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은 말화법이 사람을 넘짜증나게만들어요 필요한거있음 사오라하시든지 제가 사간다고하니 같이가자시는데 넘넘 가기싫네요 같이일을하다보면 시어머님방식대로 안하면 다 모지리취급받으니 멘탈이 너덜너덜해집니다
차라리 미션을주시몃 알아서 해드릴텐데
매사 깔끔하게 일을안맡기시니 오늘도 마음이 스트레스로폭파직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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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제사 너무너무 가기싫네요
ㅇㅇ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8-04-30 12:48:44
IP : 117.111.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오
'18.4.30 12:56 P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그맘 그대로 제게 전해지네요
외며느리고 제집에서 어제 제사지냈는데 온 몸이 쑤셔요
어머님이야 하나 도와주시는것 없고 제사를 저희가 힘들게 설득해서 어떤땐 8시 어떤땐9시
되도록 빨리지내려 하거든요
어제는 갑자기 11시에 지나자는거예요
사촌시동생 용인에서 오는데 10시까지 오라했다시고.. .
아침부터 부엌에서 혼자 힘들었는데
제사지내고 늘 식사를 하시니 설거지거리도 산더미이고...
늘 시부모 중심으로 일처리를 하시려하니 스트레스더라구요2. 저
'18.4.30 12:59 PM (125.177.xxx.71)속앓이 하지 마시고 솔직히 말하세요
언제까지 스트레스받으시려구요
잠시 큰소리나고 서운타 하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잠잠해지더라구요3. 집에서는
'18.4.30 1:03 PM (59.10.xxx.20)나름 열심히 살림하는데 제사 땐 대충 설렁설렁 해요.
잘하면 일 더해야 하잖아요.
안 할 수는 없으니 넘 열심히 하지 마세요.4. ㅇㅇ
'18.4.30 1:04 PM (118.222.xxx.196)그런경우 하기싫고 힘들것같아요
5. ,,,
'18.4.30 1:43 PM (121.167.xxx.212)제수 구입은 바쁘다 하든지 아프다 하든지 핑계 대고 어머니가 알아서 하시게 해요.
6. 남편과의
'18.4.30 2:16 PM (59.7.xxx.23)협의를 거쳐야 원만하게 해결될 것 같은데요.
7. 나눠서
'18.4.30 2:24 PM (121.128.xxx.111)하겠다고 하고 집에서 해가세요.
남편 장손인데 제사 안 받겠다 내 자식 물려 주기 싫다
선언하고 제사 안 가고 설, 추석은 제가 음식 다 해갑니다
단 저에게 주시겠다면 노땡큐~
싫은 거 억지로 하지말고 방법을 스스로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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