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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김정은 목숨걸고 온거네요

......... 조회수 : 25,543
작성일 : 2018-05-01 01:36:52
다른데서 글 읽다가 생각해보니
북한에서도 끽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암살 이런거도 가능한 나라인데
하물며 미군이 버젓이 있는.
그리고 아직 미국이랑 무슨 회담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오로지 문프 진정성 하나 보고.
그 불안함을 가지고 온거네요.

생각해보니 생중계 보는데 혼자 걸을때 무진장 경직된다 생각했거든요
문프랑 악수할땐 안그랬는데
오는게 쉬운길은 아니였단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북미회담까지 꼭 성공했음 좋겠어요
IP : 219.254.xxx.109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 1:40 AM (39.121.xxx.103)

    그런 생각도 할 수있겠지만
    세계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아무리 미국이라도 무슨일 못 저지르죠...
    김정은이 북한국민들 위하는건 맞아요.
    그리고 김정은 이후에 북한경제 엄청 발전했고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구요.
    우리도 이명박근혜한테 속고 살았던거죠.
    생각보다 괜찮은 북한 지도자..거기에 우리의 문프,,,
    그리고 미국 대통령답지않게 한반도평화게 관심가져준 트럼프...
    지금 우리나라에 아주 좋은 대운이 들어온거에요.

  • 2. 남과 북 모두
    '18.5.1 1:42 AM (210.183.xxx.241)

    그만큼 절실했던 거죠.
    우리에겐 평화가, 북한은 인민의 삶(경제력)이 그만큼 절실하고 절박하니까요.

    우리나라
    남과 북 모두 평화롭고 부유하게 잘 사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3. 독재자치곤
    '18.5.1 1:43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괜찮은편인거죠.

  • 4. 적폐청산
    '18.5.1 1:44 AM (182.224.xxx.107)

    북한앵커가 김정은위원장이 인민을 위해 목숨 걸고 판문점 간다는 소리를 들었네요..굉장한 용기가 있었던 거 같아요...

  • 5. ㅡㅡ
    '18.5.1 1:47 AM (116.40.xxx.46)

    아무리 그래도 한나라의 지도자에요.
    찬양해도 정도가 있지 목숨걸고 김정은이 회담 나왔다구요?
    좋은 분위기인건 알겠는데 오바는 좀 하지맙시다.

  • 6. 저는
    '18.5.1 1:58 AM (92.109.xxx.55)

    그래서 전세계 생중계 결정됐을 때 여러모로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 7. ㅇㅇ
    '18.5.1 2:05 AM (116.121.xxx.18)

    목숨 걸고 왔죠.
    문재인 대통령이 용단을 내려주신 거에 대해 감사를 몇 번 했잖아요.
    암살 당할 위험 무릅쓰고 온 거죠.

    김정은은 불과 몇 개월전만 해도 외신에서는 오사마빈라덴 같은 존재였어요.
    외신에서 문재인 대통령 외교력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트럼프랑 김정은이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들을 협상테이블에 끌어내서겠죠.

  • 8. ㅇㅇ
    '18.5.1 2:07 AM (116.121.xxx.18)

    저도 생중계 결정했을 때 속으로 박수 보냈어요.
    돌발상황 대비 뿐 아니라 전세계가 시청하고 있으니
    한국 기레기들 소설 못 쓰겠다 싶었어요.

  • 9. 116.40.xxx.46
    '18.5.1 2:07 AM (219.254.xxx.109)

    님아 오바는 너님이 하시는거고요..
    풉.그렇게 말하는 확실한 근거는?

  • 10. 84
    '18.5.1 2:09 AM (175.223.xxx.185)

    북의 고위직들도 다 함께 와서 북에 지도부가 그날 하루 비어있는 틈을 타 군 쿠테타의 가능성도 있었다고하죠.

  • 11. 84
    '18.5.1 2:11 AM (175.223.xxx.185)

    누구에게는 오바하는거로 보일 수 도 있는거죠.. 발끈하지 마세요.
    그저 요즘 민족의 봄. 만끽하고싶어요.

  • 12. ...
    '18.5.1 2:11 AM (72.80.xxx.152)

    노희찬 의원님 말에 의하면 88 올림픽에도 같이 출전하겠다고 했답니다. 물론 거절 당한거지요?
    이명박 때도 손 내밀었고.
    한국 군사독재 정부 또 친일매국 정부에서는 의도적으로 평화를 거부했던거네요.
    미국 일본 대한민국 정부가 정치적으로 북한을 악마화한 거구요.

  • 13. 왜 자꾸 오바하지 말래요?
    '18.5.1 2:14 AM (210.183.xxx.241)

    그렇게 말하는 본인에게 백 만원 로또라도 하나 생기면 좋아서 난리난리를 칠 거면서
    우리나라의 이 좋은 경사, 꿈도 꿔보지 못했던 이 좋은 일에
    온국민이 행복해하는데
    왜 자꾸 오바하지 말라고 하는 거죠?

    우리가 오바하지 말라는 사람보다 못한 것같아서 가르치고 싶은 거예요?
    아니면 우리나라에 평화와 북한의 발전이 싫어서 그런 거예요?
    아니면 이름도 기억안나는 야당짓을 하는 거예요?

    뭐때문에 자꾸만 경사에 근엄한 얼굴로 초치려고 들어요?
    꼰대질은 이런 데서 하는 것 아닙니다.

  • 14. ㅇㅇ
    '18.5.1 2:18 AM (116.121.xxx.18)

    오바하지 말래, ㅋㅋㅋㅋ 외신에서 어떻게 보도하는지 알면 기절하겠네.
    외신에 비하면 우리는 오히려 이 사태를 덤덤하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죠.

    참고로 kbs 긴급 여론조사

    김정은에 대한 긍정적 인식 80%
    http://v.media.daum.net/v/20180501000223971

    국민 94%
    남북정상회담 성과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501000223971

    그런데!!
    남북화해무드에 배아파 뒤질 6 프로들이 82 게시판에 아닌 척 하면서 글 엄청 쓰고 있는 게 다 보이네요

  • 15. .....
    '18.5.1 2:21 AM (39.121.xxx.103)

    남북화해무드 배아파하는 사람들 82에 여럿보여요..
    아닌척해도 다 보이죠...
    우리나라 잘되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문프 잘하는거 약올라 죽는 사람들...
    근데 보면 꼭 아닌척...문지지자인척해요 ㅎㅎ

  • 16. 6.25이후
    '18.5.1 2:24 AM (210.183.xxx.241)

    남북간에 이런 경사가 어디 있었다고
    세상에 이 좋은 일에 오바타령하는 사람들 진짜 이상함.

    오바타령하지 말고
    그 시간에 우리나라 근현대사 공부나 하시지요.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더구나 이 모든 것이 남과 북의 지도자들, 그야말로 우리가 주체가 되어 이 커다란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게
    얼마나 가슴벅찬 일인지
    오바타령 그만 하고 우리 역사좀 공부하세요.

  • 17. 오버는 무슨
    '18.5.1 2:24 AM (221.140.xxx.157)

    목숨 걸고 온 거 맞아요. 외신들도 다 그렇게 말합니다
    39.121님 의견에 동의요 ~!!

  • 18. dd
    '18.5.1 2:25 AM (2.121.xxx.74)

    지금 문재인대통령님이고 트럼프대통령이고 김정은 위원장인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신은 계신가봐요.

    끝까지 성과나오길 기원할겁니다.
    세사람 모두의 건강두요.
    우리 큰언니가 매일 문대통령님 건강 기원 드린다고 했을때 웃은거 후회합니다.
    저두 매일 기도해요. 신자도 아니면서..

    어제 어떤 목사님이 나라를 위해 문대통령님께 기도 드린거 바꾸고 싶다고..
    세계를 위해 문대통령님께 기도 드린다고 했다더라구요.

    우리는 그동안 9년의 세월을 견디어냈기때문에 문대통령님을 갖게 된거겠지요?

  • 19. 저도 목숨걸고
    '18.5.1 2:27 AM (147.46.xxx.115)

    왔다고 생각해요.
    한참 치달랐을 때 김정은 암살단을 만들자는 이야기까지 나왔어요.
    이번에 왔을 때도 어떻게 될지 모르지 몇번을 먼저 동선파악 독약같은거 혹시 있을까봐 따로 확인하고
    미리 확인안된 거는 마시지도 않는 (문대통령을 못믿는건 아니라고 봐요. 덫은 여러군데서 놓을 수 있으니)
    그만큼 확인확인 경호 경호
    그래서 정상 만남이 힘든거죠. 우리 국민도 일정다 몰랐잖아요. 어떤 변수랑 트릭이 발생할지 모르니요.
    이번에 판문점 이야기도 다른 곳보단 북미회담하기에 김정은이 안심이 될 수 있을 듯요.

  • 20. .....
    '18.5.1 2:30 AM (39.121.xxx.103)

    지금 남북 분위기 너무 좋고...
    김정은도 남한 방송보고 인터넷도 보고 할거고...
    우리가 이렇게 김정은에 대한 인식이 확 좋아지고
    여기저기서 칭찬하고 하는거보면
    김정은 마음도 더 많이 풀어질거라 생각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데 얼마나 좋을까요?
    한반도에 경사가 났는데 오바하지말라는 사람들은 자기가 아주 이성적이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이 분위기가 싫은걸까요?
    즐거운 일에 즐거워하고 칭찬하고 그게 자연스러운거지
    억지로 누르는게 오바예요.
    암튼 이번에 김정은을 보면서
    지도자감이 맞구나...싶었어요.
    그리고 자국민을 위하는 지도자구나..싶었구요...

  • 21. robles
    '18.5.1 2:31 AM (191.85.xxx.89)

    전 요즘같은 때 오버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겟어요. 이명박근혜 때 나라 소식은 정말 어둡고 슬픈 소식 뿐이고
    대결과 싸움, 서로 편가르기 하는 내용만 가득했는데 문대통령은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는 거 같아요. 매일 문모닝 해댔던 박지원을 남북정상 만찬회담에 초청하고
    재향군인회니 자유총연맹이니 보수단체들이 문재인을 지지하고요.
    전세계 언론에 어둡고 폭압적인 이미지로 은둔의 지도자였던 김정은이
    햇볕으로 나오도록 도와준 문통을 생각하니 정말 너무 눈물이 나더라고요.
    북한사람들도 폐쇄적인 자기나라를 정상적인 나라의 반열로 올려준 계기가 된 이번 정상회담이
    크게 다가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열이라는 단어가 이제 화합이라는 단어로 바뀐 것...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세대가 되니 더욱 더 그러하네요.

  • 22. ㅇㅇ
    '18.5.1 2:34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좀 오버를 하자면,
    저는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신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너무 드라마틱하잖아요.

  • 23. ㅇㅇ
    '18.5.1 2:35 AM (116.121.xxx.18)

    저도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신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 24. ..
    '18.5.1 2:3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박근헽때도 아시안게임인가 기회로 만나려고 왓는데 썩을할망이 연락이 안되었다죠??

  • 25. robles
    '18.5.1 2:39 AM (191.85.xxx.89)

    윗님, 작년 대선 전 5월 7일. 박사모였던 사람이 유툽에 올린게 있어요.
    미국의 유명한 복음주의자, 예언을 하는 분이 문재인이 된다고
    문재인이 되어서 한국이 통일되고 세계적으로 큰 일을 한다고
    그 사람이 막 울면서, 문재인의 이름을 부르면서 감동을 받아서인지 막 울더라고요.
    하나님이 문재인을 한국의 지도자로 택하셨다고...
    그걸 올린 사람은 미국의 박사모였던 것 같은데 밑에 답글이 다
    거짓 선지자를 믿어선 안된다고...댓글이 줄줄...그런데 저는 그 내용을 보면서
    그 선지자의 모습이 연출되거나 거짓 같진 않았거든요. 그 사람이
    미국 교회 부흥사 같던데 무슨 이득을 바라고 문재인을 좋게 말하겠어요?
    보수기독교인이 '이게 진짜일까요?'하면서 올린 유툽 영상이었는데 지워졌어요.

  • 26. ....
    '18.5.1 2:41 AM (39.121.xxx.103)

    82에 "전쟁 나나요? "라는 뻘글이 얼마전까지 올라왔었어요...
    근데 이제 그런 걱정이 없어졌는데 이리 즐거워하고 칭찬하지않으면
    그게 정상이 아닌거죠...
    전쟁나길 원했던 사람들...자한당...북한을 이용해야 지지율 올라가는 사람들...
    북핵,,북한 빨갱이,,좌파..운운하는 인간들 눈에는 오바로 보이겠네요.
    배가 얼마나 아플까요?
    자기집에 대경사가 나서 잔치중인데 그걸 같이 못즐기는 사람들이 바보고 불쌍할뿐이죠...

  • 27. ....
    '18.5.1 2:56 AM (223.62.xxx.96)

    그래서 김정일은 남한에 한번도 오지 않았잖아요
    무슨 일 당할까봐서요.

  • 28. 니가뭔데
    '18.5.1 3:11 AM (211.172.xxx.154)

    116 뭔데 오바하지말라 하는지. 이게 왜 오바야?? 홍발정당 당원인갑네

  • 29. 116 쟤 혜경이 아니에요?
    '18.5.1 3:30 AM (188.23.xxx.26)

    정으니 목숨걸고 온거죠. 그래서 문프가 용단에 감사한다 했고.

  • 30. ㆍㆍ
    '18.5.1 4:06 AM (119.71.xxx.47)

    저는 왜놈들이 이 사이트에 들어와 찬물을 끼얹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민족의 경사에 불안해하는.

  • 31. 윗님
    '18.5.1 4:32 AM (221.140.xxx.157)

    82에 왜놈 많아요 어떤분이 링크 걸었었는데...
    일베도 많지만 왜놈들도 많이 와요 한국말 잘하는 애들.
    걔네도 인터넷에 알바 많거든요 유투브에 영어로 한국역사 왜곡하고 한국인들은 휴먼 아니라고 댓글 주구장창 다는 아이디 이십여개 있고 82에는 네다섯명이서 주고받고 하며 댓글 달아요

  • 32. .......
    '18.5.1 4:32 AM (122.37.xxx.73)

    동감합니다.

  • 33. 맞아요
    '18.5.1 4:54 AM (112.155.xxx.126)

    목숨 걸고 온거에요.
    불과 몇 개월 전까지도 미국, 한국군 김정은 암살부대 조직한다는 말 있었어요.
    오바마 빈라덴 제거 한 것 처럼요.
    미국에는 아직도 한국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 세력이 더 강해요.
    그들이 어떻게든 훼방 놓을 것 같아서 저는 김정일 오는 날 진짜 심장 졸이며 봤어요.
    제발.. 제발.. 총소리 없기를 하면서요..

  • 34. 링크 보세요
    '18.5.1 5:46 AM (188.23.xxx.26)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best&document_srl=72195212...

  • 35. .....
    '18.5.1 6:07 AM (39.121.xxx.103)

    김정은 너무 고마워요....
    진짜 인민을 생각하는 큰 마음이 용기가 된것같아요.

  • 36. ~~
    '18.5.1 6:36 AM (223.62.xxx.131)

    그럼 뭘걸고 온걸까요?
    오바라는 양반?
    평양냉면 홍보차 온 맛집 사장인가?

    오바는 무슨 오바~
    여기 댓글들중 댁 댓글이 제일 오바고
    수준떨어지는데요...

  • 37. ..
    '18.5.1 6:38 A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북한에도 자한당같은 것들이 디글거리나봐요
    지 목구멍 챙기기 위해 약한 사람들 짓밟는 대화 안통하는 좀비같은 것들은 이 한반도를 떠나길

  • 38. 오버할래~~
    '18.5.1 6:52 AM (121.139.xxx.105)

    맞아요.
    김정은위원장은 정말 힘들게 굉장한 어마어마한 용기로 온거.
    걸어내려올때나 아니면 마지막 환송식에서 시작 전 완전 소등될때 제가 보기에도 정말 어마어마한 장면였어요.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은 위원장 모두모두 건강해서 꼭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래요.
    저 진짜 매일 기도하잖아요.

  • 39.
    '18.5.1 7:04 AM (123.212.xxx.56)

    일개 아줌마인 나조차도
    행여 불미스러운일 생길까봐 얼마나 쫄았는지...
    분계선 넘을때,
    붉게 상기된 얼굴이 뭘 의미했을까요?
    나름 긴장한거 맞지요.
    67년 분단...
    우리땅을 처음 밟은 북한지도자...
    만일 통일이 된다면,
    ㄱㅈㅇ도 공동으로 우리 문프랑 트럼프 같이
    노벨평화상 줘야해요.
    간절함이 보였어요.
    21세기에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 40. 그렇게
    '18.5.1 7:06 A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

    생각하믄 우리 문프도 북쪽 사정거리에 있었음
    환송행사 시작하기 직전 몇 초간 암전됐을때 긴장됐음

  • 41. ...
    '18.5.1 7:08 AM (61.253.xxx.51)

    오사마 빈라덴하고 김정은위원장이 같아요?
    오사마 빈라덴은 실질적인 테러범이고 주권국가 수장도 아니에요.
    게다가 미국과 엄청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세계 10위 경제대국 남한의 외교무대인데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원래 우리나라 독재자들이 외국 독재자들하고 격이 다르긴 하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나쁜 짓을 하기도 했지만 시대적 소명을 완수한 부분도 있어요.
    박정희정권의 도박에 가까운 중화학 몰빵, 전두환정권의 물가우선정책, 노태우정권의 북방정책.. 우리가 지금도 그 혜
    택을 보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신격화해서 추앙하는 박사모 보면 좀 한심하죠?
    지금 댓글이 딱 그 모습이에요.
    카메라가 핑핑 돌아가는 공개적 무대에서 벌어진 외교가 목숨 걸고 내려 왔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이후락, 박철언 이런 밀사들은 국가유공자 지정이라도 해줘야 하나?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황태성사건이라고 북에서 내려온 밀사를 박정희정권이 죽여버린 역사도 있는데..
    여튼 김정은위원장은 6.25나 테러같은 과거에서 자유로운 사람이니까 보다 넓은 보폭으로 한민족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주길 바라마지 않지만 이런 오버스런 댓글은 거부감이 드네요.
    더구나 연평도 포격으로 생떼같은 자식 잃은 분들이 우리랑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거.. 내 자식 아니라 다 잊으셨나봐요.

  • 42. 쓸개코
    '18.5.1 7:11 AM (222.101.xxx.140)

    북미회담때는 또 얼마나 맘이 졸여질까 싶어요.
    우리 문프가 조언을 해줬을것 같기도 하고 ㅎ..
    트러블 없이 무사히 잘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지워진 사람은 원래 그따구로 댓글 달던 사람이에요.
    이런글 얼마나 좋아요. 거기에 톡 껴가지고 꼭 그렇게 댓글을 달아야할 무슨 사명이 있나?

  • 43. 동감
    '18.5.1 7:24 AM (182.226.xxx.79)

    저도 내려온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나라를 위해 목숨걸고 내려온거 맞죠.
    그리고 지금까지 적폐들에게 속아서
    안좋게봤던 김정은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졌고 무엇보다 평화의 봄이 왔으니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딨겠나 싶어요!

  • 44. 겸둥맘
    '18.5.1 7:31 AM (125.177.xxx.83)

    목숨 걸고 온것 맞죠.
    미국 (빈라덴한테 했듯 제로니모작전, 넵튠스피어작전,, 비슷한 계획 있었을거에요, 댓글들에 나와있듯 미군이 김정은 암살단 조직했다는 기사가 한국신문에까지 실렸을 정도이니 작전은 몇년전부터 계획있었던 거죠),
    일본(이놈들은 한국 통일되는 꼴은 죽어도 못보는 놈들이고 오직 안보팔이 하나로 40년 독재한 자민당과 아베놈이 지금 사면초가이니),
    중국(이놈들도 남북정상회담 성공하니까 바로 무력시위하는 꼴 보셨죠? 남북정상회담 바로 다음날 중국 군용기가 아침 10시 44분부터 4시간동안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들어와서 위협비행 하다가 돌아갔잖아요. 물론 단호한 우리 정부가 곧바로 주한중국대사관에 파견 나와있는 무관을 초치했습니다만 중국이 절대 통일을 반기지 않는다는 단적인 증거죠), 이 세 나라에서 정은이가 집떠난 사이 암살 시도 안한다는 보장이 없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내려온거니까요.
    미/중/일 3국 뿐인가요? 한국의 극우세력들도 남북정상회담 직전까지 "김정은 내려온김에 암살하겠다, 용기가 있으면 같이 하자" 이런 글이 얼마나 많았는지...
    회담 전과정을 생중계 하기로 한것도 이런 암살시도를 무력화시키는데 한몫 했을것 같아요. 문프도 그렇지만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임마루 위원장님 정말 일 잘하십니다.

  • 45. 와그래
    '18.5.1 7:53 AM (211.218.xxx.66)

    전세계에 중계되고 모든이목이 집중된상황에서
    죽음을 무릅쓰고라니 원글님상상력은ㅋㅋ
    내상상은 짐정은이 문대통령 손잡고
    잠깐월경했을태였는데 그때확잡아당기며
    대통령 구경넘었어 어쩔껴 하는상상이었는데
    영화를 넘많이본티가나네요
    원글이나 나나

  • 46. ///
    '18.5.1 7:59 AM (47.151.xxx.143) - 삭제된댓글

    마지막 환송식때 완전 소등한거 보고,,,
    저거 누가 계획한건지~~완전 위험한건데,,,싶더라구요.
    빨리 불켜지기를 조마조마한 맘으로 기다리는데,
    시간이 엄청 더디가더라는...

  • 47. 한민족
    '18.5.1 8:02 AM (106.252.xxx.238)

    내려오면서 그리고 진행과정에서의 긴장하는 모습
    안쓰럽더라고요
    생중계도 신의한수었던거같고
    문프와 참모진들은 능력있고 따듯한 사람들
    저도 두분 리더의 건강과 한반도 평화에 대해
    기도 드립니다

  • 48. 배려문프
    '18.5.1 8:11 AM (112.155.xxx.126)

    김정은 내려오는 과정부터 모든 것을 특정 티비채널이 아닌 모바일로 전 세계에 생중계 결정한건 안전을 위해서라는 말도 있습니다.
    전 세계가 보는데도 암살하려 한다면 그 나라는 이미 뇌가 없는거죠.

  • 49. 순이엄마
    '18.5.1 8:20 AM (112.144.xxx.70)

    저는 오바육바 했나봐요. 정상회담에서 전세계가 보든 말든 어찌 정상을 향한테러가 없다고 생각할수 있는지... 미국이든 미국을 지탄받게 하려는 누구든 이해관계에 의해 실행될수 있는거고 저는 김정은이 위험한만큼 문프도 위험하다 생각했어요

  • 50. 순이엄마
    '18.5.1 8:44 AM (112.144.xxx.70)

    김정은 피격되면 문재인대통령도 가만두겠어요? 그래서 두렵고 떨려서 생중계 못 봤다는 전세계가 우리의 평화를 바란다는것은 오산 전세계까지 갈필요도 없음 남한, 북한 둘다 평화를 싫어하는 구성원이 있을수 있음

  • 51. 순이엄마
    '18.5.1 8:47 AM (112.144.xxx.70)

    겸둥이 맘이 다 썼넹

  • 52. 아마
    '18.5.1 9:02 AM (112.164.xxx.149)

    환송식때의 그 엄청 긴 어둠의 소등도 극적인 안도를 위해서 시간이 더 길었던거 아닐까 생각해요.
    저도 당시에 완전히 깜깜한걸 보고 저거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경호원이 수십 수백 깔리면 뭐하나 깜깜한 곳에서 야간 투시 달린 저격용 총 한 방이면 모든 것이 끝나는데.. 싶더라구요.
    아마 현장에서도 티비를 시청하던 수많은 사람들 비슷한 생각 많았을겁니다.

  • 53. //
    '18.5.1 9:14 AM (180.66.xxx.46)

    사실 자기 아버지에 비해 대담한건 맞죠.
    김정일이 암살위험때문에 비행기 한 번을 못타고 열차로만 이동했다는데....
    아마 남쪽으로 온 최초의 북한 지도자일걸요...
    사실 전 다른 국가에서 암살을 하는것보다
    화해무드로 가는걸 싫어하는 북한 내 고위급 간부들에 의해
    자체 암살당하는거 아닌가 걱정되더라고요.

    아직 죄가 아버지나 할아버지에 비해 적으니(당연하죠 나이가 어리니까....;)
    얼른 수용소 폐쇄하고 핵도 폐기하고
    정상적인 국가로 돌려놓고 죄를 많이 덜었음 좋겠습니다.

  • 54. 저 위에
    '18.5.1 9:17 AM (223.62.xxx.59)

    노희찬 의원님 말에 의하면 88 올림픽에도 같이 출전하겠다고 했답니다. 물론 거절 당한거지요?
    이명박 때도 손 내밀었고.
    한국 군사독재 정부 또 친일매국 정부에서는 의도적으로 평화를 거부했던거네요.
    미국 일본 대한민국 정부가 정치적으로 북한을 악마화한 거구요. 22222222222222222

    — 정말 여태의 북한이 안쓰러워요

  • 55.
    '18.5.1 9:37 AM (211.114.xxx.183)

    큰맘먹고 왔겠죠

  • 56. 매국노들
    '18.5.1 9:45 AM (14.39.xxx.7)

    저들이야말로 지금 죄값을 톡톡히 치르게 해야해요 큰 맘 먹고 온 거 맞아요

  • 57. 진정
    '18.5.1 9:59 AM (59.7.xxx.23)

    북한인민을 위해서 였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중국의 대응이 우려되기는 하네요.

  • 58. 어휴
    '18.5.1 9:59 AM (221.149.xxx.62)

    큰맘 먹고 목숨걸고 온거 맞죠..
    그냥 있으면 다 굶어죽게 생겼거나 인민들 폭동일어나 죽게 생겼으니 목숨걸고 온겁니다.
    여기 아짐들은 참 생각이란걸 하는건지..
    하긴 아짐들 말고 남자들도 많고 어쩌면 해외 친북인사에 공공연히 암약하는 북쪽의 정보원들도 이때다 싶어 온라인 손가락들 놀리고 있겠지요..

  • 59.
    '18.5.1 10:16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문프 믿고 목숨걸고 와준 김정일도 고맙고,
    따뜻하게 품어주려는 모든계획세워
    트럼프 어르고 달래
    착실히 시행해준 문프도 고맙고,

    문재인 보유국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60.
    '18.5.1 10:16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문프 믿고 목숨걸고 와준 김정일도 고맙고,
    따뜻하게 품어주려는 모든 계획세워
    트럼프 어르고 달래
    착실히 시행해준 문프도 고맙고,

    문재인 보유국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61. 누리심쿵
    '18.5.1 10:34 AM (106.250.xxx.62)

    목숨걸고 온거 맞아요
    그런 용단을 내린 김정은 대단한것 맞구요
    그동안 북한이 여러번 신호 줬는데
    이명박근혜시리가 알아채지도 못했을뿐더러
    알았어도 거부했어요
    북한이 악의축이 되어야만 자기들이 정치할 원동력이 생기니까요

  • 62. 106님 동감
    '18.5.1 11:08 AM (221.139.xxx.127)

    북한을 계속 사지에 몰아넣고 이용해야 하는데 이젠 끝났네요.
    또한 친일청산 못한것이 이렇게 나라를 파국으로 끌고 갔던
    나쁜놈들입니다.
    지금 문대통령님이 계셔서 김정은도 더욱 잘 된것 같아요.
    김정은도 쉽지않을거고, 우리 정부도 어려움이 있을텐데
    우리 국민이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더욱 해줘야 합니다.

  • 63. 그래서
    '18.5.1 12:06 PM (211.224.xxx.248)

    경호원들이 키가 무진장 큰 사람들이잖아요. 경호원들이 방패막이역활하는거. 전혀 걷지 않고 그 앞까지 모두 차타고 나타나는 이유도 다 혹시나 모를 불상사 대비해 그런거고. 나무 심을때보면 그 바로 앞까지 차타고 나타나죠. 김정은이 서울로 안오고 판문점 남한구역까지만 온 것도 경호문제때문.

  • 64. ㅇㅇㅇ
    '18.5.1 12:30 PM (211.114.xxx.15)

    저도 보면서 참 용기 냈구나 했어요
    암살 위험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생각 들던데 웬 오바 ..............
    얼굴도 긴장 돼보이고
    암튼 두 사람 다 수고 했지 뭡니까

  • 65. 저도
    '18.5.1 1:15 PM (222.117.xxx.40)

    전세계를 믿지 못하고 자신이 언제든지 제거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는 사람이라서
    회담 내려 올 때도 많이 불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어떻게 믿어요.
    어떻게 어떤식으로 당할 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그 입장이면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위험의식이죠.

  • 66. 세뇌!
    '18.5.1 1:17 PM (103.252.xxx.220)

    50대 아줌마인데 어릴때부터 교과서나 선생님들, tv 매체에서 북한 사람 뿔 달려 있고 빨갱이다 라고 세뇌 받아 정말 전쟁나면 어쩌나 하고 두려운 마음 속에서 살아왔는데. 전두환때인가 북한 쳐들어 온다고 성금도 걷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 세뇌가 정말 무섭네요. 정말 어리석었어요. 그냥 다 믿었으니.

  • 67. 이제 82는 빨갱이들에게 접수됐어
    '18.5.1 1:4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빨갱이 종북 주사파....
    한국 근 현대사에서 이말보다 더 무서운 단어가 있었을까요?
    어느날 갑자기 영문도 모른체 끌려가
    죽임을 당하거나 평생을 감옥에서
    돌아오지 못해도
    반병신이 되어도
    어디에도 하소연은 커녕
    한센병 환자처럼 친 인척까지 끊고 살아야 했던 사람들이
    분명 우리 이웃에 드물지 않게 있었을 거고 지금도 여전히 그 프레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 사람들도 많을거라 봅니다.
    적을 찬양하다니 ... 한달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
    격세지감이란 말이....ㅎ

  • 68. 봄하늘
    '18.5.1 5:03 PM (82.41.xxx.153)

    최근 현대사에 가장 큰 경사가 났는데 좀 오버하면 안되나요?
    김정은위원장 판문각에서 경호받으며 나오다가 혼자 문재인 대통령께 다가올 때 살짝 주위를 보며 불안해했던 모습이 보여요. 목숨걸고 온거 맞아요. 자신도 세계언론에 전쟁미치광이로 프레임에 갇혀있다는걸 알텐데 얼마나 큰 용기를 낸 것인지 박수쳐주고 싶고 협상테이블로 이끈 문통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쟁의 긴장감과 불안속에서 이렇게 화해와 평화의 무드가 싹트는데 가슴이 설레고 기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국제정세의 흐름에 관심이 높고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외국인들도 함께 기뻐하며 축하해주고 있는 마당에 주인인 우리 분명 잔칫집 분위기로 오버해도 괜찮아요.

  • 69. 폴리
    '18.5.1 7:58 PM (61.75.xxx.65)

    찬양이란 말 진심 황당하고 너무 웃김 ㅎㅎ
    누가 위대한 수령님~ 그런것도 아니고
    웬 찬양타령인가요 어처구니가 없네

    일반인이 뭐 동네 마실 나온 것도 아니고
    저 위에 어느 분 말씀마냥 빈라덴 같은 취급받던
    김정은이 한국 오는게 쉬웠을거같나요?
    오바육바해도 모자라지않다고 봐요

  • 70. ㅡㅡ
    '18.5.1 9:09 PM (223.33.xxx.156) - 삭제된댓글

    몸숨을 걸고 왔든 어쨌든 자기 이익을 위해 왔겠지
    우리 좋으라고 온건 아니죠
    자기 인민을 위해서라고 한다고 치더라도 그것 또한
    자기를 위한 거구요
    무슨 일 없으면 종신 독재자 인건데

    차분히 지켜보면 된다고 봅니다

  • 71. 저기요.
    '18.5.1 9:21 PM (124.53.xxx.131)

    반어법 몰라요 ?
    참 나,
    댁들 못지않게 이상황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사람입니다 잉?

  • 72. 저기요.
    '18.5.1 9:24 PM (124.53.xxx.131)

    제댓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아 지워야 겠어요.

  • 73. ......
    '18.5.1 11:52 PM (219.254.xxx.109)

    아이고...강경화 장관 인텁 영상 보세요.거기도 씨엔엔 기자도 그런말 비슷하게 합니다.엄청난 일이라고
    꼭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남들과 생각다르면 뭐 있어보이느줄 아는지 꼭 오바니 육바니 하면서 비꼬기 위한 비꼬기를 하죠..인생참 고달프게 사니 남 기뻐하는거 비수꼽겠다는데 내가 굳이 말릴필요도 없고.그냥 그렇게 사는걸로.

  • 74. 정말
    '18.5.2 1:04 AM (183.99.xxx.109)

    환송행사할때.....암전되었을때 숨이 멎겟더라고요. 놀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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