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키로빠졌는데..뭘 먹는게 겁나네요^^;;;(광고아님)

ㅡㅡ 조회수 : 4,249
작성일 : 2018-04-30 10:07:17
목표는 5~6키로 빼는건데
지금 4키로 뺀것도 벌써 티가 좀 나네요ㅋㅋㅋ
예전엔 길가다 쇼윈도에 비친 내모습보면
너무 아줌마같아서ㅠㅠㅠㅠㅠ
우울했는데(41세긴해요ㅋ;;)
그나마 그런 느낌이 덜해졌어요
걷는 기분마저 경쾌하고ㅋㅋ
날아갈듯 가벼움...!
디톡스로 뺐는데
보식기지났어도 뭘 못먹겠어요
안먹는것에 익숙해졌을까요
조금 배부르게 먹으면 기분이 나쁘고
배가 꺼지면 '맞아 이느낌이야!!'하고 다시 기분이좋아져요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그동안 진짜 참 많이 먹고살았네
생각들어요
살이 찐 이유가 있었다 싶은거죠
암튼 날씬해진 느낌이란게 이리 좋을줄이야.
연예인들 다이어트 빡세게 하고나선
새모이만큼 먹고산다더니
뭐 그것도 아주 못할일은 아닌거같아요
유지하려면 그래야겠죠...ㅋㅋ
오늘 오후엔 여름옷사러 가려구요
다이어트하시는분들 힘내세욧~~~!^^
IP : 117.111.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맛에
    '18.4.30 10:08 AM (125.136.xxx.127)

    그 맛에 살빼죠 ^^
    부러워요. 저는 입만 가지고 다이어트 합니다. ㅠㅠ

  • 2. 그 마음
    '18.4.30 10:09 A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알아요
    내 몸이 아까와서 못먹죠
    어떻게 뺀 살인데 ㅎㅎ
    요요 온다는 분들 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3. ㅡㅡ
    '18.4.30 10:10 AM (117.111.xxx.47)

    그러니깐요ㅋㅋ어떻게 뺀살인데~~
    안먹는게 즐거워요 하하하.

  • 4. dork3
    '18.4.30 10:17 AM (211.219.xxx.102)

    전 13키로 뺐어요
    지금도 저녁은 안먹을려고 노력해요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ㅠ
    점심 먹고 저녁까지 챙겨 먹음 2,3키로 금방이더라구요
    우리 이 몸매 계속 유지해봐요ㅎ

  • 5. ...
    '18.4.30 10:19 AM (223.38.xxx.209)

    전 운동과 저탄수로 2달 넘었는데.... 정말 운동한거 아까워서 유지하게되요. ㅎㅎ 그래도 주말엔 먹고 싶었던 거 다먹고 밤 12시까지먹지만 근육량이 늘어서 그런지 금방 늘진 않더라구요. 이제 다시 월요일이니 조절해야겠어요.

  • 6. 4킬로면
    '18.4.30 10:22 AM (219.241.xxx.89)

    아직 조심하셔야 해요..슬금슬금 입이 다시 벌어지는 순간 ,순식간에 회복 가능한 수치예요.

  • 7.
    '18.4.30 10:23 AM (211.204.xxx.23)

    기운 딸리진 않나요?
    봄되니 기운없어 못하겠어요ㅠ

  • 8. ㅡㅡ
    '18.4.30 10:25 AM (117.111.xxx.47)

    네 목표무게까지 아직 계속 다이어트중이에요~~
    1키로 돌아온다셈치고
    6키로까지는 빼보려구요

    기운딸리는건 잘 모르겠어요
    살빠지는기쁨때문인가ㅋㅋ

  • 9. 어떻게
    '18.4.30 10:30 AM (203.166.xxx.183)

    비법 좀 공유하시죠 굽신굽신

  • 10. ..
    '18.4.30 10:41 AM (124.111.xxx.201)

    위가 덜 먹는것에 적응하더라고요,

  • 11. ....
    '18.4.30 10:52 AM (121.140.xxx.220)

    62kg까지 갔다가 건강상..미관상 문제로 소식 탄수화물 절식 다이어트 해서
    56kg대 유지 중이에요...
    좀 더 빡세게 관리하면 55kg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은데
    그냥 55-57kg대에서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만족할려구요..

  • 12.
    '18.4.30 11:10 AM (223.39.xxx.149) - 삭제된댓글

    1일1식 하고 있어요
    그 동안 너무 많이 먹고 살았다는 건 알았네요
    그 동안 쉴 틈도 없이 일한 내 위를 비롯한 장들에게 미안했네요
    3키로 뺐는데 전 갈 길이 멀어요

  • 13. 47세
    '18.4.30 11:26 AM (182.226.xxx.163)

    식탐이 많아서 별생각없이 살다 60kg넘으니 몸이 넘 부담스럽게 느껴져..다이어트중이네요. 아침밥양줄이고 연두부먹고..점심은 바나나두개..저녁도 줄이구요. 일단 무리해서 빼는게아니라 조금씩 양을줄였어요. 2주만에 2kg빠졌네요. 55kg까지 빼고 항상 좀 덜먹는다는 생각으로 살려구요.

  • 14. ㅇㅇ
    '18.4.30 11:57 AM (182.221.xxx.35)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위가 적당히 비워있을때의 몸의 가벼움과 편안함.
    작게 먹으면 위도 줄어드는지 조금만 먹어도 위가 빨리 찬 느낌.
    이젠 작게 먹더라도 영양소있는 음식을 골고루 조금씩 먹으며 위를 안 늘려야 되요.
    요즘 저는 일부러 살을 조금 찌웠는데 밥이 밥을 부른다고 음식이 자꾸 땡기네요.ㅠㅠ

  • 15. ....
    '18.4.30 1:23 PM (61.84.xxx.134)

    저도 빼고싶어서 열심히 동네 뒷산 걷기하는데
    1키로도 안빠지네요
    먹는걸 안줄여서일까요?
    오늘부터는 맥주 끊고 소식해볼까봐요
    나도 날씬해지고싶다아아아아아아

  • 16. ㅡㅡ
    '18.4.30 2:34 PM (211.36.xxx.11)

    윗님 저희사장님은 줌바댄스로 늘 운동하시는데
    건강엔 좋지만 살은 안빠져요ㅋㅋ먹는것 조절은
    안하시니까요

    술은 다이어트에 적이구요
    소식.. 절식에 가까운 소식을 하면
    살 잘 빠집니다~^^

  • 17. 다시보기
    '18.4.30 4:19 PM (116.41.xxx.75)

    살 빼는 데는 무조건 식이요법이 95프로입니다...ㅠㅠ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늘려 살 안 찌는 체질을 도와 주는 거와 동시에 건강향상...
    일단 몸무게 저울을 조금이라도 왼쪽으로 기울이려면...최소 2주간 혹독한 다이어트 결심해야 살짝 움직이기 시작해서... 운동병행하면서 한달간 식이요법하면 저울이 어느새 훅 돌아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458 이재명 잘생겼단 댓글달고있어요 20 왔어요 2018/05/13 2,202
810457 어리숙한척 하면서 실속은 다 차린다?의 사자성어가 뭘까요 14 2018/05/13 5,041
810456 문희 남정임 윤정희 중 3 트로이카 2018/05/13 1,932
810455 38살의 문재인 28 .. 2018/05/13 6,267
810454 프린터 토너 정품 쓰세요? 8 가을여행 2018/05/13 1,761
810453 애들 운동화 ABC마트가 싼가요? 7 ABC마트 .. 2018/05/13 3,815
810452 말하다가 자음 모음이 엉키는건 왜 그런거죠? 5 베베 2018/05/13 1,013
810451 어떻게 남경필을 찍냐구요???? 52 읍읍낙선이 .. 2018/05/13 2,588
810450 유세장에 이재명 욕설파일은 못틀 것 같아요 27 자한당이 2018/05/13 3,012
810449 여자들은 가부장적인 남자 좋아하죠 13 ㅇㅇ 2018/05/13 5,008
810448 마음 가는 대로 선곡 30 3 snowme.. 2018/05/13 1,007
810447 결혼예정인 남친 폰을 봤는데 어떡하죠 79 ... 2018/05/13 28,730
810446 야밤에 웃프네요 4 진짜 2018/05/13 1,423
810445 한국 이케아가 일본이케아보다 훨씬 비싸네요 5 화난다 2018/05/13 2,784
810444 편도선 심하게 부었는데 응급처방 좀.. 16 으아 2018/05/13 4,107
810443 알파문구에 프린터잉크 파나요?? 1 급질 2018/05/13 1,378
810442 마이클럽 생각나시나요? 25 그때 2018/05/13 5,289
810441 페이스북에 이재명을 두고 간접적으로 그렇게 말했어요 13 공지영작가가.. 2018/05/13 1,561
810440 사주보러갔는데 5 보석 2018/05/13 4,011
810439 Jtbc 스포트라이트 봉지욱 pd 페이스북 26 국정원해체 2018/05/13 3,441
810438 외모타령도 건강하니까 하는거겠죠 8 ㅇㅇ 2018/05/13 2,391
810437 지하철을 탔는데 공중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했어요. 13 아까 2018/05/13 5,027
810436 이읍읍과 팟캐들 그리고 현실 7 이너공주님 2018/05/13 1,691
810435 저는 행복한 걸까요? 불행한 걸까요? 18 안개꽃 2018/05/13 5,618
810434 A1 소스가 없으면 케찹과 진간장을 섞으면 1 오호 2018/05/13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