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자꾸 창문을 열어놔요.ㅠㅠ

미세먼지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8-04-30 16:45:45
요즘 미세먼지 심한데 몇몇 회사사람들이 창문을 매번 열어놔요.
볼 때마다 제가 미세먼지 심하다고 창문 닫거나 닫아달라고 하면 30분만 더 열어둘게요.라고 말하든가. 
좀 있다 답답하다면서 다시 열어놓곤 해요.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도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 열어두는 거 안좋다고 문 안열었음 좋겠다. 뒤에서 말로만 하고 
앞에선 말로는 못하고 눈치만 보네요.
점심 때부터 열어둬서 지금 눈도 아프고 목도 아프네요.
매번 말해도 그 때 뿐이니 속상하고 답답해요.ㅠㅠ
어떻게 말해야 이 문제로 계속 실갱이 안할지 모르겠어요.ㅠㅠ
IP : 112.171.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스에서도
    '18.4.30 4:51 PM (124.50.xxx.242)

    그래요
    창문이 열려있으면 닫는데
    옆좌석 보니 열더라고요
    미세먼지 불감증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 2. ....
    '18.4.30 5:08 PM (110.70.xxx.193)

    그냥 조용히 마스크를 쓰세요. 문여는거에 목숨거는 스타일은 미세먼지 이런거 안통해요.

  • 3. 미세먼지
    '18.4.30 5:10 PM (112.171.xxx.8)

    미세먼지 불감증..ㅠㅠ 흡연자랑 한공간에 있는 기분이네요.ㅠㅠ

  • 4. ..
    '18.4.30 5:15 PM (124.111.xxx.201)

    포스트잇에 써서 창문에 붙여요.
    미세먼지가 심하니 창문 열지말아달라고요.

  • 5. 저도
    '18.4.30 6:48 PM (125.178.xxx.37)

    하루종일 닫힌거 못견뎌요.ㅜ
    지금도 활짝..

  • 6. ??
    '18.4.30 10:00 PM (210.2.xxx.204)

    문 닫는 게 당연하고 문 여는 게 잘못된 것인가요?
    저 같은 사람은 미세 먼지 심하다 해도
    전혀 체감하질 못하니 신경안쓰기 때문에
    여름이고 겨울이고 환기 중요시 하고요, 오히려 열어놓는
    시간이 더 많아요.
    만일 사무실에 원글님 같이 자꾸 문닫으라 하는 사람 있으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 거 같네요.
    미세 먼지도 싫겠지만 요즘같이 따뜻한 날 햇살바람 구경도 못하고 문닫아 놓으면 우울해서 어떻게 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612 '마법같은 광경'..남북 정상, '마술공연'으로 대동단결 4 마술 2018/04/30 1,579
805611 모두 다 아픈사람 2018/04/30 626
805610 제가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7 ㅇㅇ 2018/04/30 2,003
805609 리코타치즈..또 실패같아요 ㅜㅜ 8 ㅇㅇ 2018/04/30 1,496
805608 이런 식으로 쓰는 글에 더 이상 속지 맙시다. 13 부디 2018/04/30 1,993
805607 팬티 어디거 입으세요? 5 여성용 2018/04/30 3,024
805606 2005년에 결혼하면서 세탁기 샀는데요 12 세탁기 2018/04/30 2,100
805605 시험에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이겨내기위해 6 2018/04/30 1,285
805604 조재현 활동시작한다고 기사있던데 17 2018/04/30 4,233
805603 오리털 패딩 ㅡ 세탁해서 빵빵하게 해서 보관해야 할까요? 3 패딩 2018/04/30 1,422
805602 요새 이낙연총리는 왜 TV에 안 나오나 했더니... 역시. 19 세우실 2018/04/30 4,752
805601 안보관련은 숨좀 돌리고 자 이제 사학법이다~ 현안문제 2018/04/30 404
805600 풍년 뉴 하이클라스 ih 3 밥솥 2018/04/30 1,202
805599 모임에서 정상회담 얘기가 나와서~~~ 26 속상해 ㅠ.. 2018/04/30 4,104
805598 제명 성공적- 이재명을 빨리 제명시키는 방법 2 13 바쁘다 2018/04/30 971
805597 호주산 부채살 삿는데요 요리법 추천해주세요~~ 3 ... 2018/04/30 1,135
805596 소아 단백뇨 아시는 분 계세요? 3 ........ 2018/04/30 2,125
805595 시댁제사 너무너무 가기싫네요 7 ㅇㅇ 2018/04/30 2,626
805594 화가 이름 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 5 thvkf 2018/04/30 1,245
805593 이별 후 남자 처절하게 잡아본 적 있으세요?? 8 ㅇㅇ 2018/04/30 5,694
805592 지퍼 수영복 찾아요 2 수영복 2018/04/30 811
805591 포스코정민우팀장님 청원제안ㅜ 1 다스뵈이다 2018/04/30 905
805590 저 방금 전주지검이라고 전화받았어요ㅎㅎㅎ 6 꺄하하 2018/04/30 2,678
805589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0.1%↑…종부세 대상 5만가구 늘어 1 ........ 2018/04/30 1,848
805588 모르는 남자의 끊임없는 전화 문자 3 ㅇㅇ 2018/04/30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