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가라앉지 않는 분노

분노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8-04-30 17:29:46
유치원에 자기 아이가 최고여야하는 엄마가 있어요
좀 잘났다 싶은 아이는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엄마들 회유해서 이상한 애 몰아가고 하는 식이에요
저는 처음에 그엄마의 그런 성향에 대해 들어서 적당히 거리두고 지냈는데 제 아이가 타깃이 되었네요 ㅜ ㅜ
제 사람 삼기 위해서 간이고 쓸개고 다 줄것처럼 굴고 제 앞에서는 제 아이에 대한 온갖 칭찬을 늘어놓고 뒤에서는 아이를 이상한 애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냥 시간이 지나 그 엄마의 행태가 드러나길 기다려야하는지 당장이라도 쫒아가야하는건지
뭐가 애를 위해서 나은건지 고민입니다
때를 기다리고 침착해야하는지
자라는 아이들 상대로 저렇게 행동하는 엄마들은 도대체 뭔가요

제가 마당발은 아니고 친한 엄마들하고만 조용히 지내는 편인데 분노가 가라앉질 않아서 잠이 안오네요

IP : 180.69.xxx.2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ㅇ
    '18.4.30 5:55 PM (125.178.xxx.212)

    지나고 보면 우스워요..
    유치원,초딩때..
    암것도 아니어요.
    그냥 개가 짖나~하고 신경끄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452 교습소1층 계약하려는데 조언 좀;; 3 2018/09/23 1,370
857451 영화 라라랜드 어떤가요? 17 ,,, 2018/09/23 3,125
857450 백화원 범인 잡기전 과도한 공격은말았으면. 2 ㅡㅡ 2018/09/23 1,170
857449 지랄하네관련해서 낙지사지지자들이 이걸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있는거.. 13 .... 2018/09/23 1,422
857448 결론은 기레기가 사고친거 5 ㅇㅇㅇ 2018/09/23 1,535
857447 저 어쩌죠? 드림렌즈 보존액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ㅜㅜ 10 아악 2018/09/23 2,879
857446 명절에 근무하는 분들 계세요? 3 ..... 2018/09/23 874
857445 인간관계 종결 후 징징대는 부류들? 3 oo 2018/09/23 2,205
857444 편의점은 어느 시간에 가야지 물건이 많나요? 4 ... 2018/09/23 1,426
857443 추석당일 문 여는 미용실 아세요?(합정홍대망원 인근) 1 happym.. 2018/09/23 713
857442 지랄...방송 논란으로 옷타령..네임펜 타령 쑥 들어갔네요 한편으론 2018/09/23 946
857441 국민연금 주식대여 금지 국민청원입니다. 6 부탁드립니다.. 2018/09/23 937
857440 10살 아이 방학마다 미국 보내도될까요? 48 10살 어학.. 2018/09/23 5,397
857439 갱년기증상중에 ㅠㅠ생리는 안하면서 생리통 12 소망 2018/09/23 7,698
857438 욕한 기자놈 2 @@ 2018/09/23 1,628
857437 피부과 시술 추천해주세요 1 안방 2018/09/23 1,257
857436 남편과 엄마사이 틀어진 경우 시댁에 14 이럴경우 2018/09/23 5,857
857435 트위터에서 발견한 웃기는 이야기 oo 2018/09/23 984
857434 백화원 욕설, 남북 촬영자간 몸싸움 과정 신경전인 듯-노컷 13 응? 2018/09/23 6,727
857433 엄정난 양의 레고 처분 요령 있을까요? 6 정리중 2018/09/23 3,962
857432 한식대첩 전라도명인분 이연복쉐프 너무 닮으셨어요~~ ^^ 2018/09/23 1,134
857431 명절이너무심심한가족 15 sany 2018/09/23 5,370
857430 머리를 다치면 사람이 많이 변하나요? 3 ..... 2018/09/23 2,355
857429 추석 10만원씩 드렸는데 인사한마디.. 17 참..후회 2018/09/23 15,997
857428 왜 이렇게 쇼핑하는 이유는 뭘까요? 7 질리도록 2018/09/23 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