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개가 많이 큰 시추인데요, 시추니까 아주 크진 않지만 제가본 시추중에 젤 커요.
근데 엘리베이터를 저는 내리고 그 옆집여자가 탈때 항상 개를 엘리베이터 문열리자마자 바로 앞에 떡 있게 세워둬요. 전 항상 문열리자마자 그 개를 보고 놀라고요. 우리 애들도 놀라고.
계속 저러는데 제가 어머 깜짝이야 이러면 민망한듯 웃어요. 그리고 항상 저러는데 개좀 치워달라고 말을 꼭 해야 알아서 하는건가요? 한번 넌지시 말한적은 있는데 이런건 화를 내야 하는건가요? 옆집이라 얼굴 붉히기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