸맘
'18.5.2 9:25 AM (182.222.xxx.120)딸둘 아들둘인 시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엄마에겐 딸이있어야 되고
아빠에겐 아들이 있어야 되는데.....
하며
당신아들 너무 안타까워하네요35. 우린
'18.5.2 9:25 AM (211.208.xxx.108) - 삭제된댓글남편이 아들 하나만 원했는데 딸만 셋이네요
남편이 좀 불쌍하기도 하고 그래요 ;;;;
애들이 다 아빠 좋아하지만요36. 우린
'18.5.2 9:26 AM (211.208.xxx.108)남편이 아들 하나만 원했는데 딸만 셋이네요
남편이 좀 불쌍하기도 하고 그래요 ;;;;
글두 애들이 다 아빠 좋아하네요37. ...
'18.5.2 9:27 AM (220.116.xxx.252)젊은 분이 친정 어머니보다 더 노친네 마인드시네요.
친정 어머니 말씀 들으세요.
앞으로 세대는 아들, 딸 다 필요없을 거라는 말, 혜안이 담긴 말입니다.
지금 아이들 품안에 있을 때, 이뻐하고 잘해주고 때되면 놓아주고 원글님 생활에 집중하시면 됩니다38. 욕심
'18.5.2 9:53 AM (175.118.xxx.47)서운하게 외롭게 그냥그렇게살면안되나요
그리고 이런식이면
자식없는사람은 60전에 다세상떠야될든39. ....
'18.5.2 9:55 AM (175.116.xxx.126)앞으로 세대는 아들, 딸 다 필요 없을 거라는 말, 혜안이 담긴 말입니다 22222
자식의 가장 큰 효도는 독립해서 잘 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품안에 있을떄 마음껏 예뻐해 주시고, 이제 사춘기 되면 서서히 감정적으로 독립하시게 될 겁니다.
때되면 놓아주고, 님의 남은 인생 열심히 사시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 딸이지만 친정 엄마랑 사이 별로 안 좋고 만나기만 하면 싸웁니다 ㅠㅠ
저 아들, 딸 다 있지만 아들이고 딸이고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할수 있는 한은 다 해주지만 제 외로움을 빌미로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거든요.40. 친정엄마말이 정답
'18.5.2 10:0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님 생각에만 엄마랑 언니랑 삼총사지
본인 엄마도 자식한테 섭섭한거 많은 분 같네요.
자식 키워봐야 별로 소용없어요. 내만족이지.41. 저도 아들 둘
'18.5.2 10:25 AM (180.69.xxx.199)당연하지 않을까요?
딸이 소소하게 자그마하게 챙겨주는게 있으니 아들보다는 살면서 옆에 있는게 편하겠죠.
그만큼 딸은 힘들수도요...
아들도 딸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순전히 부모 욕심이고 부모 노후 편하자는거잖아요.
거기다 지금 우리랑 또 다를걸요.
외국 보니 딸이건 아들이건 엄마 옆에 딱 붙어서 맨날 쇼핑 다니고 룰루랄라 같이 밥 먹고 하는 집 별로 없든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급변하고 있지요. 예전 마인드가 다 변하는 세상이 올지도...42. 그게
'18.5.2 10:49 AM (118.220.xxx.126)남자들은 자기가 보호해야할 처와 자식이라고 생기면 본능적으로 거기에 집중 할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부모한테 마음이 있어도 한정된 시간과 경제력 안에서 우선을 취하라면 그렇더라구요..반면 딸 소소하게 정을 골골루 나눌수 있는 능력이 있달까요.
근데 자기 처차식에게 무심하고 부모에게 잘하는 아들은 그 아들의 부인 자식들과는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지 않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해요. 저희 남편은 전자에 속하는데. 제가 남편이 골고루 사랑을 나누지 못한다는걸..( 남자의 특성) 느끼고 나서 제가 시부님께 잘하는 걸로 퉁치기로 했네요. 안되는걸 강요하면 잠시 가능한거지 힘들고 스트레스 받잖아요. 아들 훌륭하게 키우시고 부모님이 다정하신 성품이면 아들도 다정한 여자 만나고,.. 그럴거에요. 너무 걱정 마세요43. 아무리 살갑던 아들이라도
'18.5.2 9:54 PM (211.46.xxx.70)여자 생기면 그만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