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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장보러 간 주부의 넋두리 집어 드는 것마다 가격 올라…20만원 홀라당

.........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18-04-29 22:27:28
“안 오른 게 없어요. 마트만 가면 기분이 우울하네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가격 표를 보고 울상을 짓는다. 올라도 너무 올라서다. 게다가 집어 드는 품목마다 모두 가격이 올랐다. 외식 물가에 이어 밥상 물가까지, 그야말로 요동치고 있는 것. 마트에서 만난 주부 이모씨는 "안 오른 품목을 찾기기 힘든 상황"이라며 "외식물가도 급등해 외식하기가 겁나고 직접 해먹자고 해도 안오른 게 없어 뭘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는 "장을 보러오면 올때마다 20만원이 훌쩍 나간다"며 "예전에는 같은 품목을 사도 10만원 후반대면 충분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외식·밥상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부터 적용된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임대료와 제품원가 등 제반 비용 상승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암울한 것은 이 같은 가격 인상이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란 점이다. 게다가 국제 밀 가격이 폭등하면서 국내 밀가루 가격도 오르고 있어 과자는 물론 빵과 라면 등의 추가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
IP : 175.199.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9 10:27 PM (175.199.xxx.1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

  • 2. ㅇㅇ
    '18.4.29 10:33 PM (110.70.xxx.246)

    쥐닭이 대기업 수출 잘 되라고 국민연금등으로 환율..장난질 쳤지
    그 때부터 장바구니 물가가 팍팍 올라서
    임아트 다니다가
    하나로..
    그러다가 동네마트로 다녔지
    쥐닭 10년이 나라 다 망쳤다
    근로자 내팽개치고 대기업성장주의.낙수효과도 개뿔
    최저임금 그동안.1.200원씩 올린게 정상인거니!

  • 3. 미핀년
    '18.4.30 8:28 AM (92.12.xxx.195) - 삭제된댓글

    염병하네 염병하네 염병하네

  • 4. 어제저녁
    '18.4.30 9:05 AM (14.34.xxx.6)

    남편이랑 저녁에 추어탕집에 오랜만에 갓어요 전에가서먹을때는 한그릇에7천원이였는데
    어제보니 9천원 하대요 다시는 안사먹어요 집에서 대충해먹지 사먹는거 너무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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