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연애.. 조언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8-05-01 12:43:19

지금 고1남학생이구요 중학교 말때즘 같은반 여자아이랑 사귀는 걸 알았습니다.

막무가내로 말린다고 듣는것도 아닌거 같아 건전하게 사귀라고 그러고 말았습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건전함을 넘어서 우려하는 것처럼 사귀는 것을 알았을때 부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마지막 까지 내아이를 믿고 싶지만 한편으로 걱정스런 마음이 앞서는데

그런 상황이면 상대쪽 여자아이를 만나서 만나지 말라 담판을 짓거나 혼내야 되는 건지 내아이에게 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기서 더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부딪히게 되면 일이 겆잡을수 없이 커져서

모든게 엉망이 될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IP : 182.209.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 12:57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느낀 게 연애 만큼 좋거나 아픈 경험도 드물다는 거에요
    웃으시겠지만 저희 사촌동생 중1부터 여자친구 진지하게 몇 년 씩 사귀더니 결혼할 나이되니까 배우자도 잘 고르더라구요
    요즘은 모태솔로도 남여 많아요 앞으로 더 많아질 거 같은데 그들에겐 큰 컴플렉스였어요
    게다 연애 안 하는 사람들은 연애하는 게 힘든 일이 되구요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소통하게 두세요
    큰 일만 안 생긴다면야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지는 게 맞아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면 전 편히 바라볼 거 같아요

  • 2.
    '18.5.1 1:02 PM (49.167.xxx.131)

    고1때 여자친구 많이 사귄데요. 중등때 안사귀던애들도. 그리고 조언한다고 애가 말을 듣나요? 건전하게 사귀길 유도하는수밖에

  • 3. ㅇㅇ
    '18.5.1 1:43 PM (49.142.xxx.181)

    자기 자식을 잡아야지 왜 남의 자식을 잡나요... 참.. 답답하시네..
    제속으로 낳고 내내 기저귀 길고 해먹이며 가르쳐 키운 내 자식을 설득 못하는데
    남의 자식을 왜 혼냅니까 무슨 권리로?????

  • 4. ...
    '18.5.1 2:39 PM (175.118.xxx.15)

    현실적으로는 피임교육이라도 철저히 해야죠. 요즘 그 나이에 사귀면 거의 끝까지 간다던데요

  • 5. ???
    '18.5.1 4:16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

    상대쪽 여자아이를 만나서 담판을 짓거나 혼낸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실 수가 있죠?
    설득하건 혼내건 님 아이한테 하세요.

  • 6.
    '18.5.1 9:50 PM (222.238.xxx.117)

    말리면 더할것 같아서 피임교육이나 시키고 헤어지라고 고사지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224 명절 장보는 비용부담은 어떻게 하시나요? 7 ㅇㅇ 2018/09/22 2,687
857223 이런 일 반복해서 생기면 물로 봄 5 사람ㅅㄲ가 .. 2018/09/22 1,740
857222 50대이상 이뻐지려고 노력하는거 있나요? 7 미모 2018/09/22 5,264
857221 명절에 대한 포털 분위기가 왜 이렇죠 11 깜놀 2018/09/22 3,913
857220 헤라블랙쿠션 어떤가요? 7 .. 2018/09/22 2,506
857219 저번에 카메라 가린다고 대놓고 '씨이~ '했던 놈 2 그러고보니 2018/09/22 2,035
857218 여름내내 집을 비웠는데 전기세가 꽤 나왔네요 4 ... 2018/09/22 2,739
857217 그 kbs 카메라 기자는 국가 모독죄에 해당하나요? 19 ... 2018/09/22 4,416
857216 나혼자산다 정려원씨 소파 4 ... 2018/09/22 7,060
857215 쌍수2개월.아직 인상 강해보이는데 눈가보톡스 맞으면 더 부자연스.. 4 더이상하겠죠.. 2018/09/22 2,191
857214 KBS 전번 02 781 4444 여기로 6 항의전화 2018/09/22 1,305
857213 신용카드 전혀 안쓰는 분들 계시죠? 4 ㅇㅇ 2018/09/22 1,706
857212 안수기도로 병이 나았다는 교수(하버드) 방송믿을수있을까요?대체의.. 2 진달래향기 2018/09/22 1,173
857211 자식이름으로 집 살때 세금 5 자식이름으로.. 2018/09/22 3,454
857210 안하던 c컬 해보니 ᆢ버섯돌이가 됐어요 8 우째 2018/09/22 4,728
857209 야옹이가 벽지를 뜯어서 새로 도배를 6 야옹이가 2018/09/22 1,254
857208 래디쉬(빨간무) 너무 많이 생겼는데 모 해먹어야해요? 2 래디시 2018/09/22 771
857207 남북정상 대화중 욕설 기자 조치 촉구 청와대 청원입니다 31 100만 2018/09/22 3,296
857206 4월에 턱 눈 미간 보톡스 맞았는데 5개월만에 맞아도 될까요? 14 보톡스간격 2018/09/22 5,917
857205 시어머니들은 단체로 교육을 시켜야 22 이그 2018/09/22 5,254
857204 ㅈㄹㅎㄴ 목소리 잘들리는 영상 새로 올라왔네요. 39 .. 2018/09/22 5,722
857203 돈가방 분실 외국인 근로자 경찰 도움으로 돈가방 찾고 펑펑 2 선물 2018/09/22 1,177
857202 지 랄 기레기 kbs도 청원사이트 있어요 48 ... 2018/09/22 1,277
857201 좀 있으면 'ㅈㄹㅎㄴ' 의심가는 기자들 얼굴 올라오지 않을까요?.. 17 가만 있는 .. 2018/09/22 3,470
857200 보리굴비가 들어왔어요 11 곱슬곱슬 2018/09/22 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