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안하는 고2 방학때 보낼때 없을까요?

엄마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8-05-01 07:47:12
지금 시험기간인데도 뻔뻔하게 공부 안하고 일찍 끝나니 pc방 들렸다 오는 아입니다.ㅠㅠ 학교 끝나고 pc방 그리고 집에 와선 핸드폰을 새벽까지 보고 자는 아이 입니다.그래도 학기 중에 잠깐잠깐 보니 나은데 방학되면 새벽까지 핸드폰 딜여다 보고 낮쯤 일어나는데...그꼴 정말 보기 싫네요 ㅠㅠ 방학때 어디 정신교육이라도 시켜 주는데 보낼때 없을까요? 빈둥빈둥 거리는꼴 보고 있자니 속 터져 죽을거 같아요 ㅠㅠ 남들은 기숙사 학원 보낸다 그러는데...저는 이애한테는 돈 낭비 인거 같고 청학당 뭐 이런데...아님 봉사 할수 있는곳좀 아심 소개 부탁 드려요~진짜 제가 미치기 일보 직전 이네요 ㅠㅠㅠ
IP : 110.13.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 7:56 AM (221.157.xxx.127)

    스스로 하고자하는의지없으면 어디보내봐야 멍때리는거죠

  • 2. ....
    '18.5.1 7:58 AM (220.75.xxx.29)

    어딜 보내도 맘에 안 들면 탈출할 걸요. 게을러보여도 또 저런 타입들이 과감해서...

  • 3. ...
    '18.5.1 8:34 AM (211.246.xxx.252)

    너무 쉽게 해결할 생각마세요. 그런거 없어요. 지금까지 부모도 못한 걸 한두 달 단기코스로 뭘 어쩌려구요.

  • 4. ㅇㅇㅇ
    '18.5.1 8:48 AM (59.20.xxx.63) - 삭제된댓글

    그런아이 2명이 고2겨울방학때
    기숙학원에들어갔는데요
    당연 폰 못하고하루종일 공부하니까
    한놈이 그밤에 산을넘고 넘어 탈출해서 담날저녁때
    떡하니 집으로 왔데요
    다행인건 안다치고 비상금 5만원 으로 버스타고
    버스타고 이렇게요
    한놈은 계속 남아 공부 다하고 왔구요
    그아인 그렇게정신차려 기지국 국립대 공대 가고
    탈출한 애는 본인은 공부적성이 아니라고 그때
    깨닫고 대학안간다하다가 지방사립대 다니다 군대

  • 5. ...
    '18.5.1 8:50 AM (122.46.xxx.26)

    우리끼리? 얘기라지만...아이들한테 뻔뻔하다는 말은 좀...핸폰 보고 있어도, 게임을 해도...지들 나름대로는 고민도 되고, 지들 살 궁리는 하게 될 수 밖에 없죠...부모가 계속 먹여살릴 수 없으니...울 집에도 공부 안하는 고2 있어요. 알아서 공부 열심히 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냥 내려놨고, 지켜보고 좋은 프로그램 같은거 있을 땐 친구랑 같이 신청해보라고 알려주곤해요. 동기부여라도 되면 좋겠다...하면서요.

  • 6. 국토대장정
    '18.5.1 8:52 AM (182.0.xxx.12)

    걷기하는 프로그램 보내세요
    완전 달라진다 하던데

  • 7. 기숙학원등
    '18.5.1 10:45 AM (110.70.xxx.198)

    공부하는곳은 절대 안돼요
    자알 놀고왔다 그래요
    과외를 시키던가
    국토대장정도 좋네요
    근데 애가 하려할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434 "혜경궁김씨는 누구입니까" 경향신문 1면 광고.. 16 2018/05/09 3,368
808433 ... 19 ㅇㅇ 2018/05/09 4,242
808432 Marshal 과 Sheriff (미국거주 경험있으신분들) 4 미국경찰 2018/05/09 2,393
808431 돌아온mbc... 이영자 어묵... 세월호 비하... 최승호의지.. 29 폐지징계 2018/05/09 15,075
808430 이영자 지방 강연 하러 가는 중 그리 방송 분량 뽑은 거에요 3 oo 2018/05/09 5,155
808429 혜경궁김씨 광고 나왔습니다. 9 ㅇㅇ 2018/05/09 2,120
808428 신규철 정형외과 (꼬부랑 허리 전문) 3 허리 2018/05/09 1,707
808427 초등 고학년 쌍거풀 수술(의료목적) 해야할까요? 13 2018/05/09 2,680
808426 둘이 어느 나라 말로 대화했을까요? 2 북중 2018/05/09 2,593
808425 이 곡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까막귀 2018/05/09 881
808424 중국여행중 카톡이 갑자기 안됩니다. 6 파랑 2018/05/09 2,417
808423 제안합니다~! 13 혜경궁 김씨.. 2018/05/09 1,756
808422 결혼의 적령 시점? 이 있을까요?? 10 인스턴트크러.. 2018/05/09 2,319
808421 시어머니가 흙침대 타령 하시는데 저렴한 곳 없을까요 6 ... 2018/05/09 4,378
808420 대진침대 안쓰세요? 5 속상 2018/05/09 2,349
808419 남친의 바람을 겪고도 결혼해서 잘사는분 계신가요? 24 궁금 2018/05/09 14,243
808418 마음 가는 대로 선곡 27 3 snowme.. 2018/05/09 1,062
808417 피아노 전공자분들 도움주시면 감사해요 4 리싸이틀 2018/05/09 1,981
808416 돌아가신 시어머니 8 ㅡㅡ 2018/05/09 4,015
808415 더불어민주당 7 fff 2018/05/09 1,537
808414 다른분들은 친가랑 연 끊으신 분들은 왜 끊으셨어요? 다른분들은... 2018/05/09 1,008
808413 이영자 행사가 그렇게 많아요? 3 ㅇㅇ 2018/05/09 5,573
808412 여당은 양보 다 했는데 야당은 하나도 양보한게 없음 5 ... 2018/05/09 1,066
808411 6살 아들때문에 울었어요. 4 Clotil.. 2018/05/09 4,266
808410 부모님댁 옆집 할아버지와 할머니 올해도 혼자 보내시더군요 1 ... 2018/05/09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