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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효리 의외로 영어 잘하지 않나요?

...... 조회수 : 23,256
작성일 : 2018-04-30 19:43:43
윤아가 의외... 잘할줄 알았는데...........

효리는 왠지.... 영어 못할거 같았어요....
미안 효리동생......
근데 거침없이 잘 말하는거 같아요.
아까 재방 보다가
예전에는 머리도 이색 저색 염색하고
내가 아니길 바랬던거 같다고 하면서
지금이 좋다고 하는데

짠하면서도 이쁘고...
저도 딸린 식솔이 많아서
이영자 이효리 보면 그냥 참 ㅠㅠ 속상하네요.
IP : 223.62.xxx.9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0 7:45 PM (118.46.xxx.156)

    네 생각 외로 ㅋㅋㅋ
    여행 마니 다녀서 그런다봐요
    이상순도 유학파라 마니 배웟겟죠

  • 2. 그러게요
    '18.4.30 7:47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편하게 하고 싶은말 다 하더라구요.
    여러가지로 대견해요.

  • 3. 어머
    '18.4.30 7:48 PM (116.123.xxx.168)

    정말 의외였어요
    저정도면 자유여행 문제없겠던데요
    윤아 도 잘하것 같은데 ??
    그부분 방송은못봐서

  • 4. ....
    '18.4.30 7:51 PM (223.62.xxx.92)

    여행이랑 출장을 아무리 다녀도
    저도 영어로는 탁탁 내뱉기 쉽지 않을때가 많았는데
    조금 놀랐어요.
    윤아는 정말....... 못하더라구요 ㅠㅠ
    못한다고 자기입으로 당황해서 말하던데
    인간미 있고 귀여웠어요 ㅎㅎ

  • 5. ...
    '18.4.30 7:53 PM (118.46.xxx.156)

    근데 이효리 가사도 잘 쓰더만요
    담담하면서 뭔가 의미도 있게
    그만하면 잘쓰더라는...

  • 6. 설라
    '18.4.30 7:53 PM (221.140.xxx.196)

    이효리는 영리한 연옌 머리 좋아보여요.

  • 7. ㅇㅇ
    '18.4.30 7:53 PM (175.223.xxx.225)

    식탁에서 닭발 맵다고 할 때
    치킨스 핑거 파이어 인 유어 마우스

    이게 딱 효리 실력이구요.

    요가 갈때 차 안에서 한 거는 외워서 한 거예요.

  • 8. 그래요???
    '18.4.30 7:54 PM (116.123.xxx.168)

    윤아가 못한다니 진짜 의외네요
    Sm 에서 다 교육 시키는줄 알았는데
    해외도 그렇게 많이 가고

  • 9. ...
    '18.4.30 7:56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아... 이것도 대본이... 몰랐네요. ㅎㅎ
    치킨스 핑거 파이어 ㅋㅋㅋ ㅋㅋ

  • 10. 적재 적소에
    '18.4.30 7:56 PM (121.128.xxx.122)

    차안에서 외워서 했던 잘 써먹고 통하면 영어 잘 하는 거죠.
    뭐든 설렁설렁 잘 해요.
    볼매예요.
    예전 효리 CF 여왕일때 매스컴에서 예쁘다고 세뇌시키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효리네 민박 보니 이목구비 예쁘더군요.

  • 11. 효리는
    '18.4.30 8:05 PM (175.213.xxx.182)

    영어보다도 소통하려고 노력하는게 기특하고 귀여워요. 윤아는 중학교도 안다녔나 싶다는...
    이상순은 영어권은 아니지만 네덜란드서 유학한 사람치곤 영어 너무 못하고요.

  • 12. ㅁㅁ
    '18.4.30 8:06 PM (117.111.xxx.48)

    효리는 코선에서 내려오는 입술선 턱선 다 이뻐요.
    특히 5 : 5 가르마는 아무나 어울리는게 아닌데 너무 예쁘죠.

  • 13.
    '18.4.30 8:06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치킨스 핑거 파이어 인 유어 마우스

    다 알아듣겠구만요.
    자신감있게 하면 되는거죠!

  • 14. 맞아
    '18.4.30 8:08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유학파라는 이상순이 별로더만요
    듣기평가세대라는 민박객들도 심하다싶게 못하고.

  • 15. 네덜란드유학
    '18.4.30 8:10 PM (14.187.xxx.46)

    지인 아이둘이나 네덜란드로 유학갔는데 유럽치곤 흔치않게 영어로 모든수업듣는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이상순 영어 별로 인가요?

  • 16. ..
    '18.4.30 8:12 PM (221.146.xxx.73)

    윤아는 중국어 잘 함

  • 17. ㅇㅇㅇ
    '18.4.30 8:14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이상순이 생각보다 별루더라고요
    효리는딱 그정도

  • 18. ㅇㅇ
    '18.4.30 8:19 PM (82.43.xxx.96)

    네덜란드사람들 영어 엄청 잘해요. 무역으로 먹고살던 사람들이라.
    구십년대 중반에 기차안의 매점에서 6개국어하는 점원 만난적있어요. 그때 기본이 3개국어라고..

  • 19. ...
    '18.4.30 8:54 PM (211.186.xxx.198) - 삭제된댓글

    고딩때 네덜란드 친구랑 펜팔한적 있는데 영어로 했어요.
    .한 번씩 단어장에도 없는 단어가 있어서 보면은 네덜란드어를 쓰는 경우가 있긴 했는데 영어 잘하더라구요.

  • 20. ,,,
    '18.4.30 8:57 PM (1.240.xxx.221)

    상순씨는 길게 하는걸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하고
    효리는 본인도 잭슨에게 말했듯이 짤막한 일상대화까지고
    좀 더 깊은 대화는 불가하죠
    본인도 아쉬워하더군요

  • 21. 그러게요
    '18.4.30 8:59 PM (182.209.xxx.142)

    효리 영어는 의외네요 네덜란드어 더치는 영어와 어순도 똑같고 비슷한 단어도 많아 국민들이 영어 쉽게하는듯 해요
    그리고 대형기획사는 돈벌수있는 나라 언어만 공부시켜요 일어나 중국어
    교포아이돌 아니고는 대부분 영어 못해요

  • 22. @@@
    '18.4.30 9:00 PM (1.238.xxx.181)

    예전에 이효리 한참 방송할때 신가폴가서 촬영하는거 나온적 있는데
    외국인과 편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외국인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던데요
    한 십년쯤 전인거같네요

  • 23. 이상순은
    '18.4.30 9:06 PM (121.190.xxx.139)

    안하려고 하는거지
    정확하고 적절한 표현을 하던데요.

  • 24. 외국어는
    '18.4.30 9:11 PM (178.62.xxx.157) - 삭제된댓글

    단어 조합을 적재적소에 사용 할 줄 아는 능력의 차이
    순간적인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센스와 영리함을 추측할 수 있죠

  • 25. ...
    '18.4.30 9:20 PM (220.127.xxx.123)

    이상순은 잘할 텐데 버라이어티 특성상 일부러 뒤로 물러서서 말안하는 것 같더만요. 윤아랑 효리가 버벅거려야 분량나오고 재밌죠. 거기서 자기 영어실력 자랑할 일 있나요.

  • 26. 그것보다
    '18.4.30 9:47 PM (117.111.xxx.153)

    그 민박객 잭슨이 한국온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말을 좀 알아듣기는 하더라구요
    이탈리아나 프랑스나 일본 사람들은 자기 가게에 온 외국인 손님이 영어로 물어봐도 영어단어 하나 안쓰고 못알아듣는데도 자기나라 언어로 얘기를 하거든요
    손님한테 물건을 팔아야하는데도 당당하게 큰소리로 자국어를 반복하니까 손님이 막 사전 누르고 어플쓰고 호텔로 돌아가서는 공부하게끔 만들거든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 못하면 당황해서 피하거나 몇 안되는 영어 단어로 손짓발짓해서 영어권 외국인들을 편하게 해주니까 한국에 오래있어도 한국어 공부를 잘안하려 하고 한국어공포증도 없어요
    윤아도 영어공포증으로 위축되지말고 당당하게 한국말을 반복하면 외국인이 사전찾고 어플쓰고 한단말이에요
    효리가 시청자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큰데 영어는 다른 외국인하고
    연습하고 잭슨하고는 한국어로 대화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더라구요
    유리박물관 아저씨도 blow가 우리말 발음은 '불어'다라고
    알려주고 그 후로는 불어 불어했으면 잭슨이 불어라는 말은 확실히 배웠겠죠
    우리말이 외국인에게 노래하는 것처럼 들린다는데
    이제 우리도 이런점은 좀 바뀌면 좋겠다하는 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

  • 27. 그러니까요
    '18.4.30 11:14 PM (218.50.xxx.154)

    윗님동감.
    이런 상황은 그 외국인이 한국어를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게 맞는거예요. 아무리 영어가 공통어라고 해도 주객이 전도되었잖아요. 그사람이 번역기 어플을 돌리건 해야죠. 모든 사람이 그사람 한명때문에 피해보는건 아니라고 봐요.

  • 28. ㅇㅇ
    '18.4.30 11:50 PM (118.33.xxx.198)

    외국어는 부끄러워서 빼지 않는 성격이 한 몫해요.
    우리나라는 영어능력을 본인의 지적수준과 연결시키는 사회적 잣대가 있어서
    영어문장을 말하며 혹시나 실수할까봐 실제 능력보다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영어도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해서 손짓발짓 섞고 생각나는 단어배열로
    자신있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후자가 빨리 늘고 또 실제로 의사소통도 잘해요..

    이효리 씨가 그런 것 같아요.
    실제 화면에서 들어보면 빌려주다라는 말을 할때 lend를 쓰지 않고 borrow 빌리다라는 단어를 썼던것 같아요.
    하지만 외국인이 알아서 의미를 파악하죠 ^^

    윤아도 대학나왔고 실제 머리속에는 화면에서 보여주는 모습보다
    상황에 맞게 사용할 훨씬 많은 문장들이 들어있을텐데
    말을 안 꺼내고, 실수할까봐 못꺼내죠.

    그게 영어실력이 곧 지적능력으로 평가받던
    학창시절이 있어서 그렇다고 봐요.

    그래서 영어교수법과 영어실력 평가법이 대화능력 평가로 즉 완벽한 문장을 말하느냐가 아니라 상황속에서 어쨋든 대화로 해결하느냐로 바껴야 하는데 쉽지가 않죠 ㅜㅜ

    저도 어릴적 voca 33,000을 5회독하고 읽기와 영작에서 실력꽤나 인정 받았는데
    말은 거의 한마디도 못했고, 처음 해외나가서 말하다 문장 틀릴까봐
    교수님에게 질문 전에 머리속에서 몇번을 문장을 만들어 체크하며 말했던 기억 나네요..

    TV 나오는 외국인들 중 한국말 잘하는 사람보면
    친구 많이 사겨서 술먹고 놀면서 익힌 사람들이지
    한국어학당에서 공부한 친구들이 아니에요.
    그래서 언어익히는 데 제일 좋은 방법이 외국인 이성친구 사귀는 거라잖아요.

    겁없이 대화 많이 하고 생활속에 필요에 의해 말을 익혀나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아요.
    아무튼 효리는 외국인들하고 겁없이 대화를 나누며 영어를 익힌 티가 나요.
    보기 좋았어요.

  • 29. 푸른하늘날
    '18.5.1 12:06 AM (218.209.xxx.8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오프 더 레코드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도
    곧 잘 했어요
    유창하게 하는것 보다 쉽게 내뱉더라구요
    그때 참 영민한 사람같다 했네요~

  • 30.
    '18.5.1 12:29 AM (92.109.xxx.55)

    네덜란드에서 석사받고 사는 직딩인데요. 이상순 씨가 나온 학교는 전문대입니다. 물론 이 나라에서 음악은 전문대에서 밖에 안 가르치기 때문에 한국식 잣대로 판단하는 데엔 한계가 있지만, 확실히 전문대에서 요구하는 영어수준과 일반대에서 요구하는 영어 수준엔 차이가 있어요. 이상순씬 여기 음대가 요구하는 수준의 영어를 하시는 걸로 보여요. 저도 효리씨 영어를 잘 하는 거라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활용을 잘 하는 편인 것엔 공감해요.

  • 31. ...
    '18.5.1 12:46 A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윤아 화교로 유명하잖아요.
    아마 중국어 한국어만으로도 벅찼을 것임.

  • 32. ...
    '18.5.1 12:49 AM (1.224.xxx.86)

    이상순이 더 적절한 문장을 구사할줄 아는거 같던데요
    되도록 티내지 않으려고 하는거 같았어요
    효리는 용감하게 툭툭 ㅎ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되는 영어...
    외국인을 많이 상대해본거 같더라구요

  • 33. 영어는
    '18.5.1 12:58 AM (27.100.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부끄럽지만 서른이 다 되도록 father.. mother.. daughter...Thursday.. 이런 단어의 철자도 헷갈려했던 사람이예요. 당연히 영어 못했고. 문법도 아예 몰랐어요. 자라면서 공부할수있는 환경이 아니였어요. 서른넘어 외국에 나가...그냥 일상영어를 하다보니.. 지금은 외국인과 꺼리낌없이 대화하고. 먼저 말도걸고.. 정치 주체로 대화할 정도까지 되요. 전 아직도 비동사 과거분사 그런거 몰라요.. 그냥 내가 아는 단어안에서.. 최대한 설명을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늘었어요. 아리랑티비 거의 알아들어요. 발음도 좋은편이예요.. 그렇게 되는지 한 3~4년 걸린거 같아요. 저도 제가 언제 이렇게 늘었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눈치빠르고.. 공감능력이 좋은게 한몫한게 아닐까 싶어요.ㅡ 그리고 어디서 들었는게.. 음악적 감성이 좋은 사람들이 듣는감각이 좋아서.. 언어도 잘 배우고 발음도 좋대요ㅡ

  • 34. 그러니까
    '18.5.1 1:24 AM (112.154.xxx.195)

    남과북 정상들이 회담하는 이 발전된 시대에
    영어능력을 지적수준과 연결시키는 케케묵은 사회적 잣대를 이제는 바꿔야죠.
    효리네 민박에서 효리가 우리에게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잖아요.
    제주도가 해외 유명 관광지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도 알려줘서 젊은사람들 인스타에 제주도를 배경으로한 갬성 사진도 많아졌고
    제주도에 갈 돈으로 동남아 가겠다는 생각도 바꿔줬어요.
    또 유기견에 대한 인식도 바꿔줬죠.
    순종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게 믹스견도 똑같이 소중한 생명이란걸 알려줬고 비싼 돈주고 분양받는 것보다 유기견을 입양하는게 더 의미깊다는 메시지도 줬어요.
    겁없는 성격이 개인의 영어실력을 늘리는데 좋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거지만 그보다 이제는 영어가 한국사람들의 지적 수준의 척도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주었더라면 더 할 나위없이 좋았을거예요.
    그리고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들이 저희집에 자주 오는데요
    술먹고 놀면서 익힌 실력이 아닙니다. 이성 친구나 만들어서 한국말 배우려는 생각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이에요.
    요즘 시대에는 한류라는 강력한 매개체가 있어요.
    우리나라 연예인이나 드라마를 좋아하는게 한국어를 잘하게된 동기예요. 일본친구는 도깨비 드라마를 좋아해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하게 됐고 미국친구는 케이팝이 동기부여를 시켜줬답니다.
    서울메이트라는 티브이 프로를 봐도 유럽인들도 한류를 계기로 한국어를 잘하더군요.
    유튜브에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건전하게 배웠던데요.
    특히 이 미국아이들은 한국학교 다니면서 익힌 한국어 실력이 네이티브여서 신통해요

    https://youtu.be/o3IiZswWiRc

  • 35. ...
    '18.5.1 1:26 AM (59.24.xxx.213) - 삭제된댓글

    윤아가 화교로 유명하다니...무슨 말이예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 36. ....
    '18.5.1 2:09 AM (211.36.xxx.231)

    예전에 오프더레코드였나 10년 전쯤. 효리가 화보 촬영하는데 외국 남자가 엑스트라로 나왔는데 효리한테 작업걸듯이 말거든데 효리가 영어 잘하더라구요. 막힘 없이 대화를 바로바로 이어가더라구요. 외국활동이야 윤아만큼은 없었을 시기고. 암튼 그때도 효리가 영어를 의외로? 잘해서 사람들이 외국 남친 사귄 적 있을 거 같다고 추측하고 그랬어요 ㅋㅋ 공부해서 잘하는 거 말고 엄청 유창하진 않아도 자연스럽게 실제 많이 말해본 느낌으로 잘해서 ㅎ

  • 37. ..
    '18.5.1 3:3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저기 점셋님..윤아가 화교라고요??

  • 38. 이상순 영어
    '18.5.1 3:47 AM (77.161.xxx.212)

    저도 이상순 네덜란드에서 영어로 공부했다기에 영어 잘 할 줄 알았는데 좀 놀랐어요. 네덜란드 사람들 영어 잘 하거든요. 근데 이상순이 학업을 다 마치지 않은 것으로 봐서( 유럽 입학보가 졸업이 더 힘들죠) 혹시 따라가기 힘들었는지?

    댓글 중 네덜란드랑 영어 어순이 같다는 말 있는데 어순 같지 않아요. 독일어랑 네덜란드어랑 어순 같음.
    한국 사람이 영어 배우는 것보다야 네덜란드 사람들이 영어 쉽게 배우기는 하겠죠( 어순 다르지만 알파벳쓰고 영어랑 비슷한 단어들도 쓰니까요)

    기본적 더치인 마인드는, 외국어, 특히 영어는 기본으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함요.

  • 39. 성격이
    '18.5.1 9:14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거침없이' 내뱉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죠. 효리와 윤아의 차이.
    기본적 어휘만 있으면 틀려도 그냥 내뱉다보면 그걸로 또 금방 더 늘기도 하는데
    제대로 하려고 조심하는 성격은 실력이 쌓여 나오기까지 오래오래 걸리더라고요.

  • 40. dd
    '18.5.1 9:40 AM (152.99.xxx.38)

    윤아가 화교로 유명하다고요?????????????????????????????뭔소린지??생전 처음듣는말인데요..

  • 41. 저도
    '18.5.1 10:31 AM (116.121.xxx.194)

    윤아가 정말 못해서 놀랐어요. 해외활동도 많았고 대형기획사니까 당연히 영어공부 필수로 시켜서 어느정도는 할 줄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서 놀랐어요. 뭐 못할 수도 있는데 당연히 일상대화는 될 거라고 예상했던터라 놀랐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룹내 영어 잘하는 멤버가 있으니 뭐 필요성을 못느꼈을 수도 있겠네요. 티파니나 제시카가 영어 하면 되니까요. 그래도 솔직히 좀 놀랐고요.

    윤아나 효리나 영어없으면 안되는 직업은 아니니까 효리씨 정도 생활영어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영어로 돈버는 직업이면 큰 문제지만 어느정도 의사소통되고 하려고 노력하니까 괜찮던데요.

    아.. 윤아는 다른 언어를 잘하는군요. 댓글보고 알았어요.

  • 42. ...
    '18.5.1 11:59 AM (221.141.xxx.236)

    한국 사람들 영어 못하는 이유가 같은 한국 사람들이 영어쓰는거 지적질 하는 것땜에 그래요.
    문법이 맞네 발음이 어쩌네 뭔 오지랍 훈계질인지
    저 영어 잘하지 않지만 그냥 막써도 그들 다 알아 듣고 발음 좋지 않지만 발음 이상하기로 유명한 호주 사람하고도 대화하고 그들도 어디서 영어 배웠냐 물어봐요.
    언어는 언어고 의사소통 되면 되는 건데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영어 쓰면 현지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친구들이 그게 문법이 맞는거야 부터해서 참견질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영어선생님인줄
    잠시라도 어학연수 갔다온 사람들은 더 하고 ㅋㅋㅋ
    그들의 과도한 혀굴린 영어발음 넘나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그게 엄청 잘하는건줄 알고 발음 지적질 러쉬

  • 43. rolrol
    '18.5.1 4:57 PM (112.167.xxx.85) - 삭제된댓글

    영어를 잘한다는 표현보다는 편하게 하네요
    타인과의 소통이 잘 되는 타입이고 친한 디자이너와 여행도 많이 다녔고 노래를 통해서도 많이 익혔을 테고요
    그래도 그 모든 수단을 다해도 편하게 하기는 쉽지 않죠
    전 잘하는 것보다 편하게 하는 것이 상대방과의 대화에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윤아는 중국어 하는 걸 보면 언어 감각과 총명함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바른 표현을 하고 싶어 자제하는 것 같고요
    잭슨이 식사하고나서 다른 투숙객에서 식사후 설거지는 자기가 하겠다는 말을 콩글리쉬를 섞어 하는데
    다들 못알아 들을 때 윤아만 알아듣고 설명하더군요
    순발력은 부족하지만 암기해서 조금만 공부해도 실력이 잘 들을 것 같았어요
    차 안에서의 대화를 외워서 했다고 하기엔 이어지는 대화들 중에 단어 나열도 많았죠
    자신이 종종 영어로 표현했던 것들은 기억하고 있으니 좀 더 긴 문장으로 조리있게 했을 테고요
    영어를 잘하는 것도 좋겠지만 타인과 소통과 공감을 잘하는 효리나 윤아 모두 예뻐 보입니다

  • 44. rolrol
    '18.5.1 4:59 PM (112.167.xxx.85)

    영어를 잘한다는 표현보다는 편하게 하네요
    타인과의 소통이 잘 되는 타입이고 친한 디자이너와 여행도 많이 다녔고 노래를 통해서도 많이 익혔을 테고요
    그래도 그 모든 수단을 다해도 편하게 하기는 쉽지 않죠
    전 잘하는 것보다 편하게 하는 것이 상대방과의 대화에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만 말하려는 게 아니라 자기가 아는 선에서 한국어가 익숙치 않은 잭슨에게 영어도 사용하고
    한국어도 알려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윤아는 중국어 하는 걸 보면 언어 감각과 총명함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바른 표현을 하고 싶어 자제하는 것 같고요
    잭슨이 식사하고나서 다른 투숙객에게 식사후 설거지는 자기가 하겠다는 말을 콩글리쉬를 섞어 하는데
    다들 못알아 들을 때 윤아만 알아듣고 설명하더군요
    순발력은 부족하지만 암기해서 조금만 공부해도 실력이 잘 들을 것 같았어요
    차 안에서의 대화를 외워서 했다고 하기엔 이어지는 대화들 중에 단어 나열도 많았죠
    자신이 종종 영어로 표현했던 것들은 기억하고 있으니 좀 더 긴 문장으로 조리있게 했을 테고요
    영어를 잘하는 것도 좋겠지만 타인과 소통과 공감을 잘하는 효리나 윤아 모두 예뻐 보입니다

  • 45. ㅋㅋ
    '18.5.1 5:14 PM (175.223.xxx.17)

    점셋님 말에 공감해요
    제가 얼마전에 효리정도 영어한다고 더 늘고싶다 글올렷더니
    그정도 실력은 외국애들 답답해하고 대꾸도 안해준다며
    자기만해도 그정도 실력지인보며 답답해죽는다고
    입에 거품을 물더라는 ....
    그 댓글단분 여기 글들좀 보고 깨달음이 있기를요

  • 46. ...
    '18.5.1 6:56 PM (121.131.xxx.154)

    외국인이랑 연애하면 금방 늘어요.
    다니엘 헤니랑 사귀지 않았나요?

  • 47. 으잉?
    '18.5.1 7:57 PM (212.88.xxx.245)

    윤아는 영어 울렁증
    상순씨는 저 윗 댓글처럼 적재적소에 정확하게 잘해요.
    말을 아낄뿐.
    어떤 댓글에 상순씨가 나온 학교가 전문대라 영어가 한계적이라는 말 진짜 웃기네요.
    그 학교 그렇게 쉽게 가는 학교 아니에요.
    효리는 소통의 의지가 있고 쫄지 않아서 술술 하는 것처럼 들리죠. 정확도에서는 떨어져도 그정도면 완전 괜찮죠. 효리는 진짜 볼매!

  • 48. ......
    '18.5.2 6:28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윤아는 영어 울렁증...효리는 단어만 나열하는 수준인데도 자신감있게 뱉으니 이런 칭송을 듣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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