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딱지끊고 저기압이네요 ㅠ

참....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18-05-01 23:28:02
낮에 외출하다 돌아오는길에 잠깐 한눈을 판건지 신호바뀐지
모르고 걍 직진했나봐요(전 잠깐 졸고 있었어요)
졸다깨서 “빨간불인데 왜 그냥가 ?”했더니 못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사이드미러로 뒤를보니 경찰차가 뙇!!
경찰서가 인근에 있거든요.
6만원 딱지끊고 심난한지 좋아하는 술도 패쓰하고 들어가 자네요 @
IP : 175.252.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 11:29 PM (119.64.xxx.178)

    다신 안그럴테니 싹싹빌면서 제일 싼거로 해달라그러시지
    32000원 짜리 있어요

  • 2. ㅇㅇ
    '18.5.1 11:29 PM (61.106.xxx.237)

    그래도 딱지가낫지 사고났으면 어쩔뻔했어요

  • 3. ㅡㅡ
    '18.5.1 11:30 PM (27.35.xxx.162)

    전 세종대로 삼거리 경복궁 앞에서 신호위반 찍혀서
    7만원 날라왔어요.
    큰사고 날수 있으니 앞으론 절대 안하기로...

  • 4. ..
    '18.5.1 11:31 PM (211.208.xxx.110)

    일주일에 속도위반 딱지 두 개나 받은 울 남편도 쿨쿨 잘 주무시네요 ㅠ 이번 딱지 바짝 정신차리고 운전하는 신호로 여기라 하셔요.

  • 5. 그냥
    '18.5.1 11:40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술마시느라 6만원 썼다 생각하고 잊어버려요.

  • 6. ..
    '18.5.2 12:03 AM (124.111.xxx.201)

    딱지 끊은건 욱! 하지만
    술 안 먹고 곧장 잔다니 그건 기특하네요.

  • 7. ...
    '18.5.2 12:05 AM (1.248.xxx.74)

    전 김밥 6천원어치 먹고 나왔는데 얼마 있따가 4만원 주차딱지 와서 허무하더라구요.

  • 8. ..
    '18.5.2 12:21 AM (175.119.xxx.68)

    님 남편은 심난해 하기라도 하지
    같은 장소에서 몇번씩 위반딱지 떼여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 9. ....
    '18.5.2 12:22 AM (121.190.xxx.227)

    그게 경찰관에게 딱지을 끊으면

    보통 평소 운전습관은 전혀 아닌데 , 진짜 나는 이렇 사람이 아닌데 하는 그 순간에 경찰에게 딱 딱지끊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그러면 제 개인적으론

    굉장히 모욕적이고 .. 음 뭐랄까요...
    뭐 그런 감정때문에 힘들더라구요

  • 10. 평소에
    '18.5.2 12:34 AM (122.38.xxx.28)

    절약하고 사시는 분이신가??
    저는 평소 기름값 아낀다고 싼 주유소 열심히 찾아다녔는데..이동식카메라에 과속 찍혀서 범칙금 날라오니까..기운이 쭉 빠지고 말하기도 귀찮고 그렇더구만요ㅠ

  • 11. ......
    '18.5.2 12:41 AM (222.101.xxx.27)

    우리 아빠는 뭐... 맨날 속도위반 딱지... 아무 잔소이 안하는 엄마가 부처예요.

  • 12. ...
    '18.5.2 6:59 AM (70.79.xxx.88)

    저녁 퇴근길에 신호위한반 차량때문에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하고 2개월 병원에 있다가 결국 세상을 뜬 사촌동생이 있어서... 위에 신호위반 벌금 여러번 내고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을 아시는 댓글님들,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전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124 딸 없으면 나중에 서운 할까요 33 심플앤슬림 2018/05/02 6,453
807123 그날, 바다 봤어요 2 2018/05/02 1,112
807122 심하게 코고는 남편... 각방써야할까요 11 ㅇㅇ 2018/05/02 4,251
807121 점심같이 하자고 톡을 보냈는데 답을 안하네요 16 참.. 2018/05/02 4,655
807120 더 놀고 싶은데 잠오네요 2 40싱글의하.. 2018/05/02 1,160
807119 저기 베스트에 40-50대 패션은 그때가 더 개성있지 않았나요... 26 .. 2018/05/02 6,742
807118 (조언구함) 유치원 셔틀 안전 문제. 5 화수분 2018/05/02 1,388
807117 백일 아기가 지금 깼는데.. 5 ㅇㅇ 2018/05/02 1,765
807116 남의글 복사해서 재탕하는 것도 지령의 일종일까요 뒤에 문센글 9 왜그럴까 2018/05/02 978
807115 말린 치즈 섞인 견과가 너무 맛있어서 큰일이네요 2 ... 2018/05/02 1,671
807114 어찌 처신하는 게 좋을까요? 8 .. 2018/05/02 2,439
807113 국 요즘 뭐 끓여드세요? 20 입맛없음 2018/05/02 5,685
807112 하루왠종일먹어요. 4 미칩니다 2018/05/02 2,401
807111 출산하면요... 13 ㅠ.ㅠ 2018/05/02 2,678
807110 30개월 아기... 새벽에 한번씩 오열하는데요... ㅠㅠ 11 아휴 2018/05/02 10,575
807109 북한사람들 중국 엄청 경계해요 18 ㅇㅇ 2018/05/02 5,103
807108 샴페인에 딸기가 왜 찰떡궁합인가요? 4 .. 2018/05/02 2,167
807107 말티아기 입양했는데 이름 추천해주세요 ㅎ 22 ㅇㅇ 2018/05/02 2,095
807106 불청 음식 너무 맛있어보여요 1 맛있겠다 2018/05/02 1,865
807105 아로니아 효과 좋네요 38 .. 2018/05/02 19,802
807104 한국 영화 추천 드릴께요.. 13 이선재 2018/05/02 3,071
807103 영어 고수님들 부탁 좀 드립니다... 14 감사합니다 2018/05/02 2,071
807102 갑자기 노트북이 안켜져요 2 황당 2018/05/02 890
807101 85세까지 산다 생각하고 남은 날짜를.계산해보았어요. 9 재밌게 2018/05/02 3,264
807100 지난 하루가 너무 우울했어요 ㅠㅠ 10 2018/05/02 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