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자기 아이가 최고여야하는 엄마가 있어요
좀 잘났다 싶은 아이는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엄마들 회유해서 이상한 애 몰아가고 하는 식이에요
저는 처음에 그엄마의 그런 성향에 대해 들어서 적당히 거리두고 지냈는데 제 아이가 타깃이 되었네요 ㅜ ㅜ
제 사람 삼기 위해서 간이고 쓸개고 다 줄것처럼 굴고 제 앞에서는 제 아이에 대한 온갖 칭찬을 늘어놓고 뒤에서는 아이를 이상한 애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냥 시간이 지나 그 엄마의 행태가 드러나길 기다려야하는지 당장이라도 쫒아가야하는건지
뭐가 애를 위해서 나은건지 고민입니다
때를 기다리고 침착해야하는지
자라는 아이들 상대로 저렇게 행동하는 엄마들은 도대체 뭔가요
제가 마당발은 아니고 친한 엄마들하고만 조용히 지내는 편인데 분노가 가라앉질 않아서 잠이 안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가라앉지 않는 분노
분노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8-04-30 17:29:46
IP : 180.69.xxx.2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ㅅㅇ
'18.4.30 5:55 PM (125.178.xxx.212)지나고 보면 우스워요..
유치원,초딩때..
암것도 아니어요.
그냥 개가 짖나~하고 신경끄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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