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회사에는 5내고 5명이 오는 사람도 있어요..

LEAM 조회수 : 5,533
작성일 : 2018-04-30 18:46:34
본문이 지워졌네요 ㅠ
아까 두명이서 5내고 가도 되냐고 하는 글이 있길래 쓴 글이에요

저희 회사 그래도 한국에서 다 아는 대기업인데
애들 3명에 5명와서 축의금 5내고 후드티 입고 오는 분 있어요ㅋㅋ

뻔뻔함
대마왕

솔직히 제 결혼식은 안왔으면 좋겠어요 (식대6)
축의금 내기 싫을 분이라 안 주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그러기엔 가까운 위치이긴 하지만 ㅠ
IP : 223.62.xxx.11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30 6:48 PM (49.167.xxx.131)

    축하해주러온다고 생각하세요 5만원내고 5명온다고 안주는건 좀 그러네요. 밥한끼얼만데요? 1만원 넘나요?

  • 2.
    '18.4.30 6:51 PM (1.237.xxx.67)

    첫댓글 원글님 상사분???
    식대6만원이라잖아요ㅡ회사 사람 아무한테도 주지 마세요

  • 3. 어어어
    '18.4.30 6:53 PM (223.39.xxx.41) - 삭제된댓글

    축하해주러온다고 생각하세요 5만원내고 5명온다고 안주는건 좀 그러네요. 밥한끼얼만데요? 1만원 넘나요?


    ????

  • 4. 에혀
    '18.4.30 6:54 PM (124.54.xxx.150)

    그냥 나를 축하해주러 사람들 많이 와주는거 고맙다 생각하세요 아예 스몰웨딩하는것도 아니고

  • 5. ...
    '18.4.30 6:55 PM (182.221.xxx.150)

    밥값 아까우시면
    회사사람 아무에게도 돌리지 마세요222

  • 6. 아니
    '18.4.30 6:55 PM (27.179.xxx.167) - 삭제된댓글

    저건 축하하러 오는게 아니니 이런 글을 쓴건데
    다들 왜 남의 돈으로 착한척 ㅋㅋ

  • 7. ...
    '18.4.30 6:56 PM (180.70.xxx.99)

    첫댓글 박복
    5×6=30만원 이잖아요
    축의금은 5만원 예상이고..

    안오는것이 도와주는거네요
    친구이기나 하면 축의금 상관없이 축하해준다 쳐도
    이건 뭐..ㅠ

  • 8. 그러니까 청첩장을 아예 돌리지
    '18.4.30 6:56 PM (223.63.xxx.223)

    마세요.
    축의금 부의금 낼때 너무 싫어요
    그런 초대, 부의문자 올때마다
    돈달라고 징징대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싫어요ㅡ

  • 9. ...
    '18.4.30 6:56 PM (14.1.xxx.17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마음으로만 축하해줬으면 좋겠어요.
    남의 결혼식이 자기가족 외식하는 날도 아니고, 애들까지 데리고 와서 추해요.

    첫댓글이 그런 가족인가봄. 요새 결혼식 식대 만원하는데도 있어요? 탈북잔가...

  • 10. 11
    '18.4.30 6:57 PM (218.237.xxx.58)

    저건 축하하러 오는게 아니니 이런 글을 쓴건데
    다들 왜 남의 돈으로 착한척 ㅋㅋ 222

  • 11. 그냥 돌리지 마세요
    '18.4.30 6:58 PM (180.69.xxx.24)

    돌리지 마시고요
    정말 청하고 싶은 사람만 소수 청하세요
    돈은 손해보기 싫고
    이미지도 챙기고 싶고..

    그러면 할 수 없이 진상도 따라오죠

    저는 한국의 이런 결혼문화 참 싫습니다
    하객을 식대로 보는 저급한 태도.

  • 12.
    '18.4.30 6:58 PM (27.179.xxx.16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청첩장을 아예 돌리지
    '18.4.30 6:56 PM (223.63.xxx.223)
    마세요.
    축의금 부의금 낼때 너무 싫어요
    그런 초대, 부의문자 올때마다
    돈달라고 징징대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싫어요ㅡ


    가지마세요
    인가면 되요.
    ★꼴

  • 13. 아니
    '18.4.30 6:59 PM (27.179.xxx.167) - 삭제된댓글

    저 진상하나때문에 회사에 청첩장돌리지 말라는 댓글들 참 이상요상하네요.
    진상이 이상한거지 청첩장돌리는게 잘못인가?
    돈아까우면 안가면 됩니다.
    저런 진상피지말고!

  • 14. LEAM
    '18.4.30 7:00 PM (223.62.xxx.113)

    후드티가 왠말인가요
    회사사람들 결혼식이 본인 가족 외식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 15. 어떻게 안가나요
    '18.4.30 7:05 PM (223.53.xxx.122)

    매일 회사에서 볼 사람이
    돈가져오라고 초대장을 주는데.
    아예 안돌리면 모르고 안갔다 하면 서로 깔끔한데
    이건 돈가져오라고 초대장을 주니
    참 안가면 앞으로 얼굴 어찌볼지 난감하고
    가봤자 혼자가서 찔끔 먹어주고와야
    욕안먹으니 손해보라는 뜻 아닙니까.
    한마디로 와서 돈내고 밥은 당신들 소놰 안볼만큼 먹고 가라...

  • 16. 그렇다고
    '18.4.30 7:06 PM (124.54.xxx.150)

    회사사람들한테 안돌릴수도 없고 그사람만 쏙 뺄수도 없으니 그냥 그러더라도 내마음이라도 편하라는거잖아요 원글님도 설마 청첩장 안주겠나요 주고 속상한 마음은 다 알지만 어떡하냐고요

  • 17. ㅇㅇ
    '18.4.30 7:06 PM (1.232.xxx.25)

    상사는 축하하는 마음이라치고 부인과 아이셋은
    남편 직장 후배 결혼에 진짜 축하하러 온걸까요
    생전 모르는 사람 결혼식에?
    복장도 성의없이 후드티입고요
    진짜 남의 일이라고 착한척하는 댓글들 너무하네요
    솔직히 애들까지 잘모르는 사람 결혼식 데리고
    오는건 매너는 아니죠

  • 18. 나는 손해보기싫으니
    '18.4.30 7:06 PM (223.53.xxx.122)

    네가 나를위해 오늘하루 손해봐라
    이거

  • 19. 이상한
    '18.4.30 7:07 P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

    223.53님 가기싫음 가지마세요.
    가기싫은데 간다는 핑계로 5만원내고
    온가족 출동 할생각말고
    본인얘기라 욱하나 봐요 ㅎㅎㅎ

  • 20. LEAM
    '18.4.30 7:07 PM (223.62.xxx.113)

    ㅋㅋㅋㅋㅋ 5명 데려가는 뻔뻔한 사람이
    안가서 욕먹을 걱정을 하다뇨 ????

  • 21. 원글님에게 위로를..
    '18.4.30 7:07 PM (49.165.xxx.192)

    전 유부남 동기가 와이프 애 둘까지 다 데리고 와서 3만원 내고 갔더라구요. 밥 값이 28000원이였어요.

  • 22. 이기적인 사람들 같으니라고
    '18.4.30 7:09 PM (223.53.xxx.122)

    윗분 말씀처럼
    내가 밥을 사줘도 아깝지 않을
    소수에게만 청첩장 돌리고
    축의금 받지 마세요.

  • 23. ㅋㅋㅋ
    '18.4.30 7:10 P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

    223.53.xxx.122
    본인얘기라 열폭하시나봄

  • 24. ..
    '18.4.30 7:12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제발
    남의집 경사에 좀 갖추고 갑시다
    축의금이나 의상이나ㅜㅜ

    저희 시동생가족...
    시댁 고모님 딸 결혼식이 신라호텔 이었는데요

    축의금 오만원에 4인가족이 후드티.찢어진 청바지.발가락 쪼리신고 왔습디다ㅠ
    저랑 남편만 부끄러운지 어디 눈을 못두겠더군요ㅠ
    심지어 스테이크가 맘에 드네안드네...
    신라호텔 스테이크 수준이 이러냐어쩌냐ㅠ

    사람같지않으면 교육 자체가 안되는모양이예요

  • 25. 223.39.xxx.254
    '18.4.30 7:17 PM (223.53.xxx.122)

    그렇지 않아요.
    당신들 의견에 반대한다고
    ㅋㅋ 대며 비아냥 거리지 마세요.

    저희는 주변분들 부의금 축의금 기본 10만원에
    우리가 안가도 돈만 보낼때가 더ㅜ많아요.
    그렇지만 보내면서도
    너무 보내기 아깝고 바뀌어야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부모님 상때는 가족끼리 부의금 안받고 할 계획이고
    아이 결혼때도 축의금 사절로 할 계획입니다.

  • 26. 진상들
    '18.4.30 7:22 PM (110.8.xxx.9)

    남편이 혼자 가기 싫다고 7만원 내고 둘이 같이 가자고 해도 그냥 혼자 잠깐 가서 5만원 내고 오라고 얘기합니다.
    3만원 5만원 내고 우르르 몰려가는 사람들 거의 기혼자들이죠. 배우자나 아이가 집에 혼자 못있어서 데려오는 것도 아닐 터,,그 인원에 그 돈이면 마이너스인 것도 알고 욕 먹을 것도 뻔히 알면서 밥 축내러 가는 거잖아요. 청첩장 받고 안가면 욕할까봐 가는 거라고 핑계대지나 말던지...

  • 27. ㅋㅋㅋ
    '18.4.30 7:24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인원에 그 돈이면 마이너스인 것도 알고 욕 먹을 것도 뻔히 알면서 밥 축내러 가는 거잖아요. 청첩장 받고 안가면 욕할까봐 가는 거라고 핑계대지나 말던지...222

  • 28. 알겠고 여기저기 글쓰면서
    '18.4.30 7:28 PM (119.193.xxx.164)

    축의금에 열나는건 알겠는데요. 그래서 손해 많이나셨어요.
    그냥 넘어가도 될걸 뭐 이리 씹고 뜯고 난리인지. 진상 맞아요. 그러나 거기 밥 안먹고 축의금 한 사람들한테 답례라도 좀 하세요. 계산 그렇게 철저한데 그정돈 해야지요.

  • 29. 아이사완
    '18.4.30 7:36 PM (175.209.xxx.23)

    시간 내서 와준 것만도 고맙지요.
    많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면 됐지요.
    밥값 아까운면 식구들끼리만 해야죠.
    돈 아까우면 식권을 직접 파세요.
    원가에 팙던 이익을 남겨서

  • 30. ...
    '18.4.30 7:37 PM (125.128.xxx.10)

    회사 사람 결혼식에 하객이 몇명이 와서 얼마를 내든 무슨 상관인가요?
    원글님 결혼식에 안오길 바란다면... 청첩을 안주면 될 거구요.
    부조 많이 했니, 안했니 따질 사이라면 안부르고 부조 안받음되는 거 아닌가요?
    수금하려고 결혼식 하는 것도 아니고...

  • 31. 댓글
    '18.4.30 7:41 PM (223.39.xxx.169)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뻔뻔한 사람들 많네요.
    본인이나 자식들 식은 꼭 82에 공고하세요.
    밥얻어먹으러 가게용.

  • 32. 아니
    '18.4.30 7:44 PM (124.56.xxx.64)

    밥값걱정이신분은 청첩장돌리실때 밥값어필꼭하시고요

    그리고 또 남의 잔치에 예의어긋나게 후드티입고가려면
    가지말고요

    그저 우리집 잔치에 많은손님 와주시면 감사한마음가지고
    남의 잔치에 가면 적어도 복장예의정도는 지키며 갑시다.

  • 33.
    '18.4.30 7:54 PM (49.167.xxx.131)

    근데 결혼식에 식대가 1인당 6만원이나하나요? 진짜 많이 올랐네요

  • 34. ㅇㅇ
    '18.4.30 8:21 PM (110.35.xxx.217) - 삭제된댓글

    10년전 저 결혼할때도 갈비탕 메뉴로 최하 2만 5천원이었어요. 전복들어간 갈비탕은 2만 7천원. 위치 좀 괜찮은 뷔페식 예식홀은 식비 3만원 넘어가구요. 스테이크 나오는 동시예식은 호텔 아니어도 5만 넘어가고. 10년 전에...
    가까운 사이면 어쩔수 없이 아까워하지 말고 청첩장 줘야죠. 장소가 협소해서 자리가 부족할수 있다 얘기는 해두고.

  • 35.
    '18.4.30 9:10 PM (58.140.xxx.91)

    하객을 식대로..
    딱 맞는표현 ,ㅋ

  • 36. 응?
    '18.4.30 9:17 PM (121.145.xxx.183)

    밥값이 만원이 넘냐니 어느시대에서 오셨는지 ㅋㅋ
    저는 저렴하게 해서 4만원이었는데 5만원에 4명가족이 최다였어요.
    밥 맛있다고 소문난곳이라 기본 2명은 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258 [펌] 조선일보 st 기사로 트럼프를 멕여봤다 5 ㅇㅇㅇ 2018/09/10 771
853257 집을 비워 두어야 하는지..고민예요 9 집이사 2018/09/10 3,171
853256 미용사 여러분, 질문이 있어요. .... 2018/09/10 698
853255 한라산 등반시 등산화 등산복없이 가면 힘들겠죠? 15 고등수학 여.. 2018/09/10 6,836
853254 심심해서 써보는 롯*마트 추천템 39 외심 2018/09/10 6,644
853253 저녁으로 떡볶이 먹어요 2 오뎅도 2018/09/10 1,725
853252 다스뵈이다 유튭올라오니 알바들 총출동인가봐요. 9 총수 힘내~.. 2018/09/10 552
853251 국회의장단, '정상회담 동행' 靑요청 응하지 않기로(종합) 11 네편 2018/09/10 1,213
853250 진학사랑 유웨이차이는 뭔지요? 5 처음이라 2018/09/10 4,135
853249 걱정하는척 하면서 망신주는 사람들.. 3 도대체? 2018/09/10 2,583
853248 1가구2주택 양도세는 등기일기준인가요? 5 양도세 2018/09/10 1,827
853247 모바일청첩장에 계좌번호 넣는거 어떠세요? 36 ,,,,,,.. 2018/09/10 11,045
853246 급질)수시원서 접수시 연락처 6 ... 2018/09/10 1,185
853245 자동차보험 에코마일리지..환급받았어요 7 좋다 2018/09/10 1,540
853244 내년에 제사를 가져가라는데요 23 2018/09/10 5,531
853243 ..미국) 네일제품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qweras.. 2018/09/10 406
853242 닥표간장 왔어요(0910) 마법의 단어'작전세력'/기레기의~ 2 ㅇㅇㅇ 2018/09/10 552
853241 보배드림 성추행사건 출석증인은 아내뿐 33 몰랐다면서 2018/09/10 6,000
853240 폐경에서 완경까지 갑작스럽게 올수도 있나요? 2 .. 2018/09/10 2,830
853239 부산에서 갈만한 당일치기 여행지 있을까요 6 부산녀 2018/09/10 1,526
853238 이완용이 4대손이 땅찾겠다고 나서서 13 매국노 2018/09/10 4,130
853237 영등포,목동,강서 쪽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잘 보는데 알려주세요.. 2 좋은병원 2018/09/10 1,196
853236 나 싫다는 남자에게 미련을 거두지 못하는 건 정신병? 1 oo 2018/09/10 2,890
853235 머리숱 고민은 남일일 줄 알았어요. ㅠㅠ 4 2018/09/10 3,507
853234 일본 사가 여행 6 메이 2018/09/10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