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강아지와 산책할 때
아주 아주 천천히 걸어요
냄새 킁킁 맡으면서 쩔뚝쩔뚝
중간에 아주 오래 멈춰 서기도 하고요
저는 기다려 주면서
스마트 폰 보기도 하고요
나이 든 강아지와 산책할 때 견주님들
어떻게 시간 보내시나요?
저는 성질이 급해서
막 조깅 신나게 빨리 하는데
이 아이 기다려주다 보면 참 심심
중간에 서서 냄새 한참동안 맡는
나이든 강아지와 즐겁게 산책하려면
워째야 할까요?
책을 들고 읽으면서 할까요?
1. ..
'18.5.1 4:39 PM (14.32.xxx.35)인강듣기 추천요~~
2. 13살 시츄키워요
'18.5.1 4:39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나가자마자 1~2분 신나서 뛰고
점점 속도 늦어지다가 거의 걷다 냄새맡다
이렇게 동네 2바퀴돌면 1시간지나요.
1시간도 무리인것 같아서 요 몇일은 30분 돌고있어요.3. ....
'18.5.1 4:40 PM (220.116.xxx.73)인강 너무 좋네요 ^^
그런데 와이파이가 안 잡혀서
유튜브 영상 들을 때마다 ㅜ4. ...
'18.5.1 4:42 PM (220.116.xxx.73)시츄 키우는 견주님
아가가 냄새 맡는 동안 뭐 하셔요?
저는 얘가 15분은 맡는 거 같아요
멀뚱히 서 있으려니 참 심심하네요5. 시츄맘
'18.5.1 4:49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계속 기다려줘요.
말걸면서 ㅋ6. ㅇㅇ
'18.5.1 4:53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걷다가 오래 서 있는 경우,
심장이 나쁠 수도 있어요.
호흡이 곤란하니까 못걷고 서 있죠.
또는 관절이 너무 아파서 서 있기도 해요.
이럴 땐 번쩍 안아서 걷습니다.
좀 진정되면 내려놓고요,
저도 노견 엄마랍니다.7. 산책
'18.5.1 4:57 PM (210.210.xxx.15)혹시 산책하시면서 목줄을 놓으시나요.
그러면 큰일인데..8. 늑대와치타
'18.5.1 4:58 PM (42.82.xxx.216)노견은 관절이 안 좋아서 빨리 못 걸어요.
노견의 리듬에 따라 보호자가 천천히 걸어야해요...
울 강아지는 걷다가 힘들면 안아달라고 했거든요.. 그럼 제가 안아서 몇분 걸었고요...
의자있는 곳에서 좀 앉아서 쉬어야되요...9. ...
'18.5.1 5:00 PM (220.116.xxx.73)네 시추 견주님은 좋은 분인듯
저도 교감하면서 걸어야겠네요
얘는 냄새만 맡으면 거기에 심취해서
제가 이제 그만 가야지?
해도 버팅기고 킁킁킁
저는 한참 서 있고 ㅎㅎ
윗님 말씀 들으니
안아서 좀 걷다가
내려놓고 그래야겠네요10. ..
'18.5.1 5:00 PM (58.140.xxx.82)저희 엄마 디스크 수술 하시고.. 쿠싱까지 겹쳐서 보행하기 많이 힘들어하세요.
제가 몇번 모시고 같이 산책을 가려고 해도 저랑 속도가 안맞아 늘 저보고 앞서가라고 하시니..
같이 나온 보람도 없고 .. 참 온전히 같이 발맞춰 걸어주기가 이렇게나 힘든거구나 절실하게 느꼈어요.
원글님 글 읽으니.. 이럴줄 알았음 일찍 멍멍이를 키울걸.. 서로 절뚝거릴지언정. 서로 속도 맞춰주며
소중한 시간 공유할수 있도록.. 에휴.. (산책 못하는 열세살 고양이는 아직도 펄펄 기운이 좋아서 엄마한테
안잡혀줍니다. ㅜㅜ)11. ....
'18.5.1 5:05 PM (220.116.xxx.73)윗님 말씀 들으니 마음이 찡
맞아요 온전히 같이 발맞춰 걷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네요
다른 거 할 거 생각하지 말고
강아지한테만 집중해야겠어요12. 전 개엄마
'18.5.1 5:11 PM (125.128.xxx.148)애기들 노년기에는 그야말로 몇 년동안 병수발 한다고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큰 병이 아니더라도 모든 기능이 점점 노화되서 느려지더라구요.
에전처럼 많이 안움직이려고 하고.
그런데 그 시간도 지나고나면 다 그립습니다.
나중에 정말 못걸을정도로 아프거나 해도 산책은 해야 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유모차 추천해드려요.
아파도 공기 바람 냄새 느낄수 있게 나가주ㅜㄹ수있어서 도움 많이 됐었어요.13. ...
'18.5.1 5:16 PM (220.116.xxx.73)네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더 교감하며 산책해야겠어요
유모차...
떠난 강쥐가 윗님 많이 보고파 할 거 같아요14. 아! 부럽
'18.5.1 5:20 PM (175.213.xxx.182)우리 강쥐 둘은 완전 날뛰어서 따라가기도 힘드네요. 산책이 마라톤입니다-
15. ...
'18.5.1 5:22 PM (220.116.xxx.73)윗님 그때가 행복했다는 걸 이제야 느껴요ㅠ
저도 강아지가 몇 년 전만 해도
힘이 세서 저 끌고 다녀서
마차라고 불렀는데
13년 되니 쩔뚝쩔뚝
그때 힘 센 댕댕이는 어디로 갔을까ㅠㅠ
시간이 유수 같아요16. ...
'18.5.1 5:27 PM (203.234.xxx.236)저희 강아지는 아직 8살이라 그리 늦게 걷진 않는데
그래도 공원에 있는 모든 나무, 길거리 모는 모서리와
풀 사이사이 죄다 냄새를 맡아야 하는 녀석이라
그냥 냄새 맡을때 옆에서 강아지한테 친구 냄새 나?
친구가 거기다 편지 쓴거야?
뭐라고 썼어?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 막 하고
가끔 같이 쭈그려 앉아 머리도 쓰다듬고 그래요.17. 에고
'18.5.1 5:28 PM (119.69.xxx.28)십여년만에 노년기를 맞는 강아지를 보는 마음이..안타까울거 같아요. 내 눈에는 늘 아기인데 늙어가다니..
세나개에 노견이 나오는 코너가 있는데 앞이 안보이고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 노견이지만 잘 지내게 솔루션 주신게 있어요.18. ....
'18.5.1 5:29 PM (220.116.xxx.73) - 삭제된댓글아 윗님 댕댕이는 정말 복 받았네요
글만 읽어도 너무 좋아요.
시 쓰시는 아름다운 분 같아요.19. .....
'18.5.1 5:31 PM (220.116.xxx.73)아 203님 댕댕이는 정말 복 받았네요
글만 읽어도 너무 좋아요.
시 쓰는 아름다운 분 같아요.
네 유튜브에서 세나개 노견 검색해 볼게요 감사해요20. 사랑
'18.5.1 11:16 PM (117.111.xxx.83)친구가 쓴 편지...정말 듣기좋은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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