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한번 돌아서면 돌아오지 않나요?
1. ㅇㅇ
'18.4.30 6:03 PM (49.142.xxx.181)남자라서가 아니고 그냥 마음이 거기까지인거에요.
연상녀가 너무 매달려도 질려요.. 그냥 마지막 모습은 지키세요. 장거리긴 하지만 같은 회사 사내연애인가본데..2. 남자나 여자나 사람 나름
'18.4.30 6:06 PM (175.213.xxx.182)남자라서가 아니고 그냥 마음이 거기까지인거에요.2222222
3. ㅌㅌ
'18.4.30 6:06 PM (42.82.xxx.14)남자 못됐네요
마음 떠난거 보이구만 님에게 떠넘기고 있네요
저런 남자는 뻥차버리고 빨리 갈아타시길..4. 매애애애
'18.4.30 6:06 PM (121.190.xxx.227)남 여를 떠나서 헤어지자 말로 뱉으면 그게 끝이죠
뭐 상대가 붙잡고 매달리고해서 관계가 돌아서고말고가 어딨어요.
누구든 말은 신중하게 해야하죠.
그리고 뱉은 말에 대한 나머지 행동과 감정들은 본인이 추스려야죠.5. .....
'18.4.30 6:07 PM (39.121.xxx.103)끝났으면 이런 생각도 그냥 하지말고 잊으세요.
매력없게 왜 이러세요?
카톡은 뭐하러 봐요?
싹 다 차단하고...친구도 만나고 그러세요.
그 남자에게 나중에 좋은 기억으로 남고싶지않나요?
질척이는 모습 정말 최악이에요...6. ㅇㅇ
'18.4.30 6:17 PM (175.223.xxx.225)시간이 걸립니다.
언젠가 놓아질거고, 놓아지면 편안해집니다.7. 투르게네프
'18.4.30 6:22 PM (14.35.xxx.111)그동안 고마웠어 안녕~
8. ..
'18.4.30 6:2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아마도 진즉부터 끝내려는 마음은 있었을듯 하네요.
오지 말란것도 이상하고 ..9. ㄱㄱ
'18.4.30 6:35 PM (122.35.xxx.174)그 남자는 님이 그만 만나자고 말해주길 기다렸던거에요
10. ㄱㄱ
'18.4.30 6:35 PM (122.35.xxx.174)더이상 언락은 네버
11. 세렌디피티
'18.4.30 6:37 PM (222.100.xxx.230)남친이 또 뭐 서로 피곤한데 굳이 오냐는 식으로 말을 했다는건 이미 맘 정리 단계에 들어간거에요.
매달릴수록 더 본인만 비참해 집니다...
쿨한것만이 살길...
그냥 놓아주세요,,,12. ...
'18.4.30 6:38 PM (125.185.xxx.178)연하연상관계에서 원글님이 더 매달린거 같네요.
그럼 오래 가기 힘들어요.13. ....
'18.4.30 6:40 PM (119.69.xxx.115)사귀다가 떠난 놈은 나쁜 놈..
별 볼일없으니 다시 돌아온 놈은 더 나쁜데다가 능력도 없는 놈14. oops
'18.4.30 6:45 PM (61.78.xxx.103)연인의 그정도 짜증?투정?에 기다렸다는듯이
단번에 헤어지자는 대답은 그 짜증이나 투정 때문에
헤어질 마음이 든 게 아니라
이미 마음은 떠나 있었던 참에 그 짜증이나 투정이
이별을 밝힐 발미를 줬던 것 뿐이죠...ㅠ
담엔 원글님을 정말 소중히 생각하는 남자를 만나시길....15. oops
'18.4.30 6:47 PM (61.78.xxx.103)발미x 빌미o
16. 그냥
'18.4.30 6:55 PM (124.54.xxx.150)가라해요.. 저렇게 여자에게 모든 핑계 다 밀어놓은 넘치고 좋은 넘 못봤네요 돌아오면 오히려 x 밟는거..
17. **
'18.4.30 7:05 PM (218.237.xxx.58)남친이 또 뭐 서로 피곤한데 굳이 오냐는 식으로 말을 했다는건 이미 맘 정리 단계에 들어간거에요222
미련은.. 미세먼지와 함께 날려버리세요~~
이미 맘은 떠난거 같네요..18. 다른
'18.4.30 7:08 PM (139.193.xxx.99)여자 냄새 나요
미련 버려요 아닌건 아니고 더 상처 받아요
님 자신을 더 가꾸세요 맛사지받고19. 셀러브리티
'18.4.30 7:19 PM (220.76.xxx.183)절대 돌아오지 않아요. 지금 몇일 몇주 그냥 참으세요.
20. ..
'18.4.30 7:29 PM (211.172.xxx.154)원글이 헤어지잔 말을 한두번 한게 아닌듯 ...듯다듯다 나이도 많고 거리도 멀고 귀찮아 진거지.
여자들은 헤어지잔 말을 밥먹듯 하면서 헤어지면 질척거려. 제발 좀!!!!21. 헤어지자고
'18.4.30 7:32 PM (222.233.xxx.137)해놓고 저런문자오니 왜 득달같이 전화해서 붙잡나요.?
이미 돌아선것도 돌아선거지만 님 마음 닿고있는거 그사람도 아는거예요.
그러니 더 님 애닳프게 하려고 더 그러는거니..그만 보내주세요.
다가갈수록 아마 더 처낼껍니다. 나도 나름 3일간 월차내고 준비한다고 들떠있었고 그중에 니가
왜오느냐는말이 나를 처내는것같아 속상한걸 그리말한건데 니가 그리받아들인다면 우리인연이
여기까지인가부다..
그래 너도 잘살아라.나도 잘 살마..벤댕이 소갈딱지야~~
하고 마지막 문자보내고 차단하세요.
그래야 내가 좀 이긴것 같지않을까요?..잊기도 그럼 좀 수월합니다.22. 그냥헤어져요.
'18.4.30 7:33 PM (119.193.xxx.164)연애도 이렇게 힘든데 결혼은 더더욱 힘들어요
23. 11
'18.4.30 7:34 PM (121.134.xxx.207)그사람이 장문의 카톡 보낸 이유는
헤어지자고 말하고 싶은데(맘이 이미 떠났는데)
나쁜남자처럼 보이지 않기 위함 같다는.
님이 매달리든 안매달이든
결론은 같아보여요
시간이 약이에요... 그냥 힘들고 눈물나고 괴로워도
견디세요
내년이맘때, 아니 올 연말만되도 그냥 한때 만났던 사람일뿐일거에요24. ㅇㅇ
'18.4.30 7:55 PM (175.223.xxx.225)절대절대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
예외는 없어요.
안 매달리면 50년쯤 뒤에 혹시 모르지만
매달리면 그것도 완전 쫑25. ...
'18.4.30 9:48 PM (218.147.xxx.79)남자 너무 유치하고 찌질하네요.
매달릴 가치도 없어보여요.26. ddd
'18.4.30 10:41 PM (121.160.xxx.150)잠수이별해도 나쁜 놈
장문 카톡 보내도 나쁜 놈, 단답으로 보내도 나쁜 놈
대놓고 말해도 나쁜 놈
아무튼 내가 채이면 니가 나쁜 놈이니 이별 방식에 신경 쓸 필요는 없죠.27. 아따
'18.4.30 11:20 PM (218.152.xxx.197)헤어지는 마당에 좋은 놈으로 보이려고
구구절절 변명이 늘어지네...
님아 한창 좋을 때 예뻤던 기억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만 남기세요
비련의 여주인공은 되지 마시구
잘했어요
더 좋은 남자 와요28. 음
'18.4.30 11:35 PM (45.64.xxx.125)그남자가 발단의 사건 하나때문에 저렇게
장문을 보냈을까요?
노!! 자기도 최근에 든 생각이였겠죠..
남자마음이라고 돌아서면 안돌아보는게아니라
진짜 잡고싶으세요?
그럼 지금 오히려 뻔뻔하게 미안해두하지말고
가만히 있으세요
가만히 있음 백퍼 미쳐요 사람이...
걍 궁금하잖아요...
전 이걸로 결혼했어요...
유일한 방법이에요...암말도 안하는거...
기분오락 가락한데 그럴때마다
정리하겠다..아니다 다시생각해보니 너없음 못살겠다
그럼 더 이상한 여자로봐요29. .,
'18.5.1 9:34 AM (122.32.xxx.46)네... 안돌아와요.
잡을수록 도망가고 잘사는척하면 연락와요.
그래서 또 만나더라도 같은이유로 헤어져요.
포기하심 편합니다.30. 님의 첫번째 판단이 옳아요.
'18.5.1 12:21 PM (210.180.xxx.221)남친이 어리고 철이 없기도 해서 제게 농담한답시고 상처주는 말을 두 번 한 적이 있는데 (전여친과 비교, 성적인 농담) 그 때문에 아... 역시 안되겠다 싶어 제가 이별을 말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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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없고 어리고 여러가지로 미숙해 보이는 남자에요. 원래 잃어버린 물고기가 커 보이는 법입니다만....님은 그 남자를 정말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냥 앞으로 아무 남자도 못만나게 될까봐 절박해서 이렇게 마음 앓이 하는 것 뿐이에요.
연락을 끊고 모든 걸 차단하고 님의 인생 살아나가세요. 다른 남자 또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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