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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이디어 낸 실무진 ˝도보다리에서 30분 넘게 얘기하실 줄은..˝ 外

세우실 조회수 : 5,233
작성일 : 2018-04-30 11:21:27










각본에 없던 도보다리 30분 독대서 美의중 전달·설득 이뤄진듯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29/0200000000AKR2018042904930000...

[단독]아이디어 낸 실무진 ˝도보다리에서 30분 넘게 얘기하실 줄은..˝
http://v.media.daum.net/v/20180430060123401?d=y

“남북정상 ‘도보다리 기획’은 탁현민 작품”…김어준 ‘1% 아쉬운 칭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430000390






개인적으로 이번 정상회담 첫 번째 대박 기획은 "생중계"였고

두 번째가 저 "도보다리"였죠.








IP : 202.76.xxx.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의 티가
    '18.4.30 11:23 AM (14.39.xxx.191)

    김정은 등빨 생각 못하고 얕은 의자 갖다놓은 것이라네요. ㅋㅋㅋㅋ
    어준총수가 배 나온 사람들만 아는 비애라 했던가? ㅋㅋㅋㅋ

  • 2. ㅋㅋㅋ
    '18.4.30 11:24 AM (211.200.xxx.197)

    ‘넌 배 나온 사람들의 비애를 몰라’

  • 3. 흠흠
    '18.4.30 11:25 AM (117.111.xxx.47)

    진짜 영화가 따로없던ㅠㅠㅠ
    탁현민 기획과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최고 능력자인듯요
    그러니 청와대에 있겠지만..ㅋㅋ

  • 4. ㅎㅎㅎ
    '18.4.30 11:29 AM (122.128.xxx.102)

    아~ 왜~ 탁현민이라는 이름은 밝히고 그러세요~
    청와대 실무진이라고 쓴 경향신문 기자를 칭찬하고 왔더만은~
    이러면 또 탁현민이 끌어내려고 ㅈㄹ한단 말입니다.

  • 5. ㅡㅡ
    '18.4.30 11:31 AM (117.111.xxx.47)

    탁현민 끌어내려고가 아니라
    데려가려고가 맞을듯요
    홍준표가 탁현민 데려오고싶다고했다던데ㅋㅋㅋ

  • 6. ...
    '18.4.30 11:35 AM (220.116.xxx.252)

    이 정도면 이제 까방권 하나 줍시다

  • 7. 쓸개코
    '18.4.30 11:36 AM (222.101.xxx.140)

    도보다리 아이디어는 정말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단독회담도 추가로 더 했다고 하더군요.

    윗님 정말요?ㅎ 어딜 넘봐

  • 8. ..
    '18.4.30 11:38 AM (211.36.xxx.156)

    공개회담이여 비공개회담이여

  • 9. 이제
    '18.4.30 11:42 AM (112.164.xxx.149)

    탁현민은 여야 막론하고 청와대에서 나오면 정치인들이 자기 캠프에 넣으려고 온갖 줄 다 대고 있을걸요.

  • 10. ..
    '18.4.30 11:4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더러븐 야당나부랭이가 부른다고 갈 사람이 아니니 끌어내리려고 혈안이겠죠.

  • 11. 어쩌면
    '18.4.30 11:48 AM (222.106.xxx.19)

    미국을 의식해서 대부분 오픈시킨 것 같아요.
    김대중대통령님이 평양 도착해서 회담장소로 갈 때 김정일과 단 둘이서 차안에서 대화를 나눠
    어떤 말을 했는지 알 수가 없어 미국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부시가 this man이란 말을 써서 모욕을 줬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번엔 아예 두 정상의 대화를 오픈된 공간에서 하면서 알아서 알아들으라고 한 것 같아요.
    두 정상 가까이에서 사진 찍은 북한 사진사들은 어쩜 경호원들였을지도 모르고요.
    저희가 가까이 있으니 안심하십시요란 무언의 메세지를 전달했겠지요.
    이 번 정상회담을 보면서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구나하면서 감격스럽기도 했지만
    그동안 쌓인 불신을 빨리 희석시켜야겠구나하는 생각도 했어요.

  • 12. 최고
    '18.4.30 11:59 AM (14.39.xxx.203)

    최고의 장면이었죠.
    문화외교적 품위와 충격이 한데 있는 명장면.
    정권 초반에 탁현민 끌어 내리라고 했던 분들, 제발 반성하세요.
    문통이 안고 가겠다고 하시면 다아 이유가 있는 건데, 왜들 그렇게 설레발들 치고 앙앙 때는지 서운했어요.

  • 13. 쓸개코
    '18.4.30 12:06 PM (222.101.xxx.140) - 삭제된댓글

    어쩌면님 그게 아마 노무현 대통령님 일거에요.

  • 14. 영화 같은 장면
    '18.4.30 12:28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영화 같이 멋지게 찍혔어요~

    미국이라면 도청할 수 있겠지? 그런 생각했어요. 영화에 보면 그런거 많이하던데

  • 15. ....
    '18.4.30 12:42 PM (125.186.xxx.152)

    그러고보니 탁현민도 이제 1년인데
    정말 엄청나네요..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나오나봐요.

  • 16.
    '18.4.30 12:56 PM (180.66.xxx.161)

    222.105님, 그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참 섬세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쥐면 깨질까 불면 날아갈까...

  • 17. 문프
    '18.4.30 1:08 PM (223.62.xxx.49)

    저렇게 독대후 합의문 발표전 대기실에선가 10분정도 또 독대했답니다
    정말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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