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회사에는 5내고 5명이 오는 사람도 있어요..
아까 두명이서 5내고 가도 되냐고 하는 글이 있길래 쓴 글이에요
저희 회사 그래도 한국에서 다 아는 대기업인데
애들 3명에 5명와서 축의금 5내고 후드티 입고 오는 분 있어요ㅋㅋ
뻔뻔함
대마왕
솔직히 제 결혼식은 안왔으면 좋겠어요 (식대6)
축의금 내기 싫을 분이라 안 주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그러기엔 가까운 위치이긴 하지만 ㅠ
1. 흠
'18.4.30 6:48 PM (49.167.xxx.131)축하해주러온다고 생각하세요 5만원내고 5명온다고 안주는건 좀 그러네요. 밥한끼얼만데요? 1만원 넘나요?
2. 호
'18.4.30 6:51 PM (1.237.xxx.67)첫댓글 원글님 상사분???
식대6만원이라잖아요ㅡ회사 사람 아무한테도 주지 마세요3. 어어어
'18.4.30 6:53 PM (223.39.xxx.41) - 삭제된댓글축하해주러온다고 생각하세요 5만원내고 5명온다고 안주는건 좀 그러네요. 밥한끼얼만데요? 1만원 넘나요?
????4. 에혀
'18.4.30 6:54 PM (124.54.xxx.150)그냥 나를 축하해주러 사람들 많이 와주는거 고맙다 생각하세요 아예 스몰웨딩하는것도 아니고
5. ...
'18.4.30 6:55 PM (182.221.xxx.150)밥값 아까우시면
회사사람 아무에게도 돌리지 마세요2226. 아니
'18.4.30 6:55 PM (27.179.xxx.167) - 삭제된댓글저건 축하하러 오는게 아니니 이런 글을 쓴건데
다들 왜 남의 돈으로 착한척 ㅋㅋ7. ...
'18.4.30 6:56 PM (180.70.xxx.99)첫댓글 박복
5×6=30만원 이잖아요
축의금은 5만원 예상이고..
안오는것이 도와주는거네요
친구이기나 하면 축의금 상관없이 축하해준다 쳐도
이건 뭐..ㅠ8. 그러니까 청첩장을 아예 돌리지
'18.4.30 6:56 PM (223.63.xxx.223)마세요.
축의금 부의금 낼때 너무 싫어요
그런 초대, 부의문자 올때마다
돈달라고 징징대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싫어요ㅡ9. ...
'18.4.30 6:56 PM (14.1.xxx.171)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은 마음으로만 축하해줬으면 좋겠어요.
남의 결혼식이 자기가족 외식하는 날도 아니고, 애들까지 데리고 와서 추해요.
첫댓글이 그런 가족인가봄. 요새 결혼식 식대 만원하는데도 있어요? 탈북잔가...10. 11
'18.4.30 6:57 PM (218.237.xxx.58)저건 축하하러 오는게 아니니 이런 글을 쓴건데
다들 왜 남의 돈으로 착한척 ㅋㅋ 22211. 그냥 돌리지 마세요
'18.4.30 6:58 PM (180.69.xxx.24)돌리지 마시고요
정말 청하고 싶은 사람만 소수 청하세요
돈은 손해보기 싫고
이미지도 챙기고 싶고..
그러면 할 수 없이 진상도 따라오죠
저는 한국의 이런 결혼문화 참 싫습니다
하객을 식대로 보는 저급한 태도.12. 와
'18.4.30 6:58 PM (27.179.xxx.167)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청첩장을 아예 돌리지
'18.4.30 6:56 PM (223.63.xxx.223)
마세요.
축의금 부의금 낼때 너무 싫어요
그런 초대, 부의문자 올때마다
돈달라고 징징대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싫어요ㅡ
가지마세요
인가면 되요.
★꼴13. 아니
'18.4.30 6:59 PM (27.179.xxx.167) - 삭제된댓글저 진상하나때문에 회사에 청첩장돌리지 말라는 댓글들 참 이상요상하네요.
진상이 이상한거지 청첩장돌리는게 잘못인가?
돈아까우면 안가면 됩니다.
저런 진상피지말고!14. LEAM
'18.4.30 7:00 PM (223.62.xxx.113)후드티가 왠말인가요
회사사람들 결혼식이 본인 가족 외식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15. 어떻게 안가나요
'18.4.30 7:05 PM (223.53.xxx.122)매일 회사에서 볼 사람이
돈가져오라고 초대장을 주는데.
아예 안돌리면 모르고 안갔다 하면 서로 깔끔한데
이건 돈가져오라고 초대장을 주니
참 안가면 앞으로 얼굴 어찌볼지 난감하고
가봤자 혼자가서 찔끔 먹어주고와야
욕안먹으니 손해보라는 뜻 아닙니까.
한마디로 와서 돈내고 밥은 당신들 소놰 안볼만큼 먹고 가라...16. 그렇다고
'18.4.30 7:06 PM (124.54.xxx.150)회사사람들한테 안돌릴수도 없고 그사람만 쏙 뺄수도 없으니 그냥 그러더라도 내마음이라도 편하라는거잖아요 원글님도 설마 청첩장 안주겠나요 주고 속상한 마음은 다 알지만 어떡하냐고요
17. ㅇㅇ
'18.4.30 7:06 PM (1.232.xxx.25)상사는 축하하는 마음이라치고 부인과 아이셋은
남편 직장 후배 결혼에 진짜 축하하러 온걸까요
생전 모르는 사람 결혼식에?
복장도 성의없이 후드티입고요
진짜 남의 일이라고 착한척하는 댓글들 너무하네요
솔직히 애들까지 잘모르는 사람 결혼식 데리고
오는건 매너는 아니죠18. 나는 손해보기싫으니
'18.4.30 7:06 PM (223.53.xxx.122)네가 나를위해 오늘하루 손해봐라
이거19. 이상한
'18.4.30 7:07 P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223.53님 가기싫음 가지마세요.
가기싫은데 간다는 핑계로 5만원내고
온가족 출동 할생각말고
본인얘기라 욱하나 봐요 ㅎㅎㅎ20. LEAM
'18.4.30 7:07 PM (223.62.xxx.113)ㅋㅋㅋㅋㅋ 5명 데려가는 뻔뻔한 사람이
안가서 욕먹을 걱정을 하다뇨 ????21. 원글님에게 위로를..
'18.4.30 7:07 PM (49.165.xxx.192)전 유부남 동기가 와이프 애 둘까지 다 데리고 와서 3만원 내고 갔더라구요. 밥 값이 28000원이였어요.
22. 이기적인 사람들 같으니라고
'18.4.30 7:09 PM (223.53.xxx.122)윗분 말씀처럼
내가 밥을 사줘도 아깝지 않을
소수에게만 청첩장 돌리고
축의금 받지 마세요.23. ㅋㅋㅋ
'18.4.30 7:10 P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223.53.xxx.122
본인얘기라 열폭하시나봄24. ..
'18.4.30 7:12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제발
남의집 경사에 좀 갖추고 갑시다
축의금이나 의상이나ㅜㅜ
저희 시동생가족...
시댁 고모님 딸 결혼식이 신라호텔 이었는데요
축의금 오만원에 4인가족이 후드티.찢어진 청바지.발가락 쪼리신고 왔습디다ㅠ
저랑 남편만 부끄러운지 어디 눈을 못두겠더군요ㅠ
심지어 스테이크가 맘에 드네안드네...
신라호텔 스테이크 수준이 이러냐어쩌냐ㅠ
사람같지않으면 교육 자체가 안되는모양이예요25. 223.39.xxx.254
'18.4.30 7:17 PM (223.53.xxx.122)그렇지 않아요.
당신들 의견에 반대한다고
ㅋㅋ 대며 비아냥 거리지 마세요.
저희는 주변분들 부의금 축의금 기본 10만원에
우리가 안가도 돈만 보낼때가 더ㅜ많아요.
그렇지만 보내면서도
너무 보내기 아깝고 바뀌어야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부모님 상때는 가족끼리 부의금 안받고 할 계획이고
아이 결혼때도 축의금 사절로 할 계획입니다.26. 진상들
'18.4.30 7:22 PM (110.8.xxx.9)남편이 혼자 가기 싫다고 7만원 내고 둘이 같이 가자고 해도 그냥 혼자 잠깐 가서 5만원 내고 오라고 얘기합니다.
3만원 5만원 내고 우르르 몰려가는 사람들 거의 기혼자들이죠. 배우자나 아이가 집에 혼자 못있어서 데려오는 것도 아닐 터,,그 인원에 그 돈이면 마이너스인 것도 알고 욕 먹을 것도 뻔히 알면서 밥 축내러 가는 거잖아요. 청첩장 받고 안가면 욕할까봐 가는 거라고 핑계대지나 말던지...27. ㅋㅋㅋ
'18.4.30 7:24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인원에 그 돈이면 마이너스인 것도 알고 욕 먹을 것도 뻔히 알면서 밥 축내러 가는 거잖아요. 청첩장 받고 안가면 욕할까봐 가는 거라고 핑계대지나 말던지...222
28. 알겠고 여기저기 글쓰면서
'18.4.30 7:28 PM (119.193.xxx.164)축의금에 열나는건 알겠는데요. 그래서 손해 많이나셨어요.
그냥 넘어가도 될걸 뭐 이리 씹고 뜯고 난리인지. 진상 맞아요. 그러나 거기 밥 안먹고 축의금 한 사람들한테 답례라도 좀 하세요. 계산 그렇게 철저한데 그정돈 해야지요.29. 아이사완
'18.4.30 7:36 PM (175.209.xxx.23)시간 내서 와준 것만도 고맙지요.
많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면 됐지요.
밥값 아까운면 식구들끼리만 해야죠.
돈 아까우면 식권을 직접 파세요.
원가에 팙던 이익을 남겨서30. ...
'18.4.30 7:37 PM (125.128.xxx.10)회사 사람 결혼식에 하객이 몇명이 와서 얼마를 내든 무슨 상관인가요?
원글님 결혼식에 안오길 바란다면... 청첩을 안주면 될 거구요.
부조 많이 했니, 안했니 따질 사이라면 안부르고 부조 안받음되는 거 아닌가요?
수금하려고 결혼식 하는 것도 아니고...31. 댓글
'18.4.30 7:41 PM (223.39.xxx.169) - 삭제된댓글댓글보니 뻔뻔한 사람들 많네요.
본인이나 자식들 식은 꼭 82에 공고하세요.
밥얻어먹으러 가게용.32. 아니
'18.4.30 7:44 PM (124.56.xxx.64)밥값걱정이신분은 청첩장돌리실때 밥값어필꼭하시고요
그리고 또 남의 잔치에 예의어긋나게 후드티입고가려면
가지말고요
그저 우리집 잔치에 많은손님 와주시면 감사한마음가지고
남의 잔치에 가면 적어도 복장예의정도는 지키며 갑시다.33. ㅎ
'18.4.30 7:54 PM (49.167.xxx.131)근데 결혼식에 식대가 1인당 6만원이나하나요? 진짜 많이 올랐네요
34. ㅇㅇ
'18.4.30 8:21 PM (110.35.xxx.217) - 삭제된댓글10년전 저 결혼할때도 갈비탕 메뉴로 최하 2만 5천원이었어요. 전복들어간 갈비탕은 2만 7천원. 위치 좀 괜찮은 뷔페식 예식홀은 식비 3만원 넘어가구요. 스테이크 나오는 동시예식은 호텔 아니어도 5만 넘어가고. 10년 전에...
가까운 사이면 어쩔수 없이 아까워하지 말고 청첩장 줘야죠. 장소가 협소해서 자리가 부족할수 있다 얘기는 해두고.35. ᆢ
'18.4.30 9:10 PM (58.140.xxx.91)하객을 식대로..
딱 맞는표현 ,ㅋ36. 응?
'18.4.30 9:17 PM (121.145.xxx.183)밥값이 만원이 넘냐니 어느시대에서 오셨는지 ㅋㅋ
저는 저렴하게 해서 4만원이었는데 5만원에 4명가족이 최다였어요.
밥 맛있다고 소문난곳이라 기본 2명은 왔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7207 | 술취한 미친넘에게 맞은 구급대원 숨져..여성이었네요. 3 | 인권 | 2018/05/01 | 2,480 |
807206 | 제주도는 참 좋은데 바가지 요금 넘 심하네요 16 | 지금 제주도.. | 2018/05/01 | 4,128 |
807205 | 73년생. 팔자주름 없는 분들도 계시나요. 17 | .. | 2018/05/01 | 5,440 |
807204 | 조원진, 文 대통령에게 “미친 XX”… 도 넘은 막말 12 | ㅇㅇ | 2018/05/01 | 2,709 |
807203 | 정부·경기도, 파주에 '제2개성공단' 추진…타당성조사 中 3 | ,,,,,,.. | 2018/05/01 | 1,737 |
807202 |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 걸려보신 분들 계신가요? 6 | .. | 2018/05/01 | 1,961 |
807201 | 그리니치 평균시 의미좀 알려주세요 6 | ?? | 2018/05/01 | 935 |
807200 | 갈비탕 얼려도 되나요? 3 | 항상봄 | 2018/05/01 | 1,129 |
807199 | 기타 치는 분 계세요~ 11 | . | 2018/05/01 | 1,629 |
807198 | Td가 파상풍 예방주사죠? 2 | ? | 2018/05/01 | 979 |
807197 | 동무~ 그림자 넘어와써. 11 | 아이사완 | 2018/05/01 | 2,796 |
807196 | 나이 마흔 새로운 시작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20 | 쉼 | 2018/05/01 | 7,487 |
807195 | 냉장고(쉐프컬렉션) 고민중이요 4 | 냠냠 | 2018/05/01 | 1,584 |
807194 | 롯데몰 군산점, 문 열자마자 2중 규제 날벼락 2 | ........ | 2018/05/01 | 2,367 |
807193 | 학원 오늘 쉬나요 2 | 요가 | 2018/05/01 | 1,353 |
807192 | 저 직장 그만두면 안되겠지요? 14 | ... | 2018/05/01 | 5,761 |
807191 | 업무상 썸남인데 인연이면 이어지고 아니면 아닌 거겠죠 2 | 썸남과의 인.. | 2018/05/01 | 1,874 |
807190 | 피지오겔은 나이불문하고 발라도 되는 화장품인가요? 7 | 질문 | 2018/05/01 | 4,085 |
807189 | "친구로 지내자"는 옛 애인, 사이코패스일지도.. 1 | ........ | 2018/05/01 | 3,022 |
807188 | 변기가 뚫렸다 막혔다 6 | 웃자 | 2018/05/01 | 1,586 |
807187 | 고딩 첫 영어시험 6 | 여고생 | 2018/05/01 | 1,770 |
807186 | 미애씨~ 혜경궁 김씨 누구예요? 7 | 추추추 | 2018/05/01 | 1,569 |
807185 | 트럼프가 노벨상을 원한다니.. 6 | 진심으로 | 2018/05/01 | 1,712 |
807184 | 인생이 전화위복이네요 6 | ㅇㅇ | 2018/05/01 | 5,587 |
807183 | [펌]문프가 만든 시스템 공천이 이 모양이 된 이유.jpg 6 | ........ | 2018/05/01 | 1,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