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요리 잡내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이제야아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18-05-01 14:34:04
제가 고기요리만 하면 냄새가 나요.
고기 특유의 잡내라고 해야 하나...
카레할 때 돼지고기를 한 번 데쳐서 넣으니 냄새가 덜하긴 했어요
그렇다면 한 번 데치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나요?
이 방법 외에 잡내를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 문제 때문에 고기 요리할 때 겁부터 나서요
혹시 핏물을 빼야 하며 그 방법도 알려주세요 ㅜㅠ
도움 주실 82님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2.152.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 2:35 PM (182.0.xxx.14)

    생성 마늘 소주 넣은 물에 데칠 수 밖에
    된장...

  • 2. ..
    '18.5.1 2:36 PM (125.187.xxx.204)

    돼지고기 잡내에는
    생강만한게 없더라구요.
    거기에 미림 같은 맛술을 더하면...끝.

    근데 카레 자체가 워낙 향이 강해
    아무것도 없이 카레가루만으로 잡내가 하나도
    없던데 희한하네요.
    냉동실 고기말고 생으로 신선한고기로 써보세요~

  • 3.
    '18.5.1 2:46 PM (211.243.xxx.103)

    고기 자체에 냄새가 유독나는 고기가 있어요 같은 돼지고기라도요
    가는 상점을 바꿔보세요

  • 4. ..........
    '18.5.1 2:52 PM (222.101.xxx.27)

    카레자체가 잡내 없애주는 식재료인데 돼지고기 냄새가 났다면 고기가 안좋은 거에요. 신선한 것이라도 숫퇘지는 냄새나요.

  • 5. 고기가 싱싱하면
    '18.5.1 2:59 PM (117.111.xxx.46)

    냄새 안나요

    데치거나 아님 끓는물을 고기에 붓고 2..3분뒤에 꺼내 요리하시거나 고기에 미리 생강.마늘. 후추.술 등으로 재어놓으시고 고기먼저 냄비나 팬에 받으세요
    이것만 해도 냄새가 상당히 줄어드는데
    무엇보다도
    싱싱하고 좋은고기 사서 바로 요리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 6. 고기가 싱싱하면
    '18.5.1 3:00 PM (117.111.xxx.46)

    받으세요...볶으세요 로 수정

  • 7. 나라냥
    '18.5.1 3:00 PM (1.249.xxx.6)

    혹시 끓지않은 미지근한물에 생고기넣고 카레하신거 아닌가요?
    신선한 소고기 아닌이상 미지근한물에 넣으면 어떤고기든 맛없어요..
    전 센불에 고기 볶고 (소금후추넣고) 감자양파등 같이 볶은후에 카레물 넣어 끓여요.
    왠만한 선도라면 이정도만 해도 냄새 안나요
    생선요리도 마찬가지에요. 미지근한물에 넣으면 100% 비려요. 끓을때 퐁당 하고 양념하면 냄새 심하지 않아요.

  • 8. 나라냥
    '18.5.1 3:03 PM (1.249.xxx.6)

    고기 핏물 빼는건 뼈있는부위 빼곤 거의 안해요.(소,돼지 포함)
    갈비도 30분 이내로 잠깐 빼고 끓는물에 살짝 데쳐질정도로만 넣었다 씻어서 갈비하면 냄새 안나구요.
    이것도 선도좋은것은 안해도 되더라구요.
    오래 담궈두면 고기맛도 빠져서 맛없는고기 되구요.

  • 9. ....
    '18.5.1 5:48 PM (223.62.xxx.231)

    1. 좋은 고기를 사세요. 냉동보다는 냉장.
    2. 핏물 빼긴 안 하더라도 보관시 핏물 고인 건 다 따라버려요.
    3. 윗님들 말씀처럼 요리에 넣을 때 온도도 중요해요.
    4. 돼지고기는 생강(가루나 즙), 맛술, 후추에 잠깐 재 뒀다가 쓰면 다 향긋하고 맛있어요. 심지어 김치전 맛도 달라요.
    하나만 써야 한다면 생강!
    5. 쇠고기는 후추를 듬뿍 쓰면 냄새가 잘 잡혀요. 음식에 고기 밑간해 넣든지 음식 자체에 넣어요.

    기억하고 어떤 요리든 신경써 보세요~

  • 10. ...
    '18.5.1 6:54 PM (124.62.xxx.75)

    카레나 짜장 된장국 미역국 등에 들어가는 고기는 먼저 볶는데 완전히 익히신 후에 물을 부어야 냄새가 안 나요. 제육볶음 같은 거 할 때는 소주나 청주 마늘 후추 약간의 소금을 넣고 30분 이상 재야 냄새도 안 나고 안 질기더군요.

  • 11. ....
    '18.5.2 2:55 AM (125.176.xxx.3)

    고기냄새 안나는 비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481 메르스 걸린 사람은 왜 그런 행동한거죠? 35 ??? 2018/09/11 4,278
853480 남자 면접용 정장구두 사려는데요 2 ..... 2018/09/11 786
853479 아이가 sk쿠키즈미니 쓰는분 조언좀 주셔요. 2 핸드폰 어려.. 2018/09/11 491
853478 요즘은 부하직원이 상전이네요 4 참나 2018/09/11 1,801
853477 요새 코스트코 가보신 분이요~ 16 ... 2018/09/11 4,189
853476 김어준 반전) "네이버가 문제다~네이버 네이버!!!&q.. 23 트윗펌 2018/09/11 1,187
853475 수도권 근교 과수원을 돌볼 사람이 없어요. 좋은 대안이 있을까요.. 2 과수원 2018/09/11 888
853474 장조림 국물이 걸쭉해졌어요. 색도 뿌옇고. 먹어도 되나요? 8 ... 2018/09/11 4,591
853473 돼지고기 등심 삼겹살 부위요리 궁금합니다 2 음식초보 2018/09/11 754
853472 LG건조기 9KG 스텐, 도어 유리 안쪽에 이물질 들어가네요.... 결함인지 2018/09/11 855
853471 고려대 기숙사 아시는분 7 고3맘 2018/09/11 4,351
853470 10만원대 선물 뭐 받으시면 좋으시겠어요? 21 ........ 2018/09/11 3,196
853469 이 시간 알바들은 회의 중 14 ***** 2018/09/11 860
853468 주방을 다시 바꾸려는데 내일 2018/09/11 485
853467 다낭 자유여행 8 도전 2018/09/11 2,394
853466 내일 혜경궁 광고 나간답니다 7 ㅇㅇㅇ 2018/09/11 674
853465 나의 아저씨~짠해서... 8 나의 아저씨.. 2018/09/11 2,070
853464 전세집 추천해주세요. 3 ... 2018/09/11 654
853463 미국이나 일본이나 뺏어간 거 안 내놓는 거 똑같소 (신미양요 어.. 2 북마크 2018/09/11 635
853462 문과 이과 선택땜에 아이랑 아빠가 대립이 심해요.ㅠ 선배님들 조.. 32 울고싶어라 2018/09/11 3,405
853461 무제한 통신요금 젤 저렴이 알려주세요. 핸드폰 2018/09/11 295
853460 "성추행범 몰린 남편 억울"...청원 20만명.. 13 ... 2018/09/11 2,784
853459 새로 산 옷이 따가울때 어떻게 하나요? 9 따가워요 2018/09/11 10,631
853458 삼성병원 의사 라는 인간(메르스) 1 처벌 2018/09/11 3,929
853457 동남아 첨 가보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6 궁금 2018/09/11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