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든 사람이든 부동산이든 탐나는건 빨리 임자 만나네요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8-05-01 14:10:51

유기견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도 이쁘게 생겼음

빨리 보호자 만나서 사진 내려지고

못생기거나 아픈애들은 결국 안락사 당하고


사람도 두루두루 갖춘 사람은 빨리 짝찾아 품절되고


부동산도 경매로 나온물건중 좋은물건 찾기 힘들고

설사 나와도 빨리 새주인 지정되더라구요.


결국 제값 치루고 사야지 괜찮은 물건 만나네요


세상 공짜도 없고..다 댓가를 치뤄야하고

좋은사람 좋은물건은 남이 선수 쳐서 선점하네요


이런글 썻다고 욕먹을라나요

그냥 그렇다구요 ㅠ

IP : 125.61.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wisdom
    '18.5.1 2:17 PM (211.36.xxx.78)

    다 갖춘 내 친구들. 빨리 짝 만나 결혼해서 오히려 별로인 남자 만난 경우 많고,
    좀 인기 없어 늦게 결혼한 늦게 결혼한 나와 ..그 외 지인들..약간 신데렐라처럼 잘 간 경우 많아요.
    ...
    집도 안 팔리다 임자 만나 인테리어 리모델링 되어 잘 되기도 하고..

  • 2. ///
    '18.5.1 2:19 PM (183.98.xxx.136)

    그렇죠
    좋은사람이 꼭 비주얼만이 다는 아닌것같아요
    한마디해봤을때 교양이 넘치고 매력이 있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비주얼은 좋은데 확 깨는 스타일도 있구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배용준이래요
    본인도알아서 절대 토크쇼에 나오지않는대요

    비주얼 좋은데 확 깨는 스타일
    또 누가 있을까요?

  • 3. ㅇㅇ
    '18.5.1 2:21 PM (175.223.xxx.225)

    두루두루 다 갖추지 않아도 눈만 낮으면 바로바로 시집 가요.

    가만히 앉아서 주인만 기다리는 개나 부동산이랑 내 의지가 있는 사람이랑 같나요??

  • 4.
    '18.5.1 2:24 PM (1.233.xxx.73)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예외가 있어요
    아무도 안데려갈거같은 애들보듬어주려고
    입양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5. 강아지
    '18.5.1 2:25 PM (1.233.xxx.73) - 삭제된댓글

    개는 예외가 있어요
    아무도 안데려갈거같은 개들 보듬어주려고
    입양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6. 강아지
    '18.5.1 2:26 PM (1.233.xxx.73)

    아무도 안데려 갈거같은 개들 보듬어주려고
    입양하는 천사같은 사람들도 있어요

  • 7. ...
    '18.5.1 2:35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물건은 동의하나 사람은 예외.
    사람은 거부권이 있거든요.
    물건처럼 일방적 선택과 일방적 피선택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과 피선택을 동시에 하거든요.
    고딩때 가출해서 10대때 미혼모 미혼부 되기도 하고
    김혜수 김사랑처럼 40대 30대 싱글도 있고
    고소영 장동건, 김태희, 전지현, 송혜교, 이나영 같은 탑급 미인들 다 노처녀로 30대 후반에 늦게 가기도 하고 대중 없음.
    연예인이 일반인과 같냐고 따지시겠지만 사람들이 다 아는 대중적인 사례가 연예인 밖에 없네요.

  • 8. ...
    '18.5.1 2:3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물건은 동의하나 사람은 예외.
    사람은 거부권이 있거든요.
    물건처럼 일방적 선택과 일방적 피선택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과 피선택을 동시에 하거든요.
    고딩때 가출해서 10대때 미혼모 미혼부 되기도 하고
    김혜수 김사랑처럼 40대 30대 싱글도 있고
    고소영 장동건, 김태희, 전지현, 송혜교, 이나영 원빈 같은 탑급 미녀 미남들 다 노처녀 노총각으로 30대 후반에 늦게 가기도 하고 대중 없음.
    연예인이 일반인과 같냐고 따지시겠지만 사람들이 다 아는 대중적인 사례가 연예인 밖에 없네요.

  • 9. 냥냐옹
    '18.5.1 2:4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물건은 동의하나 사람은 예외.
    사람은 거부권이 있거든요.
    물건처럼 일방적 선택과 일방적 피선택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과 피선택을 동시에 하거든요.
    고딩때 가출해서 10대때 미혼모 미혼부 되기도 하고
    김혜수 김사랑처럼 40대 30대 싱글도 있고
    고소영 장동건, 김태희, 전지현, 송혜교, 이나영 원빈 같은 탑급 미녀 미남들 다 노처녀 노총각으로 30대 후반에 늦게 가기도 하고 대중 없음.
    연예인이 일반인과 같냐고 따지시겠지만 사람들이 다 아는 대중적인 사례가 연예인 밖에 없네요.
    고등학교만 갓 졸업하고 무직 일용직 알바 전전하면서 비슷한 처지의 남녀가 만나 동거하고 애 낳고 살림차려 혼인신고하고 사는걸 일찍 품절된 인기녀 인기남이라고 하진 않죠.

  • 10. 냥냐옹
    '18.5.1 2:44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물건은 동의하나 사람은 예외.
    사람은 거부권이 있거든요.
    상대가 본인을 좋아해도 본인이 거부할 수 있어요.
    물건처럼 일방적 선택과 일방적 피선택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과 피선택을 동시에 하거든요.
    고딩때 가출해서 10대때 미혼모 미혼부 되기도 하고
    김혜수 김사랑처럼 40대 30대 싱글도 있고
    고소영 장동건, 김태희, 전지현, 송혜교, 이나영 원빈 같은 탑급 미녀 미남들 다 노처녀 노총각으로 30대 후반에 늦게 가기도 하고 대중 없음.
    연예인이 일반인과 같냐고 따지시겠지만 사람들이 다 아는 대중적인 사례가 연예인 밖에 없네요.
    고등학교만 갓 졸업하고 무직 일용직 알바 전전하면서 비슷한 처지의 남녀가 만나 동거하고 애 낳고 살림차려 혼인신고하고 사는걸 일찍 품절된 인기녀 인기남이라고 하진 않죠.

  • 11. 냥냐옹
    '18.5.1 2:46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물건은 동의하나 사람은 예외.
    사람은 거부권이 있거든요.
    상대가 본인을 좋아해도 본인이 거부할 수 있어요.
    물건처럼 일방적 선택과 일방적 피선택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과 피선택을 동시에 하거든요.
    고딩때 가출해서 10대때 미혼모 미혼부 되기도 하고
    김혜수 김사랑처럼 40대 30대 싱글도 있고
    고소영 장동건, 김태희, 전지현, 송혜교, 이나영 원빈 같은 탑급 미녀 미남들 다 노처녀 노총각으로 30대 후반에 늦게 가기도 하고 대중 없음.
    연예인이 일반인과 같냐고 따지시겠지만 사람들이 다 아는 대중적인 사례가 연예인 밖에 없네요.
    고등학교만 갓 졸업하고 무직 일용직 알바 전전하면서 비슷한 처지의 남녀가 만나 동거하고 애 낳고 살림차려 20살에 혼인신고하고 사는걸 일찍 품절된 인기녀 인기남이라고 하진 않죠.

  • 12. 냥냐옹
    '18.5.1 2:46 PM (211.36.xxx.169)

    물건은 동의하나 사람은 예외.
    사람은 거부권이 있거든요.
    상대가 본인을 좋아해도 본인이 거부할 수 있어요.
    물건처럼 일방적 선택과 일방적 피선택이 아니라 본인이 선택과 피선택을 동시에 하거든요.
    고딩때 가출해서 10대때 미혼모 미혼부 되기도 하고
    김혜수 김사랑처럼 40대 30대 싱글도 있고
    고소영 장동건, 김태희, 전지현, 송혜교, 이나영 원빈 같은 탑급 미녀 미남들 다 노처녀 노총각으로 30대 후반에 늦게 가기도 하고 대중 없음.
    연예인이 일반인과 같냐고 따지시겠지만 사람들이 다 아는 대중적인 사례가 연예인 밖에 없네요.
    고등학교만 갓 졸업하고 무직 일용직 알바 전전하면서 비슷한 처지의 남녀가 만나 동거하고 20살에 애 낳고 살림차려 혼인신고하고 사는걸 일찍 품절된 인기녀 인기남이라고 하진 않죠.

  • 13. ㅇㅇㅇㅇ
    '18.5.1 3:45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대부분 경제논리로는 그러한데, 물건이나 사람이나 가장 먼저 판매되는건 제일 좋은거 제일 가치있는게 아니라
    평타
    의 제품들이에요.
    특히 한국사람들은 남한테 안뒤쳐지는 그렇다고 손해보지 않는 평범한걸 원하거든여
    인구 전체를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대다수라 그 사람들이 구매 가능한 숫자가 가장 크고 그 중 선해보지
    않을거란 예측되는게 가장 빨리 판매되요.
    넘 좋고나 비싸거나 금방 가치 얼기 함든(덜 유명) 그런게 더 늦게 판매되죠. 근데 가장 먼저 나간다고 가장좋은 물건은 아닙니다...

  • 14. ㅇㅇㅇㅇ
    '18.5.1 3:46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오타 -> 손해보지...

  • 15. ㅇㅇㅇㅇ
    '18.5.1 3:48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근데 손해 안본다는건 대중 생각이고
    대중이 가장 접근하기 싫어 수요 높아지는건 금방 가치가 하락해요 너도나도 가지고있어서. 가령 국민가방 등등.
    대부분 물건같은건 특히 희소성 필요한건 82 같은곳에서 이야기하고 유행하면 사면 안되요. 여기가 한 3-5년 뒤진 곳이라 여기 올라오면 끝물이에요 모든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744 애쓰게 되고 억지로 긴장해야하는 일(직업)은 적성이 아닌가요? 7 ㅇㅇ 2018/09/20 1,535
856743 우리에게 과분한 영부인 32 티비보다 2018/09/20 6,055
856742 kbs1에서 남북회담 대담에 정세현 장관님 나오시네요~ 11 ... 2018/09/20 1,467
856741 지금 복숭아 먹으면 몇시에 누워야할까요? 9 먹을까말까 2018/09/20 2,084
856740 맞춤법)배스킨라빈스 아셨어요? 9 배스킨 2018/09/20 6,330
856739 살림하는 남자들 등 가족 프로 시청 후 1 가족의 평화.. 2018/09/20 1,990
856738 요즘 작전세력 꽤나 잡아내고 있네요. 46 ㅇㅇ 2018/09/20 1,639
856737 과천사시는 분 .. 길 좀 알려주세요 13 로켓 2018/09/20 1,054
856736 김정숙 여사가 만만해 보이나봐요? 25 .... 2018/09/20 4,459
856735 82에 알바 침투가 심각하구나 싶네요 9 정말 2018/09/20 727
856734 강아지 브라질너트 먹어도되나요 3 2018/09/20 2,228
856733 503할매는 옷을 일주일에 5벌 맞춰 입었다던데. . 13 근데 2018/09/20 3,096
856732 춥고 땀이 나면 1 000 2018/09/20 575
856731 성인의..적성은 어떻게 찾나요? 적성에 맞다는 느낌은 어떤 건가.. 6 .. 2018/09/20 1,157
856730 영부인 옷 헐뜻는 글들이 곱등이처럼 출몰하네요^^ 23 알바바보~~.. 2018/09/20 1,697
856729 경락받고 아플수 있나요? 2 아자아자 2018/09/20 1,629
856728 나래면 드셔보셨어요? 4 가성비 2018/09/20 1,606
856727 옷은 또 왜그리 많이 가져가셨데요? 77 서민 2018/09/20 14,960
856726 자라 환불 잘 아시는분 여쭤볼게요~ 43 질문 2018/09/20 14,672
856725 맛있는 육포 좀 알려주세요~~~ 13 ㅡㅡ 2018/09/20 1,872
856724 영부인 얘기가 많네요 13 11 2018/09/20 2,436
856723 지코 에일리 알리등 공연했나요? 9 가수 2018/09/20 2,576
856722 김정숙 여사가 부러운건지 대통령을 못건드리니 측근을 공격하는건지.. 13 ... 2018/09/20 2,350
856721 기자들 대통령이 너무 만만한 것 같아요 17 아니 2018/09/20 3,526
856720 저는 김정숙 여사가 안불편합니다. 16 ㅁㅁ 2018/09/20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