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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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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연애.. 조언좀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8-05-01 12:43:19

지금 고1남학생이구요 중학교 말때즘 같은반 여자아이랑 사귀는 걸 알았습니다.

막무가내로 말린다고 듣는것도 아닌거 같아 건전하게 사귀라고 그러고 말았습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건전함을 넘어서 우려하는 것처럼 사귀는 것을 알았을때 부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마지막 까지 내아이를 믿고 싶지만 한편으로 걱정스런 마음이 앞서는데

그런 상황이면 상대쪽 여자아이를 만나서 만나지 말라 담판을 짓거나 혼내야 되는 건지 내아이에게 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기서 더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부딪히게 되면 일이 겆잡을수 없이 커져서

모든게 엉망이 될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IP : 182.209.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 12:57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느낀 게 연애 만큼 좋거나 아픈 경험도 드물다는 거에요
    웃으시겠지만 저희 사촌동생 중1부터 여자친구 진지하게 몇 년 씩 사귀더니 결혼할 나이되니까 배우자도 잘 고르더라구요
    요즘은 모태솔로도 남여 많아요 앞으로 더 많아질 거 같은데 그들에겐 큰 컴플렉스였어요
    게다 연애 안 하는 사람들은 연애하는 게 힘든 일이 되구요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소통하게 두세요
    큰 일만 안 생긴다면야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지는 게 맞아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면 전 편히 바라볼 거 같아요

  • 2.
    '18.5.1 1:02 PM (49.167.xxx.131)

    고1때 여자친구 많이 사귄데요. 중등때 안사귀던애들도. 그리고 조언한다고 애가 말을 듣나요? 건전하게 사귀길 유도하는수밖에

  • 3. ㅇㅇ
    '18.5.1 1:43 PM (49.142.xxx.181)

    자기 자식을 잡아야지 왜 남의 자식을 잡나요... 참.. 답답하시네..
    제속으로 낳고 내내 기저귀 길고 해먹이며 가르쳐 키운 내 자식을 설득 못하는데
    남의 자식을 왜 혼냅니까 무슨 권리로?????

  • 4. ...
    '18.5.1 2:39 PM (175.118.xxx.15)

    현실적으로는 피임교육이라도 철저히 해야죠. 요즘 그 나이에 사귀면 거의 끝까지 간다던데요

  • 5. ???
    '18.5.1 4:16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

    상대쪽 여자아이를 만나서 담판을 짓거나 혼낸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실 수가 있죠?
    설득하건 혼내건 님 아이한테 하세요.

  • 6.
    '18.5.1 9:50 PM (222.238.xxx.117)

    말리면 더할것 같아서 피임교육이나 시키고 헤어지라고 고사지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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