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000보 정도 걸으려고 노력하고(실질적으로는 주3회 정도 평균)
식사는 그냥 이거저거 먹되 칼로리 적는 앱 이용해서 하루 1500정도로 제한했어요.
걷는건 워낙 좋아하니 솔직히 하나도 안힘들었는데
먹는거 줄이는건 좀 힘들더라구요. 다이어트 생각한 이유가 원래 치마 안에 블라우스 넣고 입을 수 있었는데
한동안 야식에 막 맘대로 먹었더니 치마안에 블라우스 넣어 입기가 힘들더라구요 ㅠ.ㅠ
암튼 신기한건
먹는거 자꾸 생각나고 지난 2주간 힘들었는데 지난주 부터는 관성(?) 이 붙어서 그런지
먹을게 생각이 잘 안나고 배도 안고프네요. 신기해요...
그리고 몸무게도 절대 안줄더니만 2주 지나니까 1키로 빠져서 1주일간 계속 유지되고 있어요.
다이어트를 자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첫 2주 정도만 잘 견디면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지금까지 셀러리를 우적우적 씹어먹으며 글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모두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