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분들~ 태양이(개) 찾았습니다.

테디베어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8-04-30 11:13:23

주말 내내 전단지 붙히고 주변 탐문해도 없더니 ㅜㅜ

온 가족이 밥도 안넘어가고 걱정했었습니다.


오늘 저는 출근한다고 오늘 휴가인 남편이 연제구 보호센터와 송정보호센터를 갔는데


방금 전화와서 송정 보호소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주말에 새한 센시빌쪽에서 발견되어 보호하고 있었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태양이 안정시켜서 담에 줌인줌아웃에 사진 꼭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IP : 211.221.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늑대와치타
    '18.4.30 11:15 AM (42.82.xxx.216)

    우아 다행에요!!!!!! 태양이도 그동안 얼마나 놀랬을까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잃어버리지마세요ㅠㅠ.

  • 2. ...
    '18.4.30 11:18 AM (39.120.xxx.61)

    내용은 모르지만 잃어버린 강아지 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3. ..
    '18.4.30 11:1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우와!! 정말 다행이에요..축하드려요!!

  • 4. 아이고 태양아
    '18.4.30 11:24 AM (180.67.xxx.177)

    그리던 엄마품으로.. 고생해쪄요~~
    만난거 많이해달래고 썬샤인하세용~~

  • 5. ..
    '18.4.30 11:32 AM (211.220.xxx.202) - 삭제된댓글

    아. 정말 다행입니다. 포인핸드 들어가서 보곤 했는데 ..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헐~
    '18.4.30 11:35 AM (61.98.xxx.62) - 삭제된댓글

    그 순둥순둥 풍산개 태양이요? 어쩌다가...애고 녀석 큰 일 날 뻔했네요.ㅠ

  • 7. 부산댁
    '18.4.30 11:40 AM (58.226.xxx.197)

    정말 다행이네요.새한센비빌까지 ㅜㅜ 교통량도 굉장히 많은데도 해운대까지 무사해서 다행이예요.
    정말 다행이예요

  • 8. 부산사람
    '18.4.30 11:52 AM (121.146.xxx.239)

    아이구 얼마나 놀랬을까
    사람이나 개나
    눈깜짝할새에 없어져요
    우리모두 조심합시다

  • 9. ...
    '18.4.30 11:52 AM (72.80.xxx.152)

    다행입니다. 얼마나 노심초사 하셨을까.

  • 10. ㅂㅅㅈㅇ
    '18.4.30 12:17 PM (222.102.xxx.108)

    휴..다행..ㅜㅜ

  • 11. robles
    '18.4.30 12:18 PM (191.85.xxx.89)

    태양이 잘 아는 개인데 너무 놀랐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주인을 만났으니. 얼마나 막막하고 힘들었을까요/ 거의 1주일만에 찾은 거네요. 집에 있어도 꼭 목걸이 해둬야겠네요.

  • 12. 순이엄마
    '18.4.30 12:55 PM (112.187.xxx.197)

    태양아. 맛있는거 많이 해달라고 해라. 애썻다.

  • 13. 관대한고양이
    '18.4.30 3:1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근데 설마 키톡에 가끔 올라오던 그 태양입니까??
    헐..저도 얼마나 좋아하는 앤데..ㅜ
    암튼 찾았으니 다행이고요..더더 조심해주세요ㅜ

  • 14. 테디베어
    '18.4.30 3:37 PM (211.221.xxx.20)

    맞습니다 키톡의 그 태양이 ㅠ
    이제 아버님댁에서도 목줄 묶여 있습니다.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남편이 아침에 만날때는 부들부들 떨었는데 이제 사료도 먹고 물도 마시고 편안해 하더랍니다.

    감사합니다.

  • 15. 재송1동주민
    '18.4.30 4:26 PM (27.177.xxx.215)

    같은 동네라서 그런지 주말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토곡에서 어떻게 센시빌까지 갔대요?
    그 길 혼자서 걸어갔을 얘 생각하니 눈물 나네요..

    홍두깨칼국수 지날때마다 태양이 어디사는지
    궁금해질것 같아요~~

  • 16. 다행이네요
    '18.4.30 5:28 PM (14.36.xxx.221)

    칩 꼭 하시길

  • 17. 다행이네요
    '18.4.30 6:33 PM (219.249.xxx.196)

    다행입니다
    몇년전 길 잃은 개 찾아준 적 있었는데
    버스 5정류장 이상 떨어진 곳이 집이었어요
    집 주위 전단지 붙였다 하는데 더 떨어진 곳에서 발견
    다행히 제가 강사모에 올린 글을 본 사람이 그 전단지도 보고...
    전단지 붙이려면 점 더 멀리까지 붙여야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913 진짜 "땡큐 트럼프" 운동이라도 할까봐요..... 25 땡큐트럼프 2018/04/30 2,661
806912 마늘쫑, 고추장에 무칠 때 안데치면? 7 ㄱㄴ 2018/04/30 2,259
806911 볶음김치 하려는데 김치에서 군내가 좀 나요 4 볶음김치 2018/04/30 2,193
806910 남자한테 혼자 다 알아서 하는 여자는 매력 없나요? 18 답답 2018/04/30 10,837
806909 지방선거에서 혹시!!!! 자유한국당 없어지는거 아닐까요? 15 82쿡스 2018/04/30 2,356
806908 [실내운동] 하루 10분, 브릿지를 응용한 누워서하는 동작 3 다헌 2018/04/30 2,829
806907 [현재 68,000] 자유당 해산 요청에 서명합시다 6 헌법위배 2018/04/30 1,037
806906 마음이 강인해지는 방법이 있음 좋겠어요 5 외유내강 2018/04/30 2,286
806905 시동생 결혼식 축의금 얼마 해야하나요 16 ... 2018/04/30 4,601
806904 홍준표 자한당에 오래오래 세력유지하며 있어주면 좋겠어요... 11 .... 2018/04/30 1,176
806903 제 살이 단단한데 7 기역 2018/04/30 1,788
806902 읍읍이 광고후원계좌 오픈합니다.(끌올) 18 문파2 2018/04/30 1,899
806901 일본인들 주제넘네요 8 스벅 2018/04/30 2,367
806900 낮엔 더운데 왜 밤에 잘땐 추울까요 8 이상 2018/04/30 3,123
806899 파파괴 이명희 7 2018/04/30 3,164
806898 잘 때 어깨로 드는 오한 4 건강 2018/04/30 3,516
806897 백내장 수술 비용 14 .... 2018/04/30 16,722
806896 해외에서 빨간펜 시키시는분 계신가요? 고민 2018/04/30 929
806895 중학생이 비트코인을 할 수 있나요? 6 ㅇㅇ 2018/04/30 2,387
806894 저좀 봐주셔요 운동으로 무릎이 너무 아파요 한마디만 15 ah 2018/04/30 3,959
806893 중3 중간고사 내일인데요 14 중딩 2018/04/30 2,144
806892 트럼프..반드시 노벨상 타게 해야합니다 45 멜라니아 2018/04/30 5,811
806891 초등생 구글계정이요~ 1 주부 2018/04/30 1,318
806890 보리누룽지 1 2018/04/30 665
806889 홍준표 '판문점선언 수용 거부' 기자회견 왜? 11 조국은어디... 2018/04/30 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