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질투?

...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8-05-02 00:32:01
저한테 좋은 일이 생기면
부럽다고 해요.
자기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본인은 시대 잘못 타고 태어나 이렇게밖에 못 되었다 하고.

보통 엄마들도 그래요?
자식의 잘한 점 칭찬해 주는 게 아니라
꼭 본인 이야기 대입해요.
오늘 유독 듣기가 좀 그랬는데.
IP : 223.38.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5.2 12:47 AM (72.80.xxx.152)

    성격 차이로 봐요. 원글님 엄마는 자신이 중요하고 자기 애가 조금 강한 분이라고 보여요. 지난 시간들이 억울하신 거 같아요.

    형편이 어렵지 않다면 가끔 조금 값나가는 선물을 하면서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세요

  • 2. 그냥
    '18.5.2 1:21 AM (125.177.xxx.106)

    인정받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니 엄마 덕분이야 하고 공치사 해드리세요.
    말로 은혜 갚는다잖아요. 님이 칭찬받기 원하는 것처럼 엄마도 칭찬받고싶은 거예요.
    엄마도 사람이고 꿈도 있었고 뭔가 이루고싶은 것도 있었겠죠.
    그래서 원글을 키우는데 공들였고 잘되는 거보니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신거죠.
    그냥 엄마를 측은하게 생각하세요.

  • 3. 저희는
    '18.5.2 2:52 AM (211.201.xxx.168)

    시어머님이 당신 덕분이라고 그러세요.
    남편 승진 할때마다.

    제가 먼저 어머님 덕분이라고 인사드리며 소식전해도
    다시 며칠후 전화하셔서 당신 덕분이니까
    (잘 대학 교육시켜서) 고맙다고 하라고 그러세요.

  • 4. 경험자
    '18.5.2 9:08 AM (115.21.xxx.138)

    나이많은 아줌마인데요 절대로 내가잘된일을 친정이나 시가에 얘기말아야해요 친정 자매에게도 다질투해요 그리고 콩고물 바래구요 찰칙이라고 생각하고 부부나알고 말아요 남편도 입단속 해야합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366 Rtv 한겨레 인터뷰 더 정치 1 ㄱㄱ 2018/05/05 859
807365 .. 17 친구모임 2018/05/05 4,698
807364 맥주는 역시 칭다오 / 이마트 치킨 맛있나요? 5 ㅇㅇㅇ 2018/05/05 1,889
807363 주한미군 철수 .... 2018/05/05 1,566
807362 트럼프 연설중이네요. 5 Pianis.. 2018/05/05 2,969
807361 노량진 수산시장 이용팁 있을까요? 제가 아무것도 몰라요;; 4 외국서 손님.. 2018/05/05 2,622
807360 김광석 - 그대잘가라 (노무현 추모) 4 .. 2018/05/05 1,420
807359 죽음도 못 바꾼 판결…친구 아내 성폭행 혐의 30대 ‘무죄’ 13 내가 다 원.. 2018/05/05 5,513
807358 정해인 동영상 봤는데 왜 욕먹는지요? 30 ㅇㅇㅇㅇ 2018/05/05 8,708
807357 중년? 노년? 강아지 산책 이렇게 오래 해도 될까요? 15 .. 2018/05/05 2,792
807356 82쿡에서 글 올리고 23 한밤에 2018/05/05 3,438
807355 하트시그널 때문에 잠 못 이뤄요. 11 하트시그널 2018/05/05 6,054
807354 한인민박불법인가요? 9 여행 2018/05/05 3,236
807353 고기식당 하고있는데요 상추 27 무지개 2018/05/05 8,540
807352 가네시로 가즈키 go 보시나요? 6 ebs 2018/05/05 1,329
807351 ocn에서 아수라 합니다. 요즘 최고의 화제작 2 안남시장 2018/05/05 1,781
807350 여고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2 ... 2018/05/05 2,357
807349 북한에 억류된 재미교포들은 7 라인 2018/05/05 2,265
807348 민평당 민영삼이 하는 짓...jpg 7 쓰레기같은넘.. 2018/05/05 1,813
807347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10 사랑 2018/05/05 2,994
807346 아이가 학교에서 어버이날 편지 써왔는데 내용이 4 ㅎㅎ 2018/05/05 3,301
807345 그럼 다들 자식들에게 홀가분할수 있으세요? 29 애착떼기 2018/05/05 7,012
807344 상사의 폭언과 화풀이로 잠이 안와요 3 상사의 2018/05/05 2,324
807343 이 포스터 대박.ㅋㅋㅋㅋjpg 5 와아 2018/05/05 4,618
807342 제주신라호텔 이용팁 12 .... 2018/05/05 8,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