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소양증 관련

열심엄마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8-05-01 14:35:21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그제 밤부터 외음부와 항문이 가려웟어요
어제 출근하자 마자 산부인과가서 치료받고
- 질정과 약 발라주고
먹는약 바르는 약 질정처방..세알 한꺼번에 먹는 약... 일주일 효과있어 한번만 먹는대요 하루한번 약바르고 질정 넣으라고..
어제 밤에 심하게 가려워서 한숨도 못잣어요
새벽에는 울었네요
병원에서는 오일후에 오라했는데
오늘 병원 가봐야할거같은데
어제 갔던산부인과 가야하나요
피부과를 가야하나요.지금도 가렵고
어제밤 생각하면 ㅠ 히스타민 주사 맞고싶어요 ㅠ
IP : 59.2.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부과
    '18.5.1 2:45 PM (119.149.xxx.131) - 삭제된댓글

    피부과가세요.
    그리고 전 간지러울때 얼음팩 대고 있어요.
    그럼 잠은 잘수있겠더라고요.

  • 2.
    '18.5.1 2:47 PM (125.130.xxx.189)

    피부과는 아니죠
    균에 맞는 항생제 찾아야 하니 어제 갔던 산부인과 가고 그래도 안 나으면 큰 병원 가세요
    약 처방전 복사해서 가져가 보시고요

  • 3. 미련한 나
    '18.5.1 2:49 PM (124.50.xxx.94)

    저도 밤마다 잠을 못이룰정도로 항문소양증에 시달렸었는데...,항문외과 가야하는데 미루고미루고..ㅠ
    연고만 있는거로 발랐네요. 듬뿍씩

    두달동안 정말 얼마나 가렵게 밤마다 시달렸는지...돌겠더라구요.
    첨엔 회충이나 요충 알인줄 알았는데 것도 아니고.
    암턴 병원한번 안가고 그렇게버티다가 그냥 서서히 좋아졌어요.

  • 4. 제가 창피하게
    '18.5.1 3:22 PM (121.173.xxx.20)

    진물나도록 긁고 한달 넘게 참다가 항문외과 가서 연고 처방 받아 바르고 또 하나 처방받아 소양증 졸업했어요.

  • 5.
    '18.5.1 3:27 PM (125.130.xxx.189)

    항문에 경련ㆍ쥐나는 증상도 있어요
    그건 대장항문과 가면 되요
    스트레스로 경련 일어나는건데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운전하면 더 심하고요 자칫 치질로 오인되서 괜한 고생도 하죠

  • 6. ...
    '18.5.1 4:05 PM (211.36.xxx.126)

    뜨거운 물에 담그세요. 델 정도만 아닌 따끈한...계속 뜨겁게 물보충. 한참 지난 후 물기를 완잔히 말리세요. 드라이기도 좋음. 그러면 안가려워요. 이걸 매일 밤 하세요. 항문외과에서 알려줬어요

  • 7. ...
    '18.5.1 4:07 PM (211.36.xxx.126)

    항문에 물기가 있음 또 가려워져요. 특히 여자분들이 많은듯해요.

  • 8. ..
    '18.5.1 6:26 PM (223.62.xxx.13)

    저는 임신하고 엄청 가려워서 산부인과 피부과 안과 다 다녔었구요..얼마전에 동네 한의원에 갔는데 소양증전문이라고 멀리서도 온대요...
    서울 강북이에요...

  • 9. 열심엄마
    '18.5.1 7:25 PM (14.48.xxx.48)

    감사해요
    낮에 갑자기 가려워서 바로 어제 간 산부인과갔어요
    치료중인데 참으라고 하면서 외음부에만 약 발라주고 ㅠ 항문은 항문외과가라고해서 항문외과갓더니 주사주고 약처방해주네요
    이게 감기처럼 시간 지나면 낫는다고하지만 그동안 밤잠설치면 다른 병 생길지경이라 ㅠ 주사랑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으니 지금은 괜찮아요
    제 나이 오십직전 ㅠ
    병원 안가는체질인데 작년올해 너무 힘들어 운동도 못하고그러니 몸무게는 육키로늘고 ㅠ 참 힘드네요

  • 10. 열심엄마
    '18.5.1 7:27 PM (14.48.xxx.48)

    제생각에는 평생 앞과 뒤를 비누로 씻엇는데 그게 문제가 된듯 ㅠ
    가운데는 가렵지 않아아요
    여기서 비누씻는거 말리는 댓글보고도 난 괜찮다 중요부위만 안 닿으면 되지생각햇는데 ㅠ 비누가 문제가 된듯 싶어요
    몸상태가 안좋으니 ㅠ 이리 된듯 ㅠ
    비누 씻지 마세요 ㅠ

  • 11.
    '18.5.1 8:50 PM (125.130.xxx.189)

    비누 대면 질염 바로 와요
    님 얼른 나으세요
    무엇보다 힘든 일이 해결되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171 접경지역 주민 숙원사업 '대전차 진입차단 시설' 철거 추진 3 ........ 2018/05/01 1,071
807170 시동생이 결혼식때 축의금 안줬다는 글 쓴 사람인데요 21 .... 2018/05/01 6,709
807169 5월 3째주 결혼식가는데 옷차림걱정... 2 덥다 2018/05/01 1,573
807168 응팔세대, 학교때 배운거 다 기억나시나요? 11 응팔 2018/05/01 2,181
807167 혼자어디갈까요? 이시간에 9 ar 2018/05/01 2,016
807166 만약 딸이 결혼한다면 (내용 삭제했어요) 10 심심 2018/05/01 3,908
807165 서로 니네 대통령이 더 낫다고 우기는 한국,미국 국민들 ㅋ 5 ㅋㅋ 2018/05/01 2,995
807164 입술 건조하고 갈라질 때 챕스틱 쓰면 바로 좋아지나요 11 .. 2018/05/01 2,121
807163 북미회담을 판문점에서 하긴 할 모양입니다. ... 2018/05/01 1,325
807162 남은 쑥버무리 냉장고에 뒀는데 다시 먹을려면 어떻게 먹으면 되나.. 4 쑥버무리 2018/05/01 958
807161 지금 82에 일하는 여성분들 많으신것 같네요. 2 워킹 2018/05/01 1,339
807160 눈이 안 보이는 꿈은 무슨 의미인가요? 2 .... 2018/05/01 1,567
807159 교수월급으로 42 궁금 2018/05/01 16,358
807158 북한이랑 기차 연결되면..유럽가실건가요? 44 ㅇㅇ 2018/05/01 5,384
807157 취객 구조 중 폭행당한 여성구급대원 사망 8 ..... 2018/05/01 2,584
807156 임지은, 고명환 연매출 10억 식당 CEO 개그맨부부 11 ㅇㅇㅇ 2018/05/01 7,850
807155 83년생인데요..저만 이랬나요... 102 정말로 2018/05/01 22,397
807154 40대이상 워킹맘들 계세요? 26 설탕 2018/05/01 5,426
807153 '도보다리 아이디어' 낸 靑 행정관 윤재관, 회의서 박수 16 oo 2018/05/01 6,839
807152 스피디25 사면 어떨까요? 13 ㅇㅇ 2018/05/01 2,834
807151 급) 가성비 좋은 인스턴트 냉면 13 덜 삶은 문.. 2018/05/01 5,305
807150 제발요!!!!! 9 행aaa 2018/05/01 2,029
807149 공기청정기 인터넷으로 사도될까요? 3 둥둥 2018/05/01 1,245
807148 [ 문재인의 신념 2 ] 지금 보니까... 소름이 끼칩니다 11 가로수길52.. 2018/05/01 2,636
807147 1~2달전부터 머리 뒷통수가 너무 가려워요. 15 한두달전부터.. 2018/05/01 10,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