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결혼식엔 한복 입나요?

오렌지 조회수 : 9,570
작성일 : 2018-05-01 12:19:15

저는 49세 이제 곧 쉰인데요

친구들은 요즘엔 굳이 한복 안 입어도 된다고 하는데 요새 추세가 정말 그런가요?

나이가 삼십대도 아니고 오십 다되가니 한복 입는게  더 나을것도 같고 갈팡질팡 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21.145.xxx.21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오렌지
    '18.5.1 12:20 PM (211.177.xxx.63)

    네 한복 입었어요

  • 2.
    '18.5.1 12:2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한복입죠.
    얼마전 동생결혼했는데 감사했어요.

  • 3. 폐백도
    '18.5.1 12:23 PM (117.111.xxx.224) - 삭제된댓글

    한다고 하고 집안에 개혼이라 입었어요

  • 4. ㅇㅇ
    '18.5.1 12:25 PM (211.244.xxx.123)

    입지말라고해서 안입었어요
    요즘은 엄마들만 입는집들도 많더군요

  • 5. 안입었어요
    '18.5.1 12:26 PM (119.199.xxx.172)

    시누 딸 결혼식때 동서랑 저(40대 외숙모)랑 작은 시누(50대 이모) 전부 한복 안입었어요
    근데 시동생 아이들 결혼식때는 제가 큰엄마라서 입어야될것같기도하네요

  • 6. 집집마다
    '18.5.1 12:26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조카면 한복 입죠.
    집집마다 다르고 식장 분위기 따라 또 다르니 혼주에게 한 번 확인 하시는 것도 좋겠어요.

  • 7. 그렇군
    '18.5.1 12:27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한복 입은 친척들도 좀 있어야 결혼식 모습 좋더라구요.
    일부러 입어주기도해요.

  • 8. 다시다시
    '18.5.1 12:2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한복입죠.
    얼마전 동생결혼했는데
    이모 고모 작은엄마들 다 한복입고 오셔서 감사했어요.

  • 9. 3월에
    '18.5.1 12:33 PM (211.109.xxx.86)

    친정 여조카 결혼했는데 한복입었어요. 친언니 올캐들만 한복 입었어요 예전가 다르게 안입는추세인거
    같아요.

  • 10. //
    '18.5.1 12:3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예전보다 안입긴 하더군요
    시조카 결혼할때도 혼주만 입었고
    저희친정조카 결혼할때도
    고모들이나 이모 아무도 안입었고 혼주만 입었고
    할머니 두분만 입으셨어요

  • 11. 안입는 분위기
    '18.5.1 12:39 PM (14.41.xxx.158)

    입어도 굳히 상관은 없지만 요즘 추세가 한복 안입더라구요 부모님들도 안입는 분은 안입더군요

  • 12.
    '18.5.1 12:40 PM (223.33.xxx.217) - 삭제된댓글

    신랑신부 어머님들이 한복 안입어요?
    ㅎㅎㅎ 그런 식은 한번도 본적없어서...

  • 13. 아니
    '18.5.1 12:41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한복이 뭐라고
    솔직히 시어머니 친정어머니의 한복은 곱고 이쁜데
    그외분들 한복은 향단이 주모 기생 느낌 아니면 다행
    잘못입으면 촌스러워요
    하객룩으로 뭐를 입든 점잖고 고급티나는게 중요하죠

  • 14. ..
    '18.5.1 12:42 PM (58.122.xxx.239) - 삭제된댓글

    혼주만 입는 경우가 많아요.

  • 15. 아휴
    '18.5.1 12:42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한복은 향단이 주모 기생 느낌 아니면 다행
    본인 수준에 맞는 결혼식만 다니신듯 ㅎㅎㅎㅎ

  • 16. ...
    '18.5.1 12:47 PM (119.69.xxx.115)

    음 꼭 입으란 법은 없는데.. 40대 이후 중년여성들 제대로 된 정장핏도 안나고. 다들 우중충하고 넘 점잖은 색이라서 사진찍을때 넘 어두워요. ㅜ 앞줄에 몇명 한복입고 있으니 좋던데요. 돌쟁이 아기들이나 서너살아기들 한복입고 뛰어다니니깐 보기 좋구요

  • 17.
    '18.5.1 12:53 PM (211.36.xxx.180)

    요즘 결혼식 가보면 한복 잘안입던데요
    입어도 몇명만입고‥

  • 18.
    '18.5.1 12:54 PM (223.62.xxx.140)

    혼주에게 물어 보세요
    안입어도 된다고 하면 그냥 가고 입어야 한다면 입고 가세요

  • 19. 50세
    '18.5.1 12:55 PM (121.182.xxx.105)

    시조카때 한복 입었어요 ~~ 은은한 베이비블루 명주 치마에 흰저고리 입었는데 요즘은 한복 잘 안입어서 한복입는것도 부주라면서 친척분들이 보기좋다해주셨어요

  • 20. 솔직히 돈...
    '18.5.1 12:57 PM (113.199.xxx.123) - 삭제된댓글

    한복입으려면 대여해야지 머리해아지
    돈이 나가서 그렇지 입으면 좋죠
    한복이 예복처럼 보여 사돈댁 보기도 그렇고...

    여자하객이 님 혼자면 몰라도
    다른 형제분들과 의논하세요

    입으려면 다입고 안입으려면 다 안입어야지
    누군입고 누군안입고 그럼 그것도 좀....

    요즘한복 멋지고 단아하고 근사해요
    주모나 기생이 다 왠말인가요

  • 21. 늑대와치타
    '18.5.1 12:57 PM (42.82.xxx.216)

    혼주만 입는게 제일 보기 좋던데요..
    가까운 친인척들은 최대한 멋진 정장으로....

  • 22. ..
    '18.5.1 12:58 P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

    시조카 세명 모두 한복 안입었어요.
    입지 말라고 해서요.

  • 23. 참나
    '18.5.1 12:59 PM (183.107.xxx.125)

    시조카 결혼때 두시간 거리 한복 입고 갔더만 아무도 관심도없고
    야외결혼식이라 덥기만 엄청 덥고 고생 바가지로 했어요
    작은엄마는 저 혼자라 생각해서 입고 갔는데 시어머니는 뭐하러 입었냐고까지 하시대요

  • 24. 다시다시
    '18.5.1 1:0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혼주한테 물어보시면 한복인지 정장인지 알려줘요.
    대부분 한복은 다같이 맞춰 입거든요.
    그리고 사촌들 결혼식때 엄마보니까 정장사는것보단 한복대여가 낫더라구요.
    정장사는것도 비싸서 ㅠ
    그리고 정장입어도 드라이는 해야하니 올림머리나 드라이나 미용실가는건 똑같아요.

  • 25. 그시엄마참
    '18.5.1 1:04 PM (113.199.xxx.123)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을 ㄸ같이 하나요
    뭐하러 입었냐니 헐~~~~
    윗님댁은 다신 입지마세요

  • 26. ...
    '18.5.1 1:05 PM (203.234.xxx.236)

    작년, 올해 시조카 결혼했는데 다들 거추장스러우니
    정장 입으라고 해서 한복 안입었어요.
    작년엔 남자조카, 올핸 여자조카인데 상대 직계는
    한복 입었구요.
    혼주한테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저흰 혼주인 형님들이 한복 입지 말자고 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 27. nake
    '18.5.1 1:08 PM (59.28.xxx.176)

    안 입엇음 귀찮아서

  • 28. ..
    '18.5.1 1:11 PM (1.227.xxx.227)

    전 입어주는게 보기좋던데요 중년이후아줌마들 정장핏이 이쁜것도아니고 다들 검정회색네이비등 칙칙한 색들 입고오는데 한복입음 화사하고 보기좋더라고요

  • 29. ..
    '18.5.1 1:14 PM (119.69.xxx.115)

    폐백 받을 땐 한복입는 게 훨 낫더군요. 저는 조카들 나이대가 비슷한 애들이 많아서 조카한명 결혼할때 적당하뉴가격선에서 맞춤 하나 할려구요. 5명이니깐. 5번입을거 대여비로 한벌 맞춰 입죠 전 제 결혼식땐 한복 안했어요. 그날말고 새색시한복입을 일이 없어서요

  • 30. 요즘은 안입는 추세인가요?
    '18.5.1 1:15 PM (123.254.xxx.200)

    처음 알았네요.
    저는 한복 애호가 아닌데도 결혼식에는 중년 이상 여성이 한복 입는 것이 보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화목한 집안(사이가 안좋으면 아무래도 의상에 신경 덜쓸테니) 같아 보이고요.
    혼주에게 물어보시고 상관없다면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택하세요.

  • 31. 한복
    '18.5.1 1:16 PM (1.240.xxx.7)

    입어주는거도 부조입니다

  • 32. ㅇㅇ
    '18.5.1 1:18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있으면 입어주는 게 부조죠. 요즘 안 입는 추세는 한복 갖고 있는 사람이 점점 없어져서예요. 대여비도 비싸고.

  • 33.
    '18.5.1 1:5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요새 잘 안입던데요
    여기서만 한복입어라 하지
    실제 결혼식 가보면 양가 부모 말곤 한복 많이 안 입어요.
    그냥 정장입어도 됩니다.

  • 34. ..
    '18.5.1 2:05 PM (27.179.xxx.71)

    언니네 아들 결혼식엔 언니가
    신랑 숙모,고모, 이모, 외숙모 다 한복 빌려주고 화장,
    머리 해줘서 안 입을 수 없었고요.^^
    제 딸 결혼식엔 혼주하고 할머니들만 입었어요.

  • 35. 저희
    '18.5.1 2:19 PM (121.128.xxx.111)

    친정도 의상 자유롭게, 거의 안 입어요.

  • 36. 저희
    '18.5.1 2:33 PM (60.54.xxx.136)

    첫조카 결혼이라 입었어요.

  • 37. 맘대로
    '18.5.1 3:35 PM (121.140.xxx.123) - 삭제된댓글

    입어야 하는 사람들은 빌려서라도 입지요.
    안 입어도 된다는 사람들은...그냥 안 입어요.
    자기 편한대로 하는 거지 원칙이 있나요.
    우리도...자유롭게 합시다.

  • 38. ...
    '18.5.1 5:10 PM (119.67.xxx.158)

    진짜 여기 82에서만 입으라고 그래요.
    요즘은 혼주만 간신히 한복 입는거 같던데요.

    전에 동서네 여동생 결혼식 갔다가,
    신부 언니들 복장 보고 놀랐네요.
    청바지 부터 평상복 같은 스타일이라..

    흰색은 신부색이라 피하고,
    짙은 색은 칙칙하다 그러고,
    애는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하고,
    밥값만큼 부조하라 하고,

    상식적인 건 지키지만,
    너무 계산적인 결혼식 문화는 싫으네요.

  • 39. 마음대로
    '18.5.1 6:48 PM (116.48.xxx.78)

    요샌 한복 안 입어도 정장 예쁘게 입으면 누가 뭐라 하나요.
    전 언니 딸 즉 제 첫조카가 결혼할때 한복 입었어요. 언니랑 같이 한복 빌리러 가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결혼식 당일 화장하고 머리하고 그러니까 되게 신나고 좋던데요? 이모들이 한복 예쁘게 입으니 보기 좋단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남 보일려고 입은 건 아니고 제가 좋아서 입긴 했지만요.
    마음 편한대로 하시면 되요.

  • 40. 시크릿
    '18.5.1 7:54 PM (119.70.xxx.204)

    남자쪽이면 입고 여자쪽은 굳이안입던데
    한복이차라리 속편해요
    정장이더힘들어요 차려입기

  • 41. ..
    '18.5.1 8:22 PM (1.227.xxx.227)

    한복을 입건 안입건간에 젊으나 늙으나 검정옷 입고 결혼식 참석은 좀 삼가해주세요 검은 정장은 장례복장이니 장례식갈때나 입어주세요 ,제발~~~

  • 42. ..
    '18.5.1 11:14 PM (223.38.xxx.241)

    한복 예쁘잖아요. 저는 조카 결혼하면 입고 가고 싶어요.
    사진 찍은거 보면 한복 입은게 예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663 사명감 과 책임감 의미차이 알려주세요 4 직업으로 2018/05/30 3,938
817662 이런 칼갈이는 어떨까요? 3 칼칼이 2018/05/30 630
817661 고의사고 의인에게 새 차 선물 2 에헤라 2018/05/30 2,363
817660 몇일전 화장품 글 2 모스키노 2018/05/30 1,187
817659 우리가 언제 종전소리를 들어봤나요? 3 .... 2018/05/30 675
817658 제 성격이 혼내는게 심한가요? 7 aa 2018/05/30 1,370
817657 YTN이재명 관련 쉴드치고 있는분. 보수 논객아닌가요?? 1 지금 2018/05/30 878
817656 경기지사 후보토론회 배제 김영환...JTBC, 국민 알권리 농.. 14 ........ 2018/05/30 2,786
817655 시골에서 어린시절보낸 분들 감수성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7 자연이 가까.. 2018/05/30 1,658
817654 범퍼를 긁어서 1 --- 2018/05/30 711
817653 기쁜 소식이네요~^^ 이정렬 판사님 드디어 변호사님 되셨어요!!.. 34 아마 2018/05/30 4,905
817652 문대통령 힘내달라" 국민청원 참여 20만 명 넘어 8 ㅇㅇ 2018/05/30 1,264
817651 못생기거나 평범보다 이쁜게 당연히 낫지요 1 2018/05/30 795
817650 민주당ㅡ평화철도 111보셨어요? 메텔ㆍ철이 누굴까요 ㅋㅋ 8 한바다 2018/05/30 989
817649 박진영이 방시혁의 스승인가요? 13 .. 2018/05/30 4,681
817648 인터넷 면세점에서 캐리어를 사려고 해요. 2 .. 2018/05/30 1,009
817647 댕댕빠들이 인정한 냥이 움짤 좀 보세요 11 인정 2018/05/30 2,248
817646 미니멀 라이프 실천을 위한 질문 3 *** 2018/05/30 1,887
817645 ‘일대일 카톡방’ 성희롱은 ‘사생활’이라는 남학생들 oo 2018/05/30 548
817644 주진우 김어준이 이재명 편들어줬나요? 23 뭐지? 2018/05/30 2,860
817643 여자는 진짜 외모인가요? 27 2018/05/30 7,641
817642 요즘 과일 뭐 사야 맛있을까요? 15 dav 2018/05/30 4,519
817641 보험료할증 2 궁금 2018/05/30 487
817640 중학교 들어가서 옷 벗으며 생방송한 아프리카 BJ 8 ........ 2018/05/30 2,741
817639 [문의] 두 무릎 인공관절...장애등급 무조건 받을 수 있나요 10 오늘은선물 2018/05/30 1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