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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분들~ 태양이(개) 찾았습니다.

테디베어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8-04-30 11:13:23

주말 내내 전단지 붙히고 주변 탐문해도 없더니 ㅜㅜ

온 가족이 밥도 안넘어가고 걱정했었습니다.


오늘 저는 출근한다고 오늘 휴가인 남편이 연제구 보호센터와 송정보호센터를 갔는데


방금 전화와서 송정 보호소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주말에 새한 센시빌쪽에서 발견되어 보호하고 있었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태양이 안정시켜서 담에 줌인줌아웃에 사진 꼭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IP : 211.221.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늑대와치타
    '18.4.30 11:15 AM (42.82.xxx.216)

    우아 다행에요!!!!!! 태양이도 그동안 얼마나 놀랬을까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잃어버리지마세요ㅠㅠ.

  • 2. ...
    '18.4.30 11:18 AM (39.120.xxx.61)

    내용은 모르지만 잃어버린 강아지 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3. ..
    '18.4.30 11:1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우와!! 정말 다행이에요..축하드려요!!

  • 4. 아이고 태양아
    '18.4.30 11:24 AM (180.67.xxx.177)

    그리던 엄마품으로.. 고생해쪄요~~
    만난거 많이해달래고 썬샤인하세용~~

  • 5. ..
    '18.4.30 11:32 AM (211.220.xxx.202) - 삭제된댓글

    아. 정말 다행입니다. 포인핸드 들어가서 보곤 했는데 ..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헐~
    '18.4.30 11:35 AM (61.98.xxx.62) - 삭제된댓글

    그 순둥순둥 풍산개 태양이요? 어쩌다가...애고 녀석 큰 일 날 뻔했네요.ㅠ

  • 7. 부산댁
    '18.4.30 11:40 AM (58.226.xxx.197)

    정말 다행이네요.새한센비빌까지 ㅜㅜ 교통량도 굉장히 많은데도 해운대까지 무사해서 다행이예요.
    정말 다행이예요

  • 8. 부산사람
    '18.4.30 11:52 AM (121.146.xxx.239)

    아이구 얼마나 놀랬을까
    사람이나 개나
    눈깜짝할새에 없어져요
    우리모두 조심합시다

  • 9. ...
    '18.4.30 11:52 AM (72.80.xxx.152)

    다행입니다. 얼마나 노심초사 하셨을까.

  • 10. ㅂㅅㅈㅇ
    '18.4.30 12:17 PM (222.102.xxx.108)

    휴..다행..ㅜㅜ

  • 11. robles
    '18.4.30 12:18 PM (191.85.xxx.89)

    태양이 잘 아는 개인데 너무 놀랐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주인을 만났으니. 얼마나 막막하고 힘들었을까요/ 거의 1주일만에 찾은 거네요. 집에 있어도 꼭 목걸이 해둬야겠네요.

  • 12. 순이엄마
    '18.4.30 12:55 PM (112.187.xxx.197)

    태양아. 맛있는거 많이 해달라고 해라. 애썻다.

  • 13. 관대한고양이
    '18.4.30 3:1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근데 설마 키톡에 가끔 올라오던 그 태양입니까??
    헐..저도 얼마나 좋아하는 앤데..ㅜ
    암튼 찾았으니 다행이고요..더더 조심해주세요ㅜ

  • 14. 테디베어
    '18.4.30 3:37 PM (211.221.xxx.20)

    맞습니다 키톡의 그 태양이 ㅠ
    이제 아버님댁에서도 목줄 묶여 있습니다.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남편이 아침에 만날때는 부들부들 떨었는데 이제 사료도 먹고 물도 마시고 편안해 하더랍니다.

    감사합니다.

  • 15. 재송1동주민
    '18.4.30 4:26 PM (27.177.xxx.215)

    같은 동네라서 그런지 주말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토곡에서 어떻게 센시빌까지 갔대요?
    그 길 혼자서 걸어갔을 얘 생각하니 눈물 나네요..

    홍두깨칼국수 지날때마다 태양이 어디사는지
    궁금해질것 같아요~~

  • 16. 다행이네요
    '18.4.30 5:28 PM (14.36.xxx.221)

    칩 꼭 하시길

  • 17. 다행이네요
    '18.4.30 6:33 PM (219.249.xxx.196)

    다행입니다
    몇년전 길 잃은 개 찾아준 적 있었는데
    버스 5정류장 이상 떨어진 곳이 집이었어요
    집 주위 전단지 붙였다 하는데 더 떨어진 곳에서 발견
    다행히 제가 강사모에 올린 글을 본 사람이 그 전단지도 보고...
    전단지 붙이려면 점 더 멀리까지 붙여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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