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분들 보셈) 내가 간 곳은 어디일까요?

..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8-04-30 21:39:28
울산 아짐입니다.
전지적 참견시점 애청자로 모처럼 어제 대전 갈 일이 잇어
복수분식을 찾았습니다.

구글지도로 복수분식을 찾아 물어물어 갔습니다.
아파트 근처라기에 맞구나 더샾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줄서있으면 어떻하지 시간없는데
남편은 옆에 무한리필 삼겹살집 가자고 합니다.

들어갔더니 티비랑 거의 비슷하고 
메뉴도 같은데
이영자 사인도 없고 암것도 없길래

참 쿨하신 식당이구나
대전까지 티비보고 먹으러 올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건가?
그러면서 두루치기와 주먹밥을 먹었습니다.
맛은 뭐 그댝..

집에 와서 피곤해서 쓰러져 자는데
아들이 물었다고 합니다
(담날 아침에 기억인남)
잠결에 복수분식 갔는데 맛이 별로 였다고 했답니다.

학교다닐때 예복습은 안했으나
먹는 거는 예습복습합니다.
어디 가기전에 거기 맛집 검색하고
먹고 와서 복습합니다.

좀 전에 복습을 하는데
거긴 창문이 없었던 것 같은데
창문이 나오기에 이상하다 하며
검색해 보앗더니

대전에 복수분식이 두개네요.!!

물음 1
나는 어제 어딜 갓던 것일까요?

물음2
어제 내가 갔던 곳이 2호점 내지는 유사점이라면
진짜 복수분식과 맛 차이가 큰가요?

크다면 대전가서 한번 더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저한텐 중요한 문제입니다.

알려주세요!!
IP : 203.250.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8.4.30 9:4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1. 목동 20-20번지를 가신 듯
    주변에 더샵 아파트 있음

    가신 식당은 이팔청춘삼겹살



    이상 대전 안 가보고
    복수분식 처음 들어본
    다음 로드뷰 검색한 여자

  • 2. .....1
    '18.4.30 9: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참고로 복수분식 3군데 있음

  • 3. ...
    '18.4.30 9:50 PM (49.161.xxx.208) - 삭제된댓글

    http://haminhoo.blog.me/221253654456
    이집 같은데요

    두부두루치기가 그렇게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은 아닌듯요

  • 4. ...
    '18.4.30 9:52 PM (49.161.xxx.208)

    http://haminhoo.blog.me/221253654456
    이집 같은데요

    대전이 두부두루치기가 유명하지만
    두부두루치기가 그렇게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은 아닌듯요

  • 5.
    '18.4.30 9:56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두루치기는 광천식당인데...
    그나저나 복수분식이 유명한곳인가요
    대전사람인데 첨들...

  • 6. mmmmm
    '18.4.30 10:20 PM (183.107.xxx.185)

    더샵아파트면 목동을 가신거에요.
    그런데 대전 서구 토박이인 마흔넘은 저도 복수 분식은 처음 들어봐요 ㅋㅋ

  • 7. 아울렛
    '18.4.30 10:36 PM (14.34.xxx.6)

    차라리 울산 음식이 맛잇어요 울산이 우리남편 고향입니다 울산 언양

  • 8. ..
    '18.4.30 11:01 PM (203.250.xxx.190)

    아울렛님 무슨 망발을 그리 하십니까?
    아무리 경상도와 충청도 음식이 맛없기로 일등을 다툰다한들

    울산음식이 낫다니요?
    울산엔 먹을 게 없어요.

  • 9. 대전토박이인데
    '18.4.30 11:45 PM (182.226.xxx.159)

    복수분식 첨들었어요~~^^;
    거기 줄서고 난리고 사람이 많다보니 맛이 좀 그렇다네요~ 원래 유명한곳은 광천식당인데~
    그리고 두부두루치기랑 오징어두루치기 있는데요
    밥 말고 칼국수 사리 있어요~것도 잡솨보세요~

    근데 막막 맛있진않아요~매운맛에 먹는듯~

  • 10. ...
    '18.5.1 12:16 AM (125.186.xxx.152)

    대전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라 전국에서 식재료 올라오기 좋은데 왜 음식이 별로일까요???
    대전가서 딱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없네요..

    울산은 그래도 신선한 해산물이 있지않아요??

  • 11. 복수분식
    '18.5.1 2:39 AM (24.96.xxx.230)

    매운 칼국수로 유명한 곳 맞아요.
    예전엔 야구장 뒷골목 쪽에 칼국수 골목이 있었고 여러 칼국수 집 중에서 복수분식이 제일 유명했어요.
    나중에 그 지역이 개발되면서 다른 곳으로 옮겼어요.

  • 12. 두루치기
    '18.5.1 8:40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한두번 드시고 맛있네 없내는 말씀 못드려요.
    대전 사람들도 매일 먹는거 아니고 특별식으로 먹어요.
    두부요리랑 묵집, 칼국수 요리가 은근 많아요. 면요리를 잘해서 빵도 아무 빵집 가셔도 맛있어요
    칼국수 사리 넣어 먹기에 양도 푸짐하고 얼큰해서 소주랑 어울려요.

  • 13. 두루치기
    '18.5.1 8:44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한두번 드시고 맛있네 없내는 말씀 못드려요.
    대전 사람들도 매일 먹는거 아니고 특별식으로 먹어요.
    두부요리랑 묵집, 얼큰칼국수 , 바지락 칼국수등 면요리가
    은금 많아요. 면요리를 잘해서 빵도 아무 빵집 가셔도 맛있어요
    칼국수 사리 넣어 먹기에 양도 푸짐하고 얼큰해서 소주랑 어울려요.
    오징어 두루치기도 있는데 오징어가 너므 비싸서 귀경도 못해요.

  • 14. 두루치기
    '18.5.1 8:48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한두번 드시고 맛있네 없내는 말씀 못드려요. 대전에 살면서
    땡실때 드심 스트레스 확 날아갑니다. 특별식으로 먹어요.
    두부요리랑, 도토리묵집, 얼큰칼국수 , 바지락 칼국수등 면요리가 은근 많아요. 산근처엔 보리밥집도 많구요.
    대전역 중앙시장쪽엔 노천에 아바이순대 골목이 있어요.
    순대국밥 맛있고요.
    면요리를 잘해서 빵도 아무 빵집 가셔도 맛있어요
    칼국수 사리 넣어 먹기에 양도 푸짐하고 얼큰해서 소주랑 어울려요.
    오징어 두루치기도 있는데 오징어가 너므 비싸서 귀경도 못해요.

  • 15.
    '18.5.1 9:32 AM (211.224.xxx.248)

    복수분식 맛집맞아요. 대흥동 칼국수 골목. 원주인 아저씨는 자식한테 물려주고 산에 칡캐러 다니시는지 식당에 아버지가 직접 캔 칡이라고 써있던. 개인집 형태고 그닥 아주 깔끔한 외관은 아네요. 집밖에 토끼를 키우더라고요. 전 맛있었어요. 쑥갓 많이넣고 먹는 진한 고추장국물 칼국시.

  • 16.
    '18.5.1 9:41 AM (211.224.xxx.248)

    복수분식 먹으러오시면 선화동에 있는 한밭칼국수집가서 두부탕도 드셔보세요. 은행동 진로집 두부두루치기랑 들기름에 지져나오는 두부지짐도. 뭔가 구수하니 전 좋더라고요. 진로집 사장아주머니 엄마가두부두루치기 창시자예요. 전 광천식당은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305 악랄한 인강 바이럴 작업 방식(끌올) 6 징글징글 2018/09/01 864
850304 입주 24시간 요양보호사 잘 아시는 분,,,, 7 요양 2018/09/01 1,933
850303 털보가 알바알바 남발하는 이유 29 -- 2018/09/01 721
850302 뭐 묻히는 거 좋아하는 분들의 이승환 공격 10 이승환 2018/09/01 735
850301 언니가 유방암 진단 받았어요 7 .. 2018/09/01 5,817
850300 꼭 읽혀야 할 글이라서 끌어올립니다.(링크) 15 링크겁니다... 2018/09/01 1,130
850299 빈댓글 논란이 뭔가했는데... 17 크리스탈 2018/09/01 768
850298 궁찾사) -경기남부지청의 행태에 대한 성명서- 2 ... 2018/09/01 436
850297 요절은 보통 몇살까지를 말하는거예요..??? 7 ... 2018/09/01 3,318
850296 길고 장황하지요 12 원래 사기군.. 2018/09/01 1,079
850295 인터넷으로 산 자라(zara)옷 매장에서 반품 가능할까요? 2 뮤뮤 2018/09/01 1,474
850294 8월 수출,월간 실적 '역대 최고'.올해 500억弗 5번 돌파 8 .... 2018/09/01 474
850293 안방 장롱 자개장과 크렉가구랑 엄청 고민중 엄마는공부중.. 2018/09/01 786
850292 브라바 사용하시는분 만족하시나요? 5 .. 2018/09/01 2,079
850291 文대통령 시대적 소명은 지속적 적폐청산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 7 전문 2018/09/01 439
850290 재난영화볼때 다들 "나라면~"이라고 상상하며 .. 3 ..... 2018/09/01 481
850289 오늘 치킨 몇시에 시키면 될까요? 6 .. 2018/09/01 2,590
850288 돼지만도 못한 넘 2 식당아줌마 2018/09/01 787
850287 엉덩이 쳐지고 다리가 짧은데요ㅜㅜ 청바지 추천좀해주세요 7 1ㅇㅇ 2018/09/01 2,709
850286 고등학생 보험 추천 2 보험 2018/09/01 1,162
850285 털보를 하루 종일 비판하는 이유 42 .... 2018/09/01 957
850284 양승태, 양승태 하는데, 양승태만 문제인가? 3 .... 2018/09/01 309
850283 에딘버러의 한인교회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3 미리 감사 2018/09/01 569
850282 감정노동 없이 할 수 있는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18 직업 2018/09/01 4,440
850281 오늘 봉하음악회하는 날이네요 11 재명제명 2018/09/01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