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었을때 속썩이던 남편한테 복수하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18-04-30 02:54:43
남편때문에 속상한 일이 넘 많네요.
나이가 40이 넘어가도 철없는 행동에 남탓(저)하기.. 술, 친구 좋아하고.. 여러번 사고치고 안그러겠다 싹싹 빌어도 그때 뿐이네요.
막내가 이제 돌지나서 이 아이 생각하면 이혼은 힘듭니다.
경제적으로 월 500은 벌지만 남편 사업과 연관되어 밖에 나가면 월 200도 힘들겠네요.
일단은 참고 사는게 현명한것 같지만 이대로 내 인생이 내 결혼생활이 마쳐질거라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나이들어서 한집에서 확실히 복수하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IP : 180.231.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30 3:59 AM (216.40.xxx.221)

    지금이야 애가 어리니 못해도 나이들어서 한집에 살 생각이면 아직도 애정이 있는거네요.
    복수요? 글쎄요.

  • 2. .....
    '18.4.30 4:03 AM (222.101.xxx.27)

    복수하고 싶을 정도의 사람하고 같이 사는 것 자체가 나를 학대하는 것 아닌가요?

  • 3. 그냥
    '18.4.30 6:34 AM (124.54.xxx.150)

    애키우고 헤어진다 생각하세요 ㅠ 그런데 그때까지 넘 많은 시간이 남았네요 ㅠ

  • 4.
    '18.4.30 7:42 AM (58.228.xxx.69) - 삭제된댓글

    돌쟁이 막내는 어떻게 낳은건가요?

  • 5. 복수하다보면
    '18.4.30 7:55 AM (175.223.xxx.70)

    복수하는 마음이 더 힘들고 피폐해지고 암에 걸려요.
    나를 위해 용서하며 살던가 평생 양육비 받고 원글님도
    벌면서 살던가 양자택일 하는게 현명할 거 같애요.

  • 6. ...
    '18.4.30 2:30 PM (121.167.xxx.212)

    기본 의무만 완벽하게 해주지 마음은 안 줬어요.
    겉으로는 남편이 눈치 못 채게요.
    지금도 속정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713 면접복장 1 11111 2018/09/14 740
854712 국정원 댓글공작 소재 다큐영화 '더 블랙', 13일 개봉 개봉 2018/09/14 409
854711 설화수방판하시는분 회원가입문의드려요 2 햇살엄마 2018/09/14 648
854710 생리양이 들쑥날쑥이네요ㅜㅜ 생리량 2018/09/14 830
854709 배란일과붓기@@ 1 rrr 2018/09/14 1,746
854708 청담동 유아인 왜 그랬니 ㅋ 2 하라 2018/09/14 5,117
854707 16명 먹을 트레이더스 소고기 추천해주세요 3 ... 2018/09/14 1,637
854706 김부선과 강용석 출석 사진을 보니 8 웃음 2018/09/14 3,383
854705 아이 이가 흔들려서 저절로 빠졌는데 잇몸이 이상해요.. 3 ... 2018/09/14 1,368
854704 보배 성추행남 새로운 기사가 떴어요. 59 This i.. 2018/09/14 17,269
854703 현재 아틀란타에 계시는분 날씨 .. 날씨 2018/09/14 619
854702 수입적은 아내가 분양받았다면 자금출처는? 5 모르쇠 2018/09/14 1,798
854701 1.5키로 빼는 방법 추천좀 5 Oo 2018/09/14 1,352
854700 김부선 손키스 날리며 활짝 웃고 들어오는걸 보니 진짜 단단히 미.. 14 .... 2018/09/14 4,576
854699 어떻게 하면 양배추를 많이 소비할 수 있을까요? 16 양배추 2018/09/14 3,005
854698 군대 18개월 단축이면 몇월입대가 복학하기 좋을까요?? 1 ~~ 2018/09/14 1,665
854697 입대 앞두고 발이 자꾸 아프다는데요 1 축구중 2018/09/14 645
854696 고혈압인데 도수치료 1 .. 2018/09/14 897
854695 택배 편하고 좋은데 포장재들이 어마어마하네요 7 체리세이지 2018/09/14 945
854694 곰탕집 사건 보면서 떠오른 기억 3 예전기억 2018/09/14 1,369
854693 저희 학원 원장님 이거 탈세 아닌가요? 9 ㅡ.ㅡ 2018/09/14 2,566
854692 드라마 다시보니 상간녀는 나쁜뇬 본처가 불쌍하네요 1 2018/09/14 1,043
854691 이제 딱 2일 남았습니다 ㅇㅇㅇ 2018/09/14 480
854690 친구덕에 1억 더 벌었는데, 어느정도 사례하면 될까요? 82 .. 2018/09/14 24,697
854689 유명인과의 추억 있으세요? (뻘글) 26 ㅋㅋ 2018/09/14 4,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