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공부방

초등수학 조회수 : 2,243
작성일 : 2018-05-01 00:38:44
아들이 초등4학년인데 수학 학원 알아보다가 가까운데 보내자싶어서 동네수학 공부방을 가보았는데 초등 중등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았는데 괜찮았어요. 근데 혹시나 해서 여쭤보니 수학 전공하신게 아니고 관련과 나오셨다 하더라구요. 거기 보낸다고 생각하다가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수학전공자가 아니면 좀 미덥지않냐고 하기에 그래도 수학 실력이 어느정도 있으니 중등까지 수업하는게 아니겠냐고 하고 말았거든요. 수학 학원 선생님들 중에도 전공 아니신 분이 계신가요?..저도 처음 보내다보니 고민이 되긴 하네요.
IP : 120.143.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 12:48 A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학원 중고등부 강사 20여명인데 거기서 학부가 수교과 딱 1명이고 수학과 나온 사람은 저 포함 3명이에요.그리고 초등4는 실력이 아니라 인내심 있고 꼼꼼한 사람이 최고에요. 저희초등부 젤 인기인 선생님 국문과 나오신 분이에요..

  • 2. 맞아요
    '18.5.1 12:53 AM (211.186.xxx.176)

    초등4학년 공부가 무슨 수학의 원리를 가르치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교과 공부 조금 도와주는 정도지...
    벌써부터 그러시면 끝까지 못가십니다.

  • 3. 초등4는
    '18.5.1 12:59 AM (49.167.xxx.225) - 삭제된댓글

    곱셈 나눗셈이예요..
    경력이라든지..그선생님의 열정이 더 중요해요..
    얼마나 애정을 갖고 가르치는지..
    이제 다닌다니 잘하신거같아요..
    엄마가 잘가르치고 아이가 잘따라가면 모를까..
    망설이다 초5에 보내면 늦더라구요..

  • 4. ㄱㅅ
    '18.5.1 1:39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는 수학과 나와서 강남쪽 수학전문 학원에서 관리자급으로 일하고 강사평가 해봤는데요
    초등이니 당연히 꼼꼼하게 관리하시는분이 좋지만 전공이신분이 확실히 다른건 있어요 수학과와 수교과가 또 다르시더군요
    저는 아이의 실력에 따라 추천드려요
    상위권이고 어머니가 선행 욕심있고 심화 원하시는 감각 괜찮은 아이면 선생님 전공 보셨음 좋겠어요 전공뿐 아니라 경력까지 중요합니다
    그거 아니고 글씨체 연산 문제푸는 습관 잡아야되는 거면 전공은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 5. 전공보다 더 중요한건
    '18.5.1 3:04 AM (125.182.xxx.20)

    성실한 지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등까지는 솔직히 전공보다는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는게... 전공자가 아니여도 잘 가르치는 분들 많아요.

  • 6. 전공이랑
    '18.5.1 8:56 AM (219.165.xxx.65)

    별 상관없어요
    성적 잘 나오는 곳이 최고요

  • 7. 시야
    '18.5.1 9:58 AM (58.140.xxx.197)

    수학 강사 중에 수학전공 아닌 사람이 더 많을걸요?
    고등까지 하는 사람도 정말 많아요.
    아이랑 잘 맞고 꼼꼼하게 잘 가르쳐주는 곳이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901 장기자랑에서 할 요즘 k-pop댄스곡 모 있을까요? 3 초4 2018/09/18 472
855900 아기 고양이를 구했는데 11 2018/09/18 1,627
855899 스쿨미투 적극지지 1 ^^ 2018/09/18 320
855898 어차피 구하라는 앞으로도 잘 먹고 잘살텐데 20 글쎄 2018/09/18 3,950
855897 아무것도 하지않는 남편과 살아보셨나요? 36 헛헛한마음 2018/09/18 15,544
855896 현장연결)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우리대통령은 시인 4 눈물나 2018/09/18 670
855895 결정장애. 여행도움좀 부탁드려요. 1 후리지아향기.. 2018/09/18 459
855894 선물 좀 추천해 주세요 1 .. 2018/09/18 530
855893 인터뷰하는 구하라 표정이 세상 밝네요. 41 2018/09/18 22,390
855892 제가 잘못했나요? 19 . 2018/09/18 4,343
855891 주영훈 경호실장 이분 볼 수록 멋있고 정감있네요. 8 .... 2018/09/18 2,068
855890 오늘 TV조선 방송 기조는 어땠나요? 2 wisdom.. 2018/09/18 754
855889 남자 잘 홀리는 여자 사주요 21 2018/09/18 17,223
855888 이재용. 최태원 이코노미..jpg 5 ㅋㅋㅋ 2018/09/18 7,013
855887 초 1 여자아이 고집 2 고민맘 2018/09/18 680
855886 개업떡을 하려는데 가오픈,오픈 언제 하는게 맞나요? 가게 2018/09/18 879
855885 오늘 하루종일 티비만 보고있어요 1 종일 2018/09/18 771
855884 돈이 많다고 행복하지 않아 이건 돈없는 사람들 자기위로아닌가요?.. 23 ㅇㅇ 2018/09/18 6,559
855883 입술이 딱딱해지고 2 ㅇㅇ 2018/09/18 1,861
855882 반려동물 정말 잘 생각하고 키우세요 8 진정 2018/09/18 2,229
855881 경찰조사 구하라 한대도 안맞은거 같네요 20 웃겨 2018/09/18 5,520
855880 김정숙, 이설주 여사 두분 드레스 코드 맞추시는거 같아요 12 코드 2018/09/18 4,505
855879 집 옆에 교회가 들어온다네요. 24 ㅠㅠ 2018/09/18 4,408
855878 선물로 명품넥타이 줄거면 백화점에서 사야겠죠? 2 .. 2018/09/18 940
855877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수치가 점점 안 좋아지네요 ㅜㅜ 9 ... 2018/09/18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