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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안하는 고2 방학때 보낼때 없을까요?

엄마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8-05-01 07:47:12
지금 시험기간인데도 뻔뻔하게 공부 안하고 일찍 끝나니 pc방 들렸다 오는 아입니다.ㅠㅠ 학교 끝나고 pc방 그리고 집에 와선 핸드폰을 새벽까지 보고 자는 아이 입니다.그래도 학기 중에 잠깐잠깐 보니 나은데 방학되면 새벽까지 핸드폰 딜여다 보고 낮쯤 일어나는데...그꼴 정말 보기 싫네요 ㅠㅠ 방학때 어디 정신교육이라도 시켜 주는데 보낼때 없을까요? 빈둥빈둥 거리는꼴 보고 있자니 속 터져 죽을거 같아요 ㅠㅠ 남들은 기숙사 학원 보낸다 그러는데...저는 이애한테는 돈 낭비 인거 같고 청학당 뭐 이런데...아님 봉사 할수 있는곳좀 아심 소개 부탁 드려요~진짜 제가 미치기 일보 직전 이네요 ㅠㅠㅠ
IP : 110.13.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 7:56 AM (221.157.xxx.127)

    스스로 하고자하는의지없으면 어디보내봐야 멍때리는거죠

  • 2. ....
    '18.5.1 7:58 AM (220.75.xxx.29)

    어딜 보내도 맘에 안 들면 탈출할 걸요. 게을러보여도 또 저런 타입들이 과감해서...

  • 3. ...
    '18.5.1 8:34 AM (211.246.xxx.252)

    너무 쉽게 해결할 생각마세요. 그런거 없어요. 지금까지 부모도 못한 걸 한두 달 단기코스로 뭘 어쩌려구요.

  • 4. ㅇㅇㅇ
    '18.5.1 8:48 AM (59.20.xxx.63) - 삭제된댓글

    그런아이 2명이 고2겨울방학때
    기숙학원에들어갔는데요
    당연 폰 못하고하루종일 공부하니까
    한놈이 그밤에 산을넘고 넘어 탈출해서 담날저녁때
    떡하니 집으로 왔데요
    다행인건 안다치고 비상금 5만원 으로 버스타고
    버스타고 이렇게요
    한놈은 계속 남아 공부 다하고 왔구요
    그아인 그렇게정신차려 기지국 국립대 공대 가고
    탈출한 애는 본인은 공부적성이 아니라고 그때
    깨닫고 대학안간다하다가 지방사립대 다니다 군대

  • 5. ...
    '18.5.1 8:50 AM (122.46.xxx.26)

    우리끼리? 얘기라지만...아이들한테 뻔뻔하다는 말은 좀...핸폰 보고 있어도, 게임을 해도...지들 나름대로는 고민도 되고, 지들 살 궁리는 하게 될 수 밖에 없죠...부모가 계속 먹여살릴 수 없으니...울 집에도 공부 안하는 고2 있어요. 알아서 공부 열심히 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냥 내려놨고, 지켜보고 좋은 프로그램 같은거 있을 땐 친구랑 같이 신청해보라고 알려주곤해요. 동기부여라도 되면 좋겠다...하면서요.

  • 6. 국토대장정
    '18.5.1 8:52 AM (182.0.xxx.12)

    걷기하는 프로그램 보내세요
    완전 달라진다 하던데

  • 7. 기숙학원등
    '18.5.1 10:45 AM (110.70.xxx.198)

    공부하는곳은 절대 안돼요
    자알 놀고왔다 그래요
    과외를 시키던가
    국토대장정도 좋네요
    근데 애가 하려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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