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그맨 정종철씨 정말 멋있는 사람이네요

ㅇㅇ 조회수 : 5,492
작성일 : 2018-04-30 11:30:39
아래 글 보고 인스타 놀러갔다가 이 글 보고 감동 받았어요.

https://www.instagram.com/p/BiLFzuCFMM4/?hl=ko&taken-by=okdongja1004

okdongja1004애들이 출근하고 남은 닭 가지고 호로록 먹는 닭곰탕 ^^
.
어릴적 제가 아침에 먹다남은 음식으로 아침 한끼를 해결하시는 어머니를 보고는.. 우리집 가난한가? 이렇게 생각해본적이있는데 ^^
.
살림을 하니 이해가요 ㅋ 왜 우리들이 먹다남은걸 어머니가 드셨는지.. ^^
.
#초딩은아침밥을잘안먹음
#중딩도아침밥을잘안먹음
#고딩도아침밥을잘안먹음
!
#음식이남으면그렇게아까울수가없드라
#이래도한끼저래도한끼
#후딱먹고엄마들모임나가야함
.
주부들은 바빠요. 엄마들은 항상 가족모두에게 양보해요. 희생이라는 단어와 엄마와 자꾸 겹처보이는 이유는 이제 알것도 같아요.
.
결혼전엔 자신의 이름이 있었지만요. 자연스레 아이가 태어나면서 누구누구의 엄마라는 이름으로 바뀌어갑니다.
인스타의 아이디도 누구누구맘 이라고 써있어요.
자신을바쳐 가족중심으로 생각하는 엄마,아내에게 진짜 감사할줄 알아야해요... ^^
.
자녀들이 이글을 보고있다면 꼭 엄마가 눈비비고 차려준 아침상. 그냥 맛있게 다 드셔주시고 잘먹었습니다! 하고 웃어주세요
남편들이 이글을 보고있다면 퇴근후 아내에게 꼭 사랑한다고 표현해주세요.
.
표현하는것은, 당신의생각보다 어렵지않아요????
.
이웃님들! 사랑해요!!
IP : 58.239.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0 11:32 AM (39.121.xxx.103)

    제가 아래글 썼었는데^^
    사람 넘 괜찮죠?
    가족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니 사람자체가 매력있고 보이고 잘생겨보여요.

  • 2. 네.~~
    '18.4.30 11:3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코엑스에서 봤어요.
    가족들 다 데리고 왔더라고요.
    요즘은 가정적인 남자가 대세지요. ^^

  • 3. 건강한가족
    '18.4.30 11:43 AM (218.155.xxx.137)

    부인이 우울증으로 힘든 과정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가정에 많이 관심을 갖고
    그러다보니 아주 살림전문가의 경지에 오른거 같아요.
    착한 남편 어진 아부지!^^
    연예인들이 내몸 힘들어 저러기가 안쉬운데
    존경스러워요.

  • 4. ...
    '18.4.30 11:55 AM (175.123.xxx.211)

    우리딸들 저런 남편 만나 알콩 달콩 살았으면 좋겠어요

  • 5. 부자맘
    '18.4.30 2:27 PM (116.126.xxx.142)

    제가 인스타 팔로우중에 제일 팔로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에요..
    저보다 어린데도 가족들에게 하는것보면 참 배울게 많더라구요.
    무엇보다 살림솜씨가 정말 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875 Nyt도 보수적인 시각인가요? 9 ㅇㄹㅎ 2018/05/01 966
805874 기침감기가 계속 심해지는데요 10 감기 2018/05/01 1,864
805873 트럼프도 무능하고 바보같다는 언론프레임 쓴건가요? 14 지금보니 2018/05/01 1,675
805872 남문희 대기자 페북 11 ..... 2018/05/01 1,843
805871 [이읍읍] 광고 후원계좌 오픈합니다.(배포및펌질 적극추천) 25 펌글 2018/05/01 1,359
805870 친구가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서 갈건데요, 이 때 4 알려주세요 2018/05/01 2,448
805869 운전 초보에 길치 네비어플 추천좀 해주세요 ㅜㅜ 8 네비 2018/05/01 1,947
805868 근로장려금 신청조건 5 해바라기 2018/05/01 2,200
805867 5~6세 여자아이 비명 많이 지르나요??? 5 ㄴㄴ 2018/05/01 1,767
805866 5살 밥상에서 딴짓 안하나요? 4 :) 2018/05/01 1,348
805865 넘 불안해하는 고3 어찌 위로해 줄까요? ㅠㅠ 16 익명 2018/05/01 3,916
805864 아기가 이날때 열이나나요? 2 .. 2018/05/01 4,173
805863 더킹투하츠 5 2018/05/01 1,433
805862 암환자에게 한살림에서 뭘 사다주면 좋을까요? 16 .. 2018/05/01 3,656
805861 오늘 일하는 근로자 계세요? 7 ........ 2018/05/01 1,448
805860 먹는것도 귀찮은 분들은 배고플때 어떻게 하시나요? 8 궁금 2018/05/01 2,203
805859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고싶어요 추천 좀~ 4 2018/05/01 967
805858 판문점이라하면? 1 ... 2018/05/01 663
805857 트럼프가 한국시민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42 ㅋㅋㅋ 2018/05/01 5,517
805856 판문점에서 북미회담하고 광화문에서 한반도기 날리고! 4 일타삼피 2018/05/01 1,258
805855 주말에 치즈 많이 먹고 하루사이 2킬로 쪘다는 사람인데요 14 .. 2018/05/01 5,434
805854 암환자에게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 2018/05/01 1,790
805853 구로구청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Mm 2018/05/01 881
805852 남편이 야한bj채팅방 이용...채팅사이트 이용하는걸 알게됐어요 5 자괴감이.... 2018/05/01 2,529
805851 꼼수 비정규직 전환 막아주세요... marco 2018/05/01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