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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2수사대 도움을 구해 볼게요.(영화/드라마)

기억의 잔상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8-04-30 21:12:39

아래 30년전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 제목을 알 수 없냐는 글에 뚝딱 찾아주시는 82의 수사력에 감탄하여

저도 삼사십년 된 영상의 한토막을 혹시 아시는 분 계시는지 여쭤봅니다.

그런데 아래분처럼 제법 갖추어진 줄거리도 없고 너무 단편적이라 기대는 하지 않겠습니다.ㅠ.ㅠ

두가지인데요.


1.하나는 흑백영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국영화였던 것 같고 고대머리를 한 예쁘장한 아가씨가 발코니에 기대어 턱을 괴고 달을 바라보며

"난 달을 보면 병이 날 것 같아.." 그 말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늘 머리속에 떠돌아 다녀요.

제가 달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됐기도 하고요.


2.중학교시절 보았던 미니시리즈같은 서양드라마였는데요.(80년대)

다중인격소녀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인격이 바낄 때마다 다른 행동을 하는 이야기였는데..

지하철이 떠오르고, **(다른 인격의 자신을 가리켜)는 피아노를 못쳐요..하는 대사만 기억나고

제목이 아마 여자이름이었던 것 같아요. 그당시 제법 충격적인 소재의 서양드라마라 아직까지 기억이 나고

그 당시 드라마 대사를 읊조리고 다녔던 기억이..


아..너무 단서가 없지요. 보시는 분들 스트레스만 쌓일 듯..ㅠ.ㅠ

나이가 오십이 다 됐는데 가끔 이 두 짧은 장면과 대사가 기억이 나서요.

IP : 125.182.xxx.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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