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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기본만 한다는 것...

보통의여자 조회수 : 8,391
작성일 : 2018-05-01 16:03:23
지금 며느리 볼 나잇대이신분들한테도
여쭙니다.

시댁에 할 도리만 하고 싶네요.

지인이 기본만하고 뭐든지
못한다고 하라고...
할줄알면 더 바란다는 말이 뭔줄 알겠어요.

시댁에 기본만 한다는 것..
보통 어느선까지 하시나요
IP : 223.62.xxx.13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석 설 명절과
    '18.5.1 4:08 PM (223.62.xxx.34)

    두 분 생신 때 정도만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거를 말하는거 같네요.

  • 2. ..
    '18.5.1 4:09 PM (211.36.xxx.237)

    잘 보이려고 쓸데없는 것까지 나서서 안 해요
    꼭 가야 할 날이 아닌데 시댁 가기, 외식하기 등.. 힘들고 하기 싫으면 안 해요
    얼마 전에 형님이 시어머니한테 쌈 싸먹이는 거 보고 좀 소름 끼친 적도 있었는데 서로 다른 거니.. 그냥 전 그런 거 안 해요
    예쁨 받을 생각을 안 하면 되더라구요

  • 3. 난나나
    '18.5.1 4:14 PM (59.4.xxx.249)

    생신,명절, 어버이날,제사 뭐 그정도만 챙기고
    그외에는 자주안가요

  • 4. 에효
    '18.5.1 4:17 PM (112.166.xxx.17)

    기본 저는 두분 생신 명절 두번 어버이날 까지 요렇게가 최소기본이라 생각하는데 아직 제사없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5. 36589
    '18.5.1 4:17 PM (175.209.xxx.47)

    잘해봤자 욕만 먹어요

  • 6. 저는
    '18.5.1 4:26 PM (121.137.xxx.231)

    이렇게 저렇게 좀 일이 많았는데
    명절엔 늘 내려가고
    생신때는 상황에 따라 갈때도 있고 안갈때도 있어요.
    전화 정도 하고요.
    그 외는 각자 알아서 챙겨요.

    솔직히 자식들이 알아서 챙기면 된다고 생각해요.
    생신때 축하 전화드리긴 하지만 별로 마음은 안생겨요.
    남의 귀한 자식 생일은 언제인지도 모르면서
    왜 본인들만 챙겨 받을려고 하는지 이해도 못하겠고요.

    뭐든 내가 베풀고 챙기고서 바라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식들한테만 당연하게 생각하던지...

  • 7.
    '18.5.1 4:28 PM (220.83.xxx.189)

    평생 동전 한푼 주신 적 없고 내내 최강 막장 시전하고 우리 부부 등에 빨대 꽂으신 시댁 때문에
    오래도록 트라우마에 시달렸습니다.

    지금 아파트 관리비에서 생활비와 용돈까지 전적으로 부양하고 있어요.
    제사때 저는 직장 출근하느라 못간다는 핑계로 불참하고 남편이 갑니다.
    성묘는 주말에 하니까 참석하고 있어요.

    생신은 제가 챙기지 않아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버이날에는 점심식사와 선물 사드려요. 그게 다 입니다.
    만나는 기회를 최소한으로 하는거죠.

    제가 하는 걸 객관적으로 보니 경제적으로는 기본보다 넘치게 하고
    정서적으로는 기본도 안하네요.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건 여기까지예요.

  • 8. 차라리
    '18.5.1 4:29 PM (211.36.xxx.13)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는다면 안하고 욕먹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저는 첨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늘 부조하다시니 그냠 안하고 부족하다소리가 스트레스 덜받더군요

  • 9. 수평저울
    '18.5.1 4:36 PM (124.53.xxx.131)

    여쭙는다니 말해요.
    우선 두사람이 철저하게 독립하세요.
    친정도 예외 없어요.

  • 10. 저희올케
    '18.5.1 4:3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결혼하자마자 전화번호 바꾸고 남편한테만 연락 시키던데 똑똑 하구나 했어요.
    미혼 손아래 여동생 둘 있어서 어차피 자기할일 없는데 인사마저 안하고 남편도 슬슬 발끊게 만들더니 애생기니까 시부모 옆으로 이사하고 애봐줄 수 없냐고 알랑거리대요.
    엄마 아빠 전번 바꾸시더라고요. ㅎㅎㅎㅎㅎ

  • 11. 저희올케
    '18.5.1 4:3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독립생활이니까 그냥 한달에 한두번 안부전화 정도면 되지 않나요?
    전 저희집이 명절 제사 생일 안하는 집이라 가끔 안부 정도면 된다고 봐요.
    만나서 보게되면 보는건데 일부러 그러지 않아도 다른 집 결혼식 잔치 상 치르면 일년에 한두번은 볼일 생기더라구요.
    매년 오는 생일 명절 뭐 대단하다구요.

  • 12. ..
    '18.5.1 4:40 PM (211.36.xxx.180)

    50대후반 60대인분들 보니 큰경조사때 말고는
    잘안챙기던데요
    그나이되면 부부사이도 쿨해지고 하니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 편하게 지내던데요

  • 13. 며느리나 사위는
    '18.5.1 4:44 PM (175.223.xxx.236)

    그냥 형식적인 관계에요. 좋은 관계가 되면 좋고 아니면 덤덤하게 사는게 서로 좋아요.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서로의 노동력 착취 하려고 말고 아기 맡기는 것 이런거 부탁해 봐서 싫다 하면 단념하고 시부모님도 며느리에게 생신상 받아 먹을 생각 말고 간단히 외식하고 유산 물려줄 것도 없고 용돈 받을 생각도 말고 서로 각자의 힘으로 살아 나가는 거에요. 이렇게 개인적으로 사는게 서양의 패턴인데 요즘은 이 방향으로 전반적으로 가는 것 같아요.

  • 14. 서양의 패턴이요??
    '18.5.1 4:48 PM (122.37.xxx.73)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서양도 등록금도 내주고.

    집이 어느정도 살면

    집도 사주고 다 합니다.

    사람 사는곳 다 비슷해요.

    다해줘도

    우리나라 처럼 며느리의 도리 하면서

    부려먹지는 안아요. ㅎㅎ

  • 15. 서양의 패턴이요??
    '18.5.1 4:49 PM (122.37.xxx.73)

    아닌데요.

    서양도 등록금도 내주고.

    집이 어느정도 살면

    집도 사주고 다 합니다.

    사람 사는곳 다 비슷해요.

    다해줘도

    우리나라 처럼 며느리의 도리 하면서

    부려먹지는 않습니다.

  • 16. 저도
    '18.5.1 4:51 PM (211.36.xxx.188)

    명절.아버이날.생신정도만 챙기는 7년차 며느리예요
    연락은 남편이하고 아이는 남편이 데리고가 방문하다가 아이가 꽤 커서 이제는 방문시 같이가려고 해요
    (험담 잘하시는 분이라....)

  • 17. 기보ㆍ
    '18.5.1 4:5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두번의 명절
    생신
    한달에 한번 전화

  • 18. 세상에
    '18.5.1 5:01 PM (175.223.xxx.236)

    공짜는 없다. 이게 맞는 것 같아요. 등록금은 내 자식 내가 건사 하려고 내 주는 거고 집 사주는것도 내 자식과 손자에게는 거저지만 같이 좋은 집에서 누리고 살 며느리에게는 그 값을 하라고 닥달하는 거니 결국 내 자식에게는 공으로 줄 수 있지만 그 외에는 공짜가 없고 그 댓가를 지불 하라는 얘기죠. 미국에 이민 간 제 친척 이야기로는 아이가 요번에 버클리에 합격했는데 한인 부모님은 어떻게든 대학 학비는 부모 몫이라 생각하고 마련해 주는데 거기는 론 제도가 잘 되어 있어 부모가 제법 살아도 론 제도 이용하는 미국 학생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 19. 기본
    '18.5.1 5:12 PM (223.38.xxx.247)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제사가 기본이래도 1년에 5-7번 두달에 한번은 챙겨야 하네요. 남자들이 처가에 그 정도나 하나요? 기본이래도 며누리한테만 의무가 많은듯

  • 20. ...
    '18.5.1 5:21 PM (95.149.xxx.66)

    서양도 명절(크리스마스), 생신, 아버지날, 어머니날에는 부모님 찾아뵈러 가요. 엄연한 시집살이도 있구요. 한국 부모처럼 자식한테 정성들이는 분들은 그만큼 자식 일들에 간섭 많이 하구요. 주변에 국제 결혼한 지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던데요.

    제 생각에 기본적인 도리는 명절 생신 어버이날 챙기고, 가끔 안부 인사 드리는 거 아닐까 싶어요.

  • 21. 젤 싫은말
    '18.5.1 5:2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기본은 해야지, 대충차려먹자 이런거요.
    그 말 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을 갖고있고
    바닥엔 내가 이정도는 하잖아, 니가 어떻게 하나보자라는 심리가 깔려있어요.
    그렇게 내키지않는 일들을 시댁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해야한다라는건 이제 말이 안된다 생각하고요
    관계가 좋으면 기본만 하자는 소리 나오지도 않을것이고
    관계 나쁘고 며느리 구박하는 집이라면 기본만 한다고 좋아할까 싶네요.
    그런집에선 명절,생신,한달에 한번 전화가 기본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을거고요.
    장모살이도 많이 하는 세대인데 반대로 하라면 다 뒤집어지겠죠.
    기본만 하자는 생각 자체가 며느리에게만 가해지는 무임금 노동력 착취라고 생각되요.

  • 22. 기본이상을 하면서도
    '18.5.1 5:24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늘 좋은소리 못들었던 며느린데요 우리아이들은 그런거 없이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젤 싫은말이 기본은 해야지, 대충차려먹자 이런건데 그 말 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을 갖고있고
    바닥엔 내가 이정도는 하잖아, 니가 어떻게 하나보자라는 심리가 깔려있어요.
    그렇게 내키지않는 일들을 시댁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해야한다라는건 이제 말이 안된다 생각하고요
    관계가 좋으면 기본만 하자는 소리 나오지도 않을것이고
    관계 나쁘고 며느리 구박하는 집이라면 기본만 한다고 좋아할까 싶네요.
    그런집에선 명절,생신,한달에 한번 전화가 기본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을거고요.
    장모살이도 많이 하는 세대인데 반대로 하라면 다 뒤집어지겠죠.
    기본만 하자는 생각 자체가 며느리에게만 가해지는 무임금 노동력 착취라고 생각되요.

  • 23. 은복이
    '18.5.1 5:25 PM (124.50.xxx.120)

    생신ᆞ명절ᆞ어버이날ᆞ김장ᆞ벌초등등 기본으로 일년에 8달이네요ᆞ전 이것보다 더 힘든거 전화하는거랍니다ㅠ 남편이 일주일에 한두번씩 해도 제가 안했더니 며느리 도리를 못한다고 하시네요 ㅠ

  • 24. 기본이상을 하면서도
    '18.5.1 5:26 PM (110.8.xxx.101)

    좋은소리 못들었던 며느린데요 우리아이들은 그런거 없이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젤 싫은말이 기본은 해야지, 대충차려먹자 이런건데 그 말 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을 갖고있고
    바닥엔 내가 이정도는 하잖아, 니가 어떻게 하나보자라는 심리가 깔려있어요.
    그렇게 내키지않는 일들을 시댁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해야한다라는건 이제 말이 안된다 생각하고요
    관계가 좋으면 기본만 하자는 소리 나오지도 않을것이고
    관계 나쁘고 며느리 구박하는 집이라면 기본만 한다고 좋아할까 싶네요.
    그런집에선 명절,생신,한달에 한번 전화가 기본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을거고요.
    장모살이도 많이 하는 세대인데 반대로 하라면 다 뒤집어지겠죠.
    기본만 하자는 생각 자체가 며느리에게만 가해지는 무임금 노동력 착취라고 생각되요.
    기본이라고 억지로 할 필요도 없고 마음 내키는대로 내 할 수 있는 만큼, 하고싶은 만큼.
    서로 너무 잘하려 애쓰지 말고 점점 살기도 힘들고 아이 낳아 키우기도 버거온 복잡한 세상에서
    각자 알아서 잘살면 되는거 같아요.

  • 25. 00
    '18.5.1 6:12 PM (183.78.xxx.112)

    대체 그 기본이 뭔가요? 기본이라는것도 주관적인거죠. 누군가에겐 그 기본이 더 힘들게 느껴질수도 있는거고 누군가에겐 기본이라는것 이상을해도 힘들지않게 느껴잘수도 있는거고. 기본이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너무 힘들게 느껴지는건 안하고 걍 욕먹는게 나아요. 내 비위도 내가 못 맞추겠는데 남 비위 다 어찌 맞추고 사나요? 형제자매 내 혈육도 나이먹으니 다 귀찮은데...피한방울 안 섞인 시댁은 더 귀찮아요. 전 전화안부같은건 첨부터 아예 안했어요. 내 친정가족에게도 못하는걸 억지로 할 생각도 없었고 못하겠기도 하구요. 원래 전화통 붙들고 수다 떠는거 딱 질색이고. 대신 남편이 효자고 어머니가 아들짖착이 심햐 어머니하고 매일 매일 통화하는데 전 딴데가서 딴일보고 전화 안 바꿔주는거로 됬어요. 대신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에 가서 밥 먹었는데 이젠 년차 지나니 귀찮아서 그것도 안하려고요.

  • 26. 00
    '18.5.1 6:17 PM (183.78.xxx.112)

    제 생각엔 시댁과 며느리는 서로 남처럼 대하는게 딱 좋아요. 물론 친정과 사위도 마찬가지고요. 서로 간섭안하는게 제일 좋은 관계죠. 피 한방울 안 섞이고 감정적인 유대관계도 서로 빚진거도 없는 관계인데 서로 뭔가를 기대하고 실망하는게 애초에 이상한거예요. 서양이 스런면에선 더 합리적이예요. 그곳도 물론 고부관계문제 있지만 서로 겉으로나마 예의는 차리고 속내를 감추죠. 감추는게 어딘가요? 우리나란 너무 내가 자식이고 내가 부모고....서로 소유욕과 집착이 심해서 아들딸 배우자를 내가 이러쿵저러킁해도 되는 사람쯤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서로 빈정상하는거잖아요.

  • 27. ...
    '18.5.1 7:02 PM (121.124.xxx.53)

    기본만 해도 2달에 한번씩 가야해요. 지긋지긋..
    그것만해도 벅차요. 처음부터 길들여요. 전화도 하지말고...
    해버릇하다가 안하면 죄인취급.. 어이없음.
    해달란다고 다해주다가 애생기고 내삶도 바빠지면 안해준다고 ㅈㄹ거릴수 있어요.
    독립적인 시부모 아니면..
    어버이날도 지겨워요. 어버이로 느끼지도 않는데..
    장수시대는 진정 재앙이네요..

  • 28.
    '18.5.1 7:22 PM (223.33.xxx.104)

    경우
    일주일에 서너번 만났어요
    미친거죠
    잘해주니 결국 욕먹고
    지금 연 끊었어요
    기본이란
    1년에 딱 다섯번만 만나면 됩니다
    물론 시댁 갑질 없으면
    1주일에 다섯번 만나도 돼구요
    가까운 지인 그리 살더라고요

  • 29. 기본
    '18.5.1 7:31 PM (223.33.xxx.203)

    그기본 시댁이랑 친정 똑같이 하시기바랍니다
    기본이 어디있나요?
    상대적인거고 개개인마다 다른거지
    결혼부터 양가에 바라지말고 독립적으로 하고
    부부가 양가모두에 정신적경제적 독립한 후에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나올구멍없는 친정시댁 부모님들은 또 예외도 있지요
    이런집은 기본이 또 두어른 생활비 병원비가 기본에 포힘이겠죠
    어쩌겠어요

  • 30. 시짜들과는
    '18.5.1 7:46 PM (119.70.xxx.204)

    그냥 연을끊지그러세요
    그게제일속편할겁니다

  • 31. ...
    '18.5.1 8:10 PM (114.205.xxx.179)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방문하는 횟수도 그렇지만 돈 문제도 기본만 해야죠.
    예를 들어 부부 수입이 300만원 정도인데 어버이날, 명절, 생신때 100씩 할 수 있나요?
    기본이 50이다.. 라고 정해질 게 아니라 좀 잘 버는 사람들은 50 할 수 있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20하면 되는겁니다.
    "내가 부담갖지 않을 정도"가 기본인거죠.

  • 32. ~~
    '18.5.1 8:43 PM (223.62.xxx.100)

    1년 4번방문.
    돌아가실병으로 병원가면 병원비 요양비 내주기

  • 33.
    '18.5.1 9:38 PM (223.62.xxx.166)

    명절 생일 어버이날 다섯번이요
    안부 전화는 남편이 하고 시댁 방문은 안해요
    시부모도 저희집에 잘 안오시고요
    집안 경조사도 잘 참석 안하고 시댁식구나 남편도 강요 안해요

  • 34. 네..맞아요.
    '18.5.2 10:08 AM (211.251.xxx.97)

    저기 위 시자뜰님 댓글다신것처럼 그냥 시짜들하고 인연을 끊는것이 제일 속편하더라구요.(겸험담임)

    전 시자들 안보고,연락안하고 어찌사는지 소식 안듣고 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남의 편도 동시에 친정하고
    연끊음), 그 4년동안이 그래도 제일 부부사이에 싸울일이 적었어요. 그전에 주로 싸움의 원인이 시자들이었단
    이야기죠.

    대신 각자의 본가에 충실합니다. 전 명절내내 친정가서 부모님께 효도(여행,외식등) 하니 좋고,
    남편은 명절내내 친정가는거 결혼 10여년이 넘도록 못마땅해했던 시어머니한테 내내 붙어있어 효도하니 좋고...뭐 그렇더라구요. 첨이 힘들지 해보니 세상 편하네요. 앞으로도 쭈욱 끊어진 연 이어지지 않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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