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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는 남자가 유부녀 짝사랑한다는 글 올린 사람이예요

... 조회수 : 12,186
작성일 : 2018-05-01 10:28:36
제가 올린 글:
손이 떨려서 진정이 안돼요 
저랑 만나는 남자가 (사귄지 3개월) 직업이 유아 축구 가르치는 사람이예요 
30대 초반이고 외모 핸섬하고 멀쩡해요 
그런데 오늘 이 사람 집에 가서 우연히 일기장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뒤져본 제 잘못도 큰데... 내용이 
대충 생각나는 구절만 적어볼께요 앞뒤 맞춰선 못적겠어요 
그냥 생각나는 몇개 구절만 적을께요 
그녀는 나이가 30대 중반에 외모도 내 스타일 아니고 여성적 매력도 없는데 왜 자꾸 신경 쓰이고 안보이면 걱정될까 
왜 자꾸 눈이 그녀를 향하고 궁금할까 
왜 자꾸 그녀의 인스타를 들여다보게 될까 
그녀의 남편은 돈 많은 사업가에 자상하기까지 한듯하고 금슬까지 좋아보인다 
그녀의 20대 사진은 정말 미녀였구나 지금은 뚱뚱해진 아줌마지만
오늘은 왠지 아파보였다 걱정된다 
나는 미친놈이다 멀쩡한 가정 있고 아이에게 헌신적이고 남편과 금슬도 좋아보이는 저 반듯한 여자에게 눈길이나 돌리고 나는 미친놈 등신천치다 
정신차려 미친놈아 
일부러 눈길도 말도 안붙인지 한달넘는다 
죽을것 같지만 안볼수도 피할수도 없는 사람 그냥 내가 정신차리는수밖에 
등등 
다 이런 내용들이었어요 
어떤건 그녀가 옆에 지나가면 좋은 향수냄새가 은은히 난다 
설레고 또 설렌다 미친놈같이 백화점 가 수많은 향수를 맡아보고 그걸 사왔다 
등등... 
끊어야 한다 마음을 끊어야 한다 다른 여자 만나보자 (이 내용 쓰인 시점이 5달전) 
그 뒤론 일기 내용이 드문드문 하더니 일주일전쯤 
그녀가 음료수를 내밀었다는둥... 먹지도 못하고 책상에 보관했다는둥 
그냥 그냥 이대로 접자 접어 미친놈아 그만 생각해라 말도 붙여선 안돼 안돼안돼 이걸 정말 빼곡하게... 
이런 내용들... 
저에관한 글은 단 한줄도 없어요 
아 정말... 
답답하네요 
3달이지만 전 이미 빠진 상태고... 
이 사람이랑은 깊은 관계는 아니예요 
그냥 너무 맘이 아프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글이 제가 올린 글이고
밑으로 낚시라는 글 달렸어요
저 낚시글 아니고요 진지합니다...
어차피 안믿는 사람에겐 어떤 정황 자세히 이야기 하도 안믿을테죠

제가 결국 저 이야기를 새벽에 남자에게 했어요
다이어리 봤다구요 지금까지 읽씹한 상태고 그 어떤 대답도 없어요
4시에 보냈고 5시쯤 확인후 지금까지 어떠한 답변도 연락도 없어요
저는 이 사람이 지금 너무 좋은 상태구요 솔직히 제 맘이 이런이상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만나고싶은 생각은 있으니 힘든거구요

전 그냥 중소기업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예요
그런데 다른분들 조언주신거처럼
그 남자가 그 유부녀의 후광이 좋아서 그런거면 저는 이미 가능성이 없겠네요
다만 여자가 유부남 후광때매 좋아하는 경우는 종종 봤어도
외모 훤칠한 멀쩡한 총각이
여자 조건때매 외모도 자기 스탈 아닌데 끌려하는 경우는 못봤어요
그런데 그런경우도 있다라니... 한숨 나오네요
IP : 211.36.xxx.11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8.5.1 10:31 A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

    님 인연이 아닌거 같아요
    잊어버리세요

  • 2. ...
    '18.5.1 10:36 AM (220.116.xxx.252)

    사람이 좋고 싫은 건 자기 맘대로 안되는 일이예요.
    자기도 끊으려고 하는데 맘대로 안되는 걸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선을 넘은 것도 아니고...
    그런데 남 사생활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훔쳐보는 원글님,
    혼자 끙끙대는 것까지는 원글님편 되어 드릴 수 있었는데
    그 남자에게 말했다는 건, 그 남자랑 끝내자는 거 아니었나요?
    내가 남자라면 원글님 안보고 싶을 것 같아요

  • 3. .........
    '18.5.1 10:40 AM (216.40.xxx.221)

    남자도 다 비슷해요.
    배경에 끌릴수있고. 또 행복하고 밝고 안정되보이는거에 끌릴수 있어요. 유부남에게만 끌리는 처녀심리죠.
    그 남자만의 뭔가 모를 결핍도 있겠고. .

    그냥 헤어지게 될거 같아요. 툭툭 털어버려요.

  • 4. ㅠㅠㅠㅠㅠㅠㅠㅠ
    '18.5.1 10:4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 있어요. 남편이 전문직이라 엄청 부자인줄 아는 사람들 있는데
    여자들 그러는거는 아유 아니야 그냥 먹고사는정도지 하면서 가끔 먹을거 사주고 친하게 지내는데
    가끔 총각들이 어려워하면서 대시하는거보면
    내가 사짜 마누라 아님 이랬을까? 이런 생각 들어요.
    괜찮은 남자의 부인.. 괜찮아보이나봐요.

  • 5. 235689
    '18.5.1 10:41 AM (175.209.xxx.47)

    그걸 뭘 당사자에게 말하나요?그사람자유인데.님은 사생활침해아닌가요?그남자는 자기약점을 훔쳐본 님이 정말싫겠어요.님도 상처받았겠지만.

  • 6. ㅠㅠㅠㅠㅠㅠㅠㅠ
    '18.5.1 10:4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 있어요. 남편이 전문직이라 엄청 부자인줄 아는 사람들 있는데
    여자들 그러는거는 아유 아니야 그냥 먹고사는정도지 하면서 가끔 먹을거 사주고 친하게 지내는데
    가끔 일하면서 만나서 친하게된 후배들이 어려워하면서 대시하는거보면
    내가 사짜 마누라 아님 이랬을까? 이런 생각 들어요.
    괜찮은 남자의 부인.. 괜찮아보이나봐요.

  • 7. ㅇㅇ
    '18.5.1 10:45 AM (121.139.xxx.72)

    잊는수밖에 없어요.
    그 사람이 왜 그럴까 원인 생각하고 이해하는것도 하지 마세요.
    님이 그 사람 사랑했던 그 마음을 잘 알아주고 다독여서
    울고 싶으면 울고 잘 털고 일어나세요.
    잊는 과정은 힘들테지만 그 내용으로 봐선 잊으셔야겠어요.

  • 8.
    '18.5.1 10:52 AM (125.128.xxx.61)

    이미 끝난 거에요 ㅜㅜ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집에 와서 남의 일기장 보고 그걸 얘기하는데 누개 좋아하나요? 일기장보는 건 초딩이 자기 그림일기 보는 것도 싫어해요. 게다가 자기 맘 어쩌지 못해서 털어놓은 일기장을~ 경솔하셨어요 좋아한다면 덮어 주고 그 사람에 스사로 환상 극복할수 있게 더 많이 노력하셨어야지요 물론 저라면 그냥 끝내지만요

  • 9. ㄹㄹ
    '18.5.1 10:53 AM (114.200.xxx.189)

    남자가 그래도 잊으려고 애쓰나보네요;; 근데 님 헤어지세요 저게 우연이 아니라 병적인 걸수도 잇잖아요 유부녀에 끌리는 ...그리고 유아체육강사라면 젊은 미씨들 많이 만날텐데.......;; 앞으로도 별로네요 ㅠ

  • 10. ......
    '18.5.1 10:54 AM (112.153.xxx.93)

    그남자 잘못은 없는듯 해요 아니.. 도덕적으로 잘못한것도 아니고 혼자 잊자는 사람인데... 원글도 말할수 있다봐요 어찌됐건 사귀는 사람이니까..
    엇갈린 사랑이죠.. 원글님이 그래도 좋으면 쟁취해보시는수 밖에...

  • 11. ㅇㅇ
    '18.5.1 10:55 AM (114.200.xxx.189)

    지금 별로 안예쁜데도 좋아하고 끌려하는데 진짜 ㅏ예쁜 유부녀가 자기 애들잘해달라고 사근사근하게 굴면 확 넘어갈 수 있어요...제가 좀 경험이 잇어서;; 제가 진자 예쁜 유부녀라는게 아니라..저도 우리아이 잘해달라고 웃으면서 음료수 주고 몇번했더니 잘못 받아들인 사람이 있엇거든요;;;

  • 12. . . .
    '18.5.1 10:55 AM (72.80.xxx.152)

    그 유부녀가 전생에 사랑했던 여잔 걸 어쩌겠습니까
    저 정도로 가슴이 아픈 건 그냥 인연은 아닐 겁니다.
    더 오래 걸려야 해결될 겁니다.
    아무짓도 못하고 바라만 봐야 하는데
    얼마나 힘들면 다른 여자를 만나봐야겠다고 했겠습니까?
    님과는 인연이 아닌 거 같습니다.

  • 13.
    '18.5.1 10:59 A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아이엄마인가보네요. 유아가르치는 직업이니 ㅠ

  • 14.
    '18.5.1 11:01 AM (49.167.xxx.131)

    가르치는아기의 엄마이고 혼자 짝사랑이네요. 음료수는 엄마들이 코치들에게 자주사주죠 ㅠ

  • 15. 일기장을
    '18.5.1 11:02 AM (182.226.xxx.163)

    봤다는게 화나서 연락이 없는듯...이런일이 있고나서는 좋아지기힘들죠..원글님이 정말 좋아했다면 그사람을 잊을만큼 더 많이 좋아하시는게 더 나은방법이었을듯..사실은 알린것자체가 깨자는 얘긴거죠..

  • 16. ???
    '18.5.1 11:05 AM (39.118.xxx.74)

    저는 이 사람이 지금 너무 좋은 상태구요 솔직히 제 맘이 이런이상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만나고싶은 생각은 있으니 힘든거구요 ㅡㅡㅡㅡㅡ

    헤어지기 싫응데 다이어리 봤다는 말은 왜하신거예요??????????
    그리고 남의 다이어리는 왜 봐요?
    좋다가도 정 떨어졌을것 같아요.
    머라고 답해야 할것같아요?설마 사과 바라시는건 아니죠???

  • 17. marco
    '18.5.1 11:13 AM (14.37.xxx.183)

    혼자 그냥 필이 꽂혀서 그러는 거잖아요...
    얼마 안가서 사그라듭니다...
    또 다른 대상에게 그런 필을 느끼겠지요...

  • 18. 답답
    '18.5.1 11:17 AM (175.123.xxx.2)

    남자 좋다면서 이야긴 왜 해요.그남자가 그럴수밖에 없죠
    무슨 답이 오길 기다리나요.참참참.감정에 치우쳐 이성을 잃었네요.말한건 실수에요.헤어지든 안헤어지든..
    님만 답답하죠..바보..이긍..

  • 19. ㅡㅡ
    '18.5.1 11:20 AM (119.70.xxx.204)

    멀쩡한남자 아닌거같은대요
    애정결핍인가 엄마사랑못받고자랐나싶네요
    진짜 정신이 건강한사람이면 안저러죠
    이상한남자만나느라 시간쓰고돈쓰지마세요

  • 20. ㅇㅇ
    '18.5.1 11:20 AM (125.180.xxx.185)

    훔쳐본 이야기한 순간 님이랑은 끝일듯..

  • 21. 유치원생도 아니고
    '18.5.1 11:28 AM (42.147.xxx.246)

    님 미쳤어요?

    남의 일기를 훔쳐보고 거기다가 평가를 해 주고

    이미 그 남자는 배려 없는 님하고는 도저히 만날 수 없다고 할 겁니다.
    생각이 없나요?
    아니면
    미친 짓을 했나요?
    자매간 이라고 해도 그런 짓을 하면 안됩니다.

  • 22. ..
    '18.5.1 11:55 AM (110.8.xxx.9)

    일기 봤다고 얘기한 순간 끝이에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유부녀를 짝사랑할 수도 있죠. 어쩔 수 앖이 마음 가는 거 마음 추스르려고 안간힘 다 쓰는 거 보면 영 그른 사람은 아니네요.

  • 23. 제가 남자라도
    '18.5.1 12:10 PM (115.140.xxx.180)

    다이어리훔쳐봤다는 그일 하나만으로도 님 아웃이에요 사귀는 사이에도 엄연히 사생활이 존재합니다 그기준 모르고 넘나들면 오만정 떨어져요

  • 24. ㅎㅎㅎㅎㅎㅎ
    '18.5.1 12:12 PM (162.17.xxx.217)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야 다양하죠
    그 여자가 가진 안정감
    은 님이 가장 원하는 답이고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보아하니 비교적 혼자 생각하는 스타일 같은데, 그 여자가 가진 안정감은 남편 덕이고 자신과 연결되는 순간 사라질 것인걸
    충분히 알만한 스타일이라 이 경우는 그건 아닌 거 같네요
    끌리는데서 끝난다면 엄마가 등짝 후려칠 일이지만 뭐 어떻다 하긴 그렇죠
    중요한 건 님이 그 남자 좋은데 그 남자 마음이 다른데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 남자와 이래서 헤어진다 하실 거 어니면 알려 뭐하시게요
    그걸 따지겠어요 이미 일어난 일을 없던 걸로 마법을 부리겠어요
    마음에 드는 댓글들에 희망 걸거나 하지 마시고 접으시는게 상처 덜 받는 길일 거 같네요

  • 25. ...
    '18.5.1 12:13 PM (221.141.xxx.236)

    일기장 본것 자신의 치부를 들킴 에 읽씹 되신거 같고 관계는 돌이키기 힘들어 보여요.
    유부녀랑 뭐 어떻게 한것도 아니고 잊을려고 노력했던거 같은데 ..
    좀 더 해볼 마음이 있었음 그 얘긴 하지 않으셨어야 하는데 결국 본인이 괴롭고 내 맘이라도 편하려고 말씀하신거잖아요.
    그남자하고의 관계에서는 님이 약자이시기 때문에 님이 참으셨어야 했어요. 끝낼 각오였다면 말했어도 되지만요.
    이렇게 된거 그냥 잊고 다른 남자 만나서 오롯히 님을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유부녀보다 내가 못한게 뭐냐 이딴 비생산적인 생각도 하지 마시구요.
    누가 누구보다 좋다 이런게 아니고 그냥 그 남자은 그 유부녀에게 끌렸던거 뿐이에요.

  • 26.
    '18.5.1 1:16 PM (39.7.xxx.123) - 삭제된댓글

    계속 만날거면 말을 하지 말았어야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혼자 좋아하다 만건데 그걸 누가 알아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저라도 질려서 안만나겠어요

  • 27. ....
    '18.11.18 12:53 PM (124.49.xxx.70)

    님 그래서 그뒤는 어떻게 됬나요.... 넘 궁금하네요..
    그분이 자기 가장 치부 약점을 본것 정말 수치스러울 거에요...
    유부녀에게 끌릴 수 있다니... 그냥 사람에게 끌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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