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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샘많은 냥이 키우기 ㅎㅎ

...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8-05-01 11:24:04

냥이를 두마리 키워요

아메숏, 러블

둘다 착한데 아메가 샘이 있어요.

러블이가 유난히 애교가 많아서 많이 예뻐해주면

아메숏이가 갑자기 러블이 한테 가서 목 물고 꼬리 때리고 샘을 부려요 ㅋㅋㅋㅋ

그래서 러블이를 한동안 못 예뻐해줬더니

아메숏이 꾹꾹이 할때 러블이는 먼발치서 물끄러미 보고만 있더라구요

자기도 예쁨 받고 싶은 표정으로..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러블이가 너무 예쁘게 자고 있더라구요

쓰담쓰담 해주니 발라당 누우면서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얼굴 가까이 대고 눈 마주쳐주면서 더 예뻐해주는데

샘쟁이 아메 어딨나 보니까 등돌리고 소파 위에서 자대요

안보는 사이 열심히 예뻐해주고 출근했습니다 ㅎㅎ

IP : 203.227.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8.5.1 11:27 AM (1.228.xxx.184)

    아~~~~상상만 해도 행복해요~~~~♡♡♡

  • 2. 호호호
    '18.5.1 11:45 AM (123.212.xxx.56)

    우리 괭이도
    14살된 형아냥이 짠해서 ㅆ담쓰담 하다보면
    어느새 12살 둘째가 대구리 들이 밀어요.
    지 쓰담하라고....
    그러면 큰놈은 벌떡 일어나서 쿨내 팡팡 풍기며 자리를 떠요.
    그러면 그것도 좀 서운...
    같이 앵기면 좋으련만.

  • 3. 댕댕이만
    '18.5.1 11:49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키우는데 냥이들도 너무 예쁠거 같아요.

  • 4. ...
    '18.5.1 11:53 AM (203.227.xxx.150)

    웃긴게 요녀석들 절대 한꺼번에 안앵겨요
    한녀석 만지고 있는데 한녀석 와서 또 만져주면 꼭 갑니다
    나만 만져라! 요건가봐요 ㅋㅋ

  • 5. 냥이는 어쩜 그런지..
    '18.5.1 12:39 PM (115.160.xxx.20)

    냥사마..

  • 6. ..
    '18.5.1 1:2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우리 둘째냥이는 샴언니가 하는걸 꼭 따라하고 뺏?어요..
    예를들어 생전 안올라가는 의자에 첫째가 올라가면 꼭 나중에 둘째가 올라가있고..
    첫째가 있는곳에 꼭 밀어내고 자기가 있어요..
    첫째는 귀찮으니까 짜증 좀 내다가 피해버리고요..
    참고로 울첫째냥은 저랑 거의 소울메이트 수준으로 교감이 돼요^^

  • 7. ㅎㅎ
    '18.5.1 2:09 PM (118.92.xxx.70)

    저도 cat person.
    퇴근때 창가에서 기다려줘요.
    게라지 문이 올라가면 문앞에 와서 기다리고 ..넘 이뿌죠

  • 8. ...........
    '18.5.1 3:59 PM (211.109.xxx.199)

    두마리... 제 로망입니다.
    업둥이 아메숏 키우는데 츤데레인데도 얼마나 귀여운지..^^;
    둘이 있으면 서로 덜 심심할거 같아요. 사람하고만 살면 외로울 것 같아서요.

  • 9. ㅎㅎㅎ
    '18.5.1 6:13 PM (175.223.xxx.7)

    저희도 길출신 넷째가 그래요
    다른 냥이들 이뻐하는 꼴을 못 봐요 .
    다른냥 쓰다듬으며 이쁘다 하고 있으면 귀신같이 알고
    우엉우엉하면서 달려와요 .자기이뻐해 달라고 ..ㅋㅋ
    사진찍으려하면 또 그 사이 비집고 들어오고
    저도 원글님 처럼 넷째 어디있나 살피고
    다른냥이들 조용히 이뻐해 줍니다 .
    아유이뻐 ~이런말들 해줄때 최대한 소리안내고 입모양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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