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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 아기가 지금 깼는데..

ㅇㅇ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8-05-02 01:39:08
아기가 9시에 잠들어서 지금 방금 깼어요. 배가 고픈지 쩝쩝대다가 눈을 확 떴는데 엄마가 눈앞에 있으니 활짝 웃네요 ㅎㅎ “에에~~~”하면서 계속 애교부려요. 새벽에 엄마 힘들까봐 울지도 않고 웃으면서 맘마달라고 하니 힘든줄도 모르겠어요. 이 녀석도 사춘기 오면 말썽 피우고 부모 속태우겠죠? ㅠㅠ
IP : 211.221.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rk3
    '18.5.2 1:42 AM (211.219.xxx.102)

    평생할 효도 그때 다한다죠ㅎㅎㅎ

  • 2. 저희
    '18.5.2 1:43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아기도 깰때 잘 울지 않고 항상 웃었어요.
    자라면서도 잘 웃고..지금은 가끔 어깃장을 놓지만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살가운 대학생 아들이네요.

  • 3. 지금
    '18.5.2 1:48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대학생인 아들도 늘 웃으며 깼지요.
    지금도 잘하긴 하는데 그때 그 사랑스럽게 웃던 아기가 가끔은 사무치게 보고싶네요.ㅜㅜ

  • 4. 아웅~
    '18.5.2 2:03 AM (122.46.xxx.26)

    넘 이쁘겠다.
    아가 얼굴 보고 싶네요~^^

  • 5. ....
    '18.5.2 2:18 AM (86.130.xxx.171)

    아아앙 글로만 읽었는데도 귀여워요. ^^

  • 6. ..
    '18.5.2 3:19 AM (211.225.xxx.219)

    애기들 자고 일어나서 씩 웃는 거 넘 귀여워요
    저희 아기도 아침에 깨서 울 때 울다 말고 한번 웃어주고 다시 운다는 ㅎㅎ..

  • 7. 저희
    '18.5.2 6:05 AM (158.65.xxx.104)

    아이는 이제 겨우 일곱살인데도 전 백일때의 그 아이가 그리워요.
    처음에 낳아 놓고는 왜 안 귀여운가 나는 모성애도 없는 나쁜 엄마인가 자책감이 들정도로 안 예뻤는데 백일즘에 표정이 생기고 웃기 시작하니까 사람같은 느낌이 들고 정말 사랑스러워지더라고요. 그 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많이 못찍고 비디오도 안 찍고 더군다나 저장은 더 제대로 못해놨는데 요새도 그 아이가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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