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키지 여행

조회수 : 3,903
작성일 : 2018-04-30 19:27:40
5월에 갑자기 휴가가 생겨 연가쓰고하면 홍콩여행 3박5일짜리가

생기는데 급하게 생기는 바람에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
여자 50대 아줌이 패키지 혼자오면 뻘쭘해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민폐객이 될까요?
IP : 121.149.xxx.19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0 7:30 PM (221.139.xxx.127)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혼자 다니는분들 많아요.
    이번주 연휴에 혼자 자유여행 홍콩갑니다.
    홍콩은 비행기만 있다면 혼자 가도 되지않을런지,

  • 2. 많긴요
    '18.4.30 7:32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패키지는 혼자 별로 없어요.
    어쩌다 혼자 오면 밥이고 뭐고 홀수인 팀과 묶어버려서 본의아니게 민폐에요,.

  • 3.
    '18.4.30 7:34 PM (121.149.xxx.198)

    패키지나 자유여행이나 가격은 비슷한것 같아요
    영어는 되지만 해외여행 경험은 많지가 않아서 패키지가 좋을것 같아요

  • 4. ..
    '18.4.30 7:38 PM (221.139.xxx.127) - 삭제된댓글

    민폐는 무슨 ㅎㅎㅎ
    첫날이야 서로 어색할 수있지만 시간 지나면 서로 신경안씁니다.
    식시때만 어쩔 수없이 쪽수 맞추어 앉아야하는것일뿐
    개의치 마시고 하고싶은 여행다니세요

  • 5.
    '18.4.30 7:38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홍콩은 자유여행가세요.
    홍콩패키지가 자유여행과 가격비슷하거나 저렴한건
    기념품가게 끌고 당겨서에요.

  • 6. ..
    '18.4.30 7:39 PM (221.139.xxx.127)

    민폐는 무슨 ㅎㅎㅎ
    첫날이야 서로 어색할 수있지만 시간 지나면 서로 신경안씁니다.
    식사때만 어쩔 수없이 쪽수 맞추어 앉아야하는것일뿐
    개의치 마시고 하고싶은 여행다니세요

  • 7. ㄹㄹ
    '18.4.30 7:43 PM (121.133.xxx.175)

    영어 되시면 자유여행 가세요. 사람들 길 물어보면 친절하고 지하철도 잘되어있어 혼자 다닐만해요. 우리나라랑 분위기도 비슷해요. 패키지로가면 쇼핑센터에서 눈치보고 돈써줘야 해요.

  • 8. 경험담
    '18.4.30 7:45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경험하고 하는 말이에요.
    일행이 셋이었는데 끼니마다 혼자온 모르는 아저씨와 같이 밥먹기가 어찌나 싫던지..
    그런게 민폐인거죠.
    다행히 다른 혼자 온 사람이 있다면야 상관없겠죠

  • 9. 저는
    '18.4.30 7:46 PM (175.120.xxx.181)

    여태 본적은 없지만 상황이 그러니 용기를 내세요
    공항부터 잘 살펴서 일행들 같으면 같이 하구요
    식사때 묶어서 테이블로 먹고 하니까 괜찮아요
    자유시간 주면 일행들 있는지 잘보고 따라 움직이구요
    아마 가이드가 동행해주지 않을까도 싶네요
    여자 가이드면 서로 의지될텐데요

  • 10.
    '18.4.30 7:47 PM (112.153.xxx.100)

    자유여행추천요. 아마 지정쇼핑센터만 하루 채울텐데요. 하루종일 쇼핑하는거랑 또 달라요. 보석쇼핑.라텍스.보이차.면세점등요

    그럴거면 자유여행이 낫죠.

  • 11. 혹시
    '18.4.30 7:47 PM (175.120.xxx.181)

    다녀오시면 후기 꼭 부탁드려요

  • 12. ...
    '18.4.30 7:52 PM (221.139.xxx.127)

    경험담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지만
    각자들 자기 사정에 맞게 가족,친구,혼자 온 여행인데
    패키지란게 내마음대로 계획해서 다니는 여행이 아닌것 알고 출발하는거잖아요.
    모르는 사람들과 여행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있겠어요.
    싫고 불편하면 패키지 가면 안되지요.
    그렇다고 혼자 온 여행객이 민폐라는 표현은 아닌듯합니다

  • 13. ㅇㅇ
    '18.4.30 7:58 PM (175.223.xxx.225)

    저 혼자 20대때 패키지 간 적 있는데요
    제가 간 곳은 약간 오지여서 젊은여자 혼자 위험해서 패키지 한 거긴한데, 노부부들이 주로 많기는 했어요.

    어차피 하루 지나면 다들 가족같고 식구같아져요 ㅋㅋㅋ

  • 14. 단어
    '18.4.30 8:01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자꾸 토를 다셔서 자꾸 쓰게 되는데..
    원글님이 민폐일까요?
    하셔서 '본의아니게 민폐' 라고 했잖아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안했겠지만,
    저흰 정말 민폐라고 느꼈어요.
    그분이 식사때 거의 말을 안해서 아주매우 불편했어요.
    그리고 모르는사람과 하는 여행인건 알고간게맞지만 하루에 두끼 이상을 모르는 사람과 불편하게 밥먹어야 하는게 패키지는 아니잖아요.
    하지만 관계는 상대적인거니까
    원글님 경우는 다를 수도 있겠죠.

  • 15.
    '18.4.30 8:07 PM (117.111.xxx.253)

    모르는 사람하고 섞이기 싫고 민폐라고 생각드는
    사람들은 개인가이드로 여행가거나 자유여행
    가는거죠 패키지가 단체관광인데 모르는 사람들
    하고 짝맞춰서 밥먹게 하는거 아셨음 앞으로
    파키지가지마세요

  • 16. 나이 칠십
    '18.4.30 9:28 P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얼마던지 가세요.
    작년 가을에도 혼자 패키지 갔다 왔어요.
    전 친구들과 몰려 다니며 시끄럽게 떠드는게 싫어서
    혼자 종종 갑니다
    비행기 비지니스하고 방 혼자 쓰고...
    가서 하루면 일행과 친해지더라구요.
    사진은 가이드가 좀 찍어주고...
    같은 식탁에 앉은 사람들에게 식사 때 가끔 과일 쏘고 그랬네요.
    전번 나누자고 그러는데, 전 갔다오면 그게 끝이라서...
    여행 많이 다녀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 만나 보는것도 괜찮아요.
    올 겨울은 남미를 가 볼까 하는데요.

  • 17. 나이 칠십
    '18.4.30 9:33 P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참 홍콩은 자유여행했어요.
    내 # 여행사에서 비행기와 호텔만 예약해 주는데 침사추이에서 숙박하니
    도보로 많이 다녂네요.
    이 나이에도 하는데 50은 정말 예쁜 나이입니다.
    무엇을 한다해도. 우선 시작해 보세요.

  • 18. 경험자
    '18.4.30 9:51 PM (211.36.xxx.181)

    괜찮습니다.
    우연히 친구랑 예약했다가 일정 꼬여서 혼자 유럽 여행 패키지부터 시작했는데요.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오신 여행이라 그런지 오픈 마인드이신 분들이 많아서 어색함 금방 없어져요.
    저도 그뒤로 패키지 혼자 많이가요.

    일행이 없으니 두루두루 사람들과 교류하기도 하고 전 좋더라구요.

    홍콩패키지 는 친구랑 갔는데 혼자온 싱글 아가씨있어서 계속 우리랑 밥 같이 먹고 사진도 찍어주고 좋았어요.

    저도 내년엔 남미 패키지 혼자 가려고 스페인어도 공부중입니다.
    먼 나라 긴 일정일수록 스케쥴 맞는 사람 찾기가 어려워서 조금이라도 젊을때 가려구요^^

    꼭 다녀오세요! 즐거우실겁니다^^~~~

  • 19. dlfjs
    '18.4.30 10:55 PM (125.177.xxx.43)

    혼자 가도 좋았어요
    다른 언니들이 챙겨주시기도 하고 가이드도 신경써주고요

  • 20. ...
    '18.4.30 11:13 PM (117.111.xxx.141)

    혼자가도 됩니다
    패키지는 혼자오는 사람 꽤 된다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708 종이호일 활용해서 생선 바삭하게 잘 굽는 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3 생선굽기 2018/05/27 2,518
816707 11시20분에 MBC 스트레이트 해요 3 2018/05/27 1,153
816706 잠시후 주진우 ㅡ 스트레이트 시작합니다 ~~~~ 2 한바다 2018/05/27 856
816705 극장에서 파는 팝콘에 뚜껑 있는거 아셨어요? 6 ... 2018/05/27 3,057
816704 슈가맨 보세요 ^^ 솔리드 7 ^^ 2018/05/27 1,973
816703 이혼후 사춘기아들 아빠랑 지내게 할지 . 22 고민 2018/05/27 7,201
816702 문재인 대통령님께 청원합니다. (조금만 더하면 20만) 청원진행중 2018/05/27 1,000
816701 이런경우 부모님에게 돈을 좀 드려야 될까요? 6 나밍 2018/05/27 2,272
816700 양승태 대법, 청와대 ‘눈치’에 일제 징용 피해자 외면했나 1 snowme.. 2018/05/27 847
816699 성희롱으로 느껴진다면 4 제가 예민한.. 2018/05/27 1,280
816698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어요 7 기도하라 2018/05/27 2,842
816697 나의아저씨 보기 시작했는데 19 진짜 2018/05/27 4,765
816696 미혼인데 유즙분비나 젖몸살 있으신 분 계신가요. 7 ㅇㅇ 2018/05/27 4,039
816695 롱원피스를 샀어요 옷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2 대략난감 2018/05/27 3,897
816694 오늘 배드신 이준기 팔뚝 심쿵~~ 6 무법변호사 2018/05/27 4,611
816693 남편 지인들 만나고 오면 기분이 안좋아요 3 한두번 2018/05/27 3,633
816692 부동산 계약 파기 가능한가요?? 7 인천사람 2018/05/27 3,609
816691 같은 커핀데 왜 유독 쓴날과 밍밍한날이 있는지 알았어요 3 고동 2018/05/27 2,611
816690 매직 음식물 처리기 고장 ㅜㅜ 4 고향 2018/05/27 1,539
816689 나이들수록 국사가 재밌어요 11 이상해 2018/05/27 1,361
816688 양승태 너도 그동안 너무 꽃길만 걸었다. 2 적폐청산 2018/05/27 1,386
816687 지금 하늘 좀 보세요 16 2018/05/27 6,146
816686 브랜드 종류 많은 백화점은 어디인가요? 8 .... 2018/05/27 1,918
816685 비정상회담' 한 文대통령, 설명을 들으니 더 답답 16 조갑제tv 2018/05/27 5,281
816684 27평 거실에는 러그 어떤 사이즈가 좋을까요 문프사랑나라.. 2018/05/27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