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라우~
극장에서 송강호, 이병헌 주연의 JSA를 봤습니다.
몇년 전 인지는 기억이 가물거립니다만.
그림자도 넘어갈 수 없었던 그 분단선을
양 정상이 웃으며 손잡고 넘나 들더군요.
눈물이 흐르고 웃음이 나고
뭉클함에 참 흐뭇하고 감사했습니다.
분단 65년,춥고 어두웠던 JSA에
따듯한 봄햇살과 새소리가 가득 하더군요.
평화,
하나의 봄.
새로운 시작.
손 잡고 가봅시다.
조심하라우~
극장에서 송강호, 이병헌 주연의 JSA를 봤습니다.
몇년 전 인지는 기억이 가물거립니다만.
그림자도 넘어갈 수 없었던 그 분단선을
양 정상이 웃으며 손잡고 넘나 들더군요.
눈물이 흐르고 웃음이 나고
뭉클함에 참 흐뭇하고 감사했습니다.
분단 65년,춥고 어두웠던 JSA에
따듯한 봄햇살과 새소리가 가득 하더군요.
평화,
하나의 봄.
새로운 시작.
손 잡고 가봅시다.
저는 오늘 1400결재해서 다시봤어요..집에서
내 평생 봐 왔던 그 어떤 영화보다도 찡ㅡ했어요.
영화말고 군사분계선 넘는 그 장면이요.. 울면서 박수 치는 그 상반된 감정..
얼만전에 다시 봤는데.
명작이었어요.
가슴 먹먹함.
최고의 영화..
웃다가 울다가
송강호 처형될까봐 가슴졸이고
이영애 너무 이뻤고
이병헌
쪽쪽 말아먹다가
이영화로 톱스타됐죠
여담이지만,
그러고 보니 송강호란 배우는
역사를 이야기하는 배우란 생각이 드네요.
JSA, 변호인, 밀정, 택시운전사 등.
17년 전 영화
안그래도 정상회담 하는 날 , JSA 공동경비구역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총쏘는 불행은 두번 다시 없어져야겠지만 우리군인과 북한군인이 초코파이 몰래 나눠먹는 정이 생긴다면
눈 감아주고 싶습니다...
저도 한번 다시 봐야 겠어요
극장 개봉 당시 딱 한 번 봤었는데
조만간 다시 봐야겠네요.
잘만든 영화죠
송강호 이병헌 두사람 정말 뭐라고 할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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