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연애고수들이 많은 거 같아요, 좋아하는 마음 조절 되시나요?
1. ㅇㄴ
'18.4.30 8:40 PM (175.223.xxx.225)이론으로야 누가 도사를 못하겠어요.
정작 내 상황되면 다들 잘 못해요.
글구 생각보다 눈 뒤집히게 좋아하는 연애를 많이들 못 해보는 거 같더라구요. 그게 같을 수가 없어요.2. 진짜 연애는
'18.4.30 8:48 PM (122.128.xxx.102)내 마음에 그 사람이 가득차는 겁니다.
중심에 내가 남아있다는 건 이미 계산하고 있다는 뜻이네요.
진짜 연애는 아니라는 거죠.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남자를 만나도 진짜 연애는 못하더군요.3. ....
'18.4.30 8:52 PM (121.171.xxx.12)덜 좋아하는 만큼 제어가 가능하죠
사랑이 아닌 게임을 하는 사람들도 가능.4. ^^
'18.4.30 9:03 PM (122.45.xxx.4)버스커버스커 첫사랑 가사중에 "커져버린 내 마음이 자꾸만 새어나가" 그당시 제마음인것 같아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면 티좀 내면 안되나요? 티 내도 좋죠~5. 연기는
'18.4.30 9:12 PM (121.145.xxx.183)안해도 됩니다. 다만 니가 엄청 좋지만 내 자신이 더 소중하니까 혹시 니가 날 좋아하지 않으면 널 안만나도 괜찮아 하는 마음은 있어야해요. 그것만 있으면 아무리 좋아하는 티 내도 을이 되지 않습니다
6. ...
'18.4.30 9:13 PM (223.62.xxx.245)이론상이야 되지만
실제 사랑에 빠지면
심장이 천장에 닿을것처럼 뛰는데
어떻게 그게 컨트롤되나요~~7. 아아
'18.4.30 9:22 PM (180.230.xxx.96)윗님
저만 진정 못하고 심장널뛰는지 알았는데
천장에 닿을만큼 ㅋㅋ
아..근데 왜그렇게 뛸까요
좀 자연스러워 지고 싶은데
그것도 힘드네요
그럼에도 보고싶어 안볼수 없구
혼자 짝사랑중이라.. 너무 그를 의식하니
정말 이것저것 신경쓰여 엄청 힘들어요
그래도
세상에 이렇게도 좋은사람이 있구나 싶어
행복합니다8. tree1
'18.4.30 9:24 PM (122.254.xxx.22)남자가뭐가그렇게좋아요
너말고도나좋아하는남자
널렷다
너아니면다른놈찾아볼거야
이런마음을가지세요
뭐라고
거기매여서
진심다바쳐
올인하나요
사랑하는그순간만진심이면되죠9. tree1
'18.4.30 9:28 PM (122.254.xxx.22)심장뛰는것도
여러남자한테느껴보면
조절가능해요
많이해보면
아
갑갑하네요
컴이면죽쓸텐데
아니여성동지여러분
진짜
그한남자가뭐가그렇게대단해요
자기가그사랑에서
즐겁냐아니냐로판단하는거지10. tree1
'18.4.30 9:33 PM (122.254.xxx.22)그래서
연애많이해보는게저를보면단점이잇는거에요
그말이맞다니까요
한남자의가치를모르잖아요
ㅎㅎㅎ
그래서공평하지
않습니까
다른놈들을몰라야
남편이랑살수잇어요
아ㄴ그럼자꾸비교하고
금방헤어지는거에요
ㅋㅋㅋ
그러니까결혼도
속임수같은거
뭘모르는사람이나유지할수잇는거
ㅎㅎㅎㅎ11. 역시 고수님들^^
'18.4.30 9:40 PM (220.118.xxx.242)여러 사람 만나봐야 하는 거 맞아요... 그런데 지금 썸남은... 좀 많이 다른데 ...
그러멩도 불구하고 좀 조절해야지 죽을 거 같아요...
심장이 너무 뛰어서 마그네슘 먹어도 소용없어요...
아옹12. tree1
'18.4.30 9:42 PM (122.254.xxx.22)많이다르면
인생에한두번오는인연릴수도잇는데
그거판단되시겟어요?^^13. ㅇㅇ
'18.4.30 9:53 PM (175.223.xxx.225)트리님 그러지말고 좀 자세하게 연애 강의 좀 해주시죠?
늘 너무 뭉뚱그려 댓글 다시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뭔가 아는 분은 확실한데 말이죠.14. 고수는 무슨
'18.4.30 9:57 PM (218.52.xxx.45)야구 축구 해설가들이 실전 들어가면 자기네가 지적한 선수들처럼 실책 안 하고 완벽한 전술 써서 이기기만 할까요?
경험들이 있으니까 머리로 알고, 남일이니까 그게 더 잘 보일 뿐이지
자기 일 되면 또 헤매요~~~
다만 인생에 있어 끝끝내 내게 남는게 뭔지 뼈저리게 깨닫고나면
마음속에 주춧돌 같은게 잡히는거죠. 그리고 내가 알고있는것들을 잊지않으려고 끊임없이 상기하는 거예요.
사랑은 내가 좋아서 하는 거라는 거, 내가 바로 서야 내 사랑도 온전하다는 거.
내가 좋아서 한 일이다, 여기면 후회도 배신감도 없고
내 기반이 단단하면 사랑이 끝나도 비참하지 않아요.
그것만 잊지않으면 돼요.15. 호호
'18.4.30 11:03 PM (49.196.xxx.226)하하 남자도 벗겨놔 봐야 알아요.그러니 첨부터 너무 크게 상상만 하지 말고 한번 데리고 자본 후 결정해도 늦지 않다가 제 소신이네요
16. 호호
'18.4.30 11:04 PM (49.196.xxx.226)왠만큼 이쁘고 몸매되면 널린 게 남자에요! 웃는 연습 매일!!
17. ....
'18.4.30 11:09 PM (112.119.xxx.139) - 삭제된댓글남의 연애 훈수는 저도 잘해요.
축구,야규 해설 잘 한다고 게임도 잘 하나요?18. ...
'18.4.30 11:18 PM (128.134.xxx.9)심장뛰고 생각만 해도 좋고 그게 연애예요.
나이들면 그런 감정 자체가 안생기니 호감보이고 뜨겁게 연애하세요.
님이 호감 안보이면 좋아하는 남자랑 어떻게 연애 결혼해요?
나는 그냥 그래도 다가오는 남자랑 하게요??19. ㅌㅌ
'18.5.1 12:09 AM (42.82.xxx.14)나이드니 조절되던데요
몇번 깨져보고나니 절대로 남자를 나보다 위에 두지 않아요20. say7856
'18.5.1 6:26 AM (223.62.xxx.254)저도 배우고 갑니다
21. 한번
'18.5.1 10:12 AM (221.141.xxx.150)데리고 자봐아 알아오22222
그전에는 본게임이 아닌지요.
좋아하지 않는척을 하니 더 힘든거에요.
좋아하면 힘이 좀 빠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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