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인 집한채가 전부인 노부모님...집팔고 줄여가시라해야하나요

부모님 조회수 : 5,765
작성일 : 2018-04-30 15:15:18

영등포쪽에 아파트 한채가 재산의 전부이신데

가격이 조금은 올랐지만 떨이지지도 않고 크게 뛰지도 않는 지역이에요 원래..


그런데 요 한달 새 자꾸 팔라고 부동산에서 그런다고 하고

실제로 구매자가 자꾸 나오는데

비싼 집이 아니라 그 집 팔고 어디로 갈데도 없어서

줄여서 작은 집 한채 사는게 나을지 헷갈려 하십니다


그래도 집한채 깔고 있으면 나중에 여차하면 모기지라도 받지 않나...

그런데 팔았다가 갈데도 없음 어쩌지..했더니

아니라고 이제 하향길이니 팔고 작더라도 새집가겠다고..


그냥 파시라고 할까요? 생활비도 나오는 곳이 없으니 대출도 갚아야 하구요

IP : 175.116.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30 3:17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작은 신축으로 옮기시고 대출정리하심이
    그래도 남는돈 있음 생활비보태시구요.

  • 2. ..
    '18.4.30 3:18 PM (183.96.xxx.129)

    자식들이 생활비 대줄 형편 안되면 부모님 생각이 나은거 아닌가요

  • 3. 조금만
    '18.4.30 3:18 PM (223.62.xxx.126)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매수자들이 자꾸 오는거 보니 무슨 호재가 있나본데 몇달이라도 지켜보다 파세요.

  • 4.
    '18.4.30 3:20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계산을 하고 움직이세요. 빚이 주택에 비해 커서 월세가 부담이 될 정도면 파시고 신축으로 옮기시고 아니면 영등포가 앞으로도 부도심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으니 좀 더 기다려 보세요

  • 5. 좀더
    '18.4.30 3:23 PM (116.125.xxx.64)

    자꾸 팔라고 하는것 보면 뭔가 있는것 같은데요
    일단 집담보로 대출 받아서 생활하면 안될까요?
    아니며 역모기지 있다던데 그건 어떤지?

  • 6. ...
    '18.4.30 3:28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역모기지론(주택연금) 신청하심되겠네요

  • 7.
    '18.4.30 3:31 PM (39.7.xxx.63)

    뭔가 있는 곳으로 전화해서 팔라 하더라구요 좀 지켜 보심이 좋을 듯이요

  • 8. 답답
    '18.4.30 3:58 PM (220.118.xxx.190)

    살고 있는 집 팔고 복비 내고 새로갈 집 복비 내고 이사비용하고 취득세 등록세 내고
    가는 집 조금 손 보고 그럼 정말 남는거 없을것 같은데요?

    영등포 저도 살지만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는 동네는 무언가 호재가 없다는 이야기죠
    윗분들 모기지론 하라는데...

    이웃분이 모기지론 하려고 앞아 봤다는데...
    모기지론으로 들어 오는 돈이 수입으로 잡히니까 노령연금 못 받는다고 그러네요
    내년이면 일인 30만원 노령 연금 나오는데...
    모기지론 해도 재산세 다는 안 내더라도 좀 나온데요(이것은 확실합니다. 지인의 어머님 집을 모기지론 해서 알아요)

  • 9.
    '18.4.30 4:56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지켜 보세요.
    자꾸 전화가 온다는건 뭔가 호재건이 있는거에요.
    저도 잘 받아 준다는 말에 팔았다가 땅을 치고 후회 한적이 있어서요.
    잘 알아보시고 파셔요.

  • 10. ,,,
    '18.4.30 5:00 PM (121.167.xxx.212)

    헌집 팔고 새 아파트 사면 가격 차이 별로 없어요.
    새 아파트가 분양가가 높아서요.
    대출이 있으면 어차피 팔아서 작은집 가서 대출없이 모기지론 하는게 더 이익이예요.
    그리고 부부 합산 4억이천 정도 집이면 모기지론 해도 노령 연금 나와요.
    집이 그것보다 비싸면 모기지론과 상관없이 노령 연금 못 받아요.
    대출 있는 경우 모기지론에서 갚아 주는데 대출에 대한 이자 원금 포함이라 모기지론 액수가
    적어져요. 8억짜리에 이억 대출 있어 모기지론 받는것 보다 팔고서 6억짜리 집 구입해서
    모기지론 받는 액수가 더 커요.

  • 11. 모기지론
    '18.4.30 5:00 PM (175.198.xxx.197)

    알아 보는게 제일 낫지 읺아요?

  • 12. ..
    '18.4.30 5:49 PM (223.33.xxx.234)

    근처 부동산 가서 아파트 매매 의향 있다고 하면서 호재 있는지 알아보세요. 호재 있으면 천천히 팔아도 되죠. 기본적으로는 부모님 생각이 맞아요. 대출있으면 빨리 갚는게 좋아요. 금리 계속 오를건데 이자 계속 나가니까요.

  • 13. ㅇㅇ
    '18.4.30 6:23 PM (221.163.xxx.18)

    팔지 마세요 돈이 필요하면 역모기지 알아보세요

  • 14. nono
    '18.4.30 6:45 PM (124.49.xxx.21)

    팔면 후회하더라구요. 지금 시세보다 휠씬 많이 쳐준다면야 생각해볼수 있겠지만요.

  • 15. ....
    '18.4.30 7:39 PM (14.52.xxx.71)

    9호선 역세권 있는데는 오래된집 사서 건물 올리고 세받으려는 매수자들이 많아요 건물 사는것뵤다 오래된집 사는게 쒈씬 싼거 같아요

  • 16. ...
    '18.4.30 10:3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자꾸 팔라는 전화가 오는건
    가격이 오를 조짐인거 같은데요.
    팔지 마세요.
    주택연금 신청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087 공작 보고 왔습니다 2 샬랄라 2018/08/09 2,012
841086 저를 이해찬 사무실에서 2 .. 2018/08/09 1,447
841085 도대체 언제죽냐 13 도대체 2018/08/09 3,361
841084 인성이 올바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선배님들 2018/08/09 2,539
841083 감정쓰레기통이란 말 지어낸 사람.. 진짜 웃기네요. 30 식샤 2018/08/09 25,065
841082 토란대..삶을때 반드시 물에 하루 불렸다가 삶아야 하나요? 2 .. 2018/08/09 909
841081 신경치료하고 임시치아 하고 있는데 본 뜰때 치아 더 깍아야돼나요.. 4 ㅇㅇ 2018/08/09 1,856
841080 남편 외박..이런것도 배려,이해 해야하나요? 4 미미 2018/08/09 2,890
841079 중2 수학. 엄마가 같이 인강듣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도움말씀 .. 25 아들 2018/08/09 5,092
841078 방콕 날씨 어떤가요 ㅜㅜ 6 휴가 2018/08/09 1,850
841077 줄넘기 운동이 무릎에 안좋은가요? 1 ... 2018/08/09 1,831
841076 오늘도 열대야 맞는거죠 6 .. 2018/08/09 3,031
841075 고민이나 힘들때 털어놓을사람 12 답답 2018/08/09 3,545
841074 신과 함께2- 원작과 영화 다 보신 분들께만 질문요 8 진기한 2018/08/09 1,680
841073 이해찬형 이해진님은.. 95 .. 2018/08/09 3,532
841072 아랫배가 자꾸 살살 아픈데 어느병원가야하나요? 담석증얘기도 있고.. ㄷㄴ 2018/08/09 1,231
841071 중국어 따라할만한 드라마나 영화 유투브에 있을까요? 3 차이나 2018/08/09 794
841070 약사협회 극이기주의 짜증납니다. 7 편의점 판매.. 2018/08/09 2,010
841069 보험가입 안해도 될까요? 7 지젤 2018/08/09 1,612
841068 정서가 불안정한 저..부인..엄마로써.. 14 소미 2018/08/09 5,079
841067 농협 주담대를 받으려해요. 1 대출 2018/08/09 932
841066 수영배울떄요..... 키작은분들은 물이 깊을때 어떻게.??? 9 ... 2018/08/09 2,777
841065 같이 써야하는 형제 자매방(초등이상) 어떻게들 꾸며주시나요? 5 ... 2018/08/08 2,190
841064 강원도 정선 숙소 추천해 주세요 5 행복 2018/08/08 2,154
841063 덥다고 옷 다 벗고 다니는 남편 121 남편 2018/08/08 2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