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는 공부 못했는데 자식은 잘한경우 있나요?

...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18-04-29 20:24:03
아래 전교 1등글 보니...
82보면 머리는 타고 나는거고..
부모머리 닮는다고들하는데요.
궁금하네요.
부모는 공부랑 담쌓고 살았는데..
자식은 잘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초극소수겠죠? ㅋㅋ
IP : 211.246.xxx.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아들
    '18.4.29 8:30 PM (222.97.xxx.110)

    부모 둘다 지방 전문대인데
    설대 의대갔어요
    것도 사교육 하나 없이....

  • 2. 툭이한케이스
    '18.4.29 8:31 PM (59.28.xxx.164)

    거의 8~90프로 부모닮아요

  • 3. 친구아들은
    '18.4.29 8:33 PM (222.97.xxx.110)

    독서광이었어요.
    모든 장르의 책을...

  • 4. 있죠
    '18.4.29 8:39 PM (121.168.xxx.236)

    드물지 않아요. 의외로 눈에 많이 뜨이던데요.
    자기가 못한 것 자식에게 전력투구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다만 그런 부모가 똘똘한 자식 키우면서
    안하무인인 경우가 문제죠.

  • 5.
    '18.4.29 8:45 PM (14.38.xxx.22)

    있죠님~완전 공감백배입니다 정말 이해안가요

  • 6. ...
    '18.4.29 8:45 PM (39.118.xxx.7)

    아버지 지방 그저그런대 엄마도 서울 광명상가 라인
    아들 영재고 나와 서울대 갔어요
    카이스트 서울대 다 붙고

  • 7. ...
    '18.4.29 8:47 PM (39.118.xxx.7)

    공부의 신 강성태도 엄마아빠 모두 고졸이라고 했어요
    강성태 서울대
    동생도 서울대 (국가장학금 받고 유학 )

  • 8.
    '18.4.29 8:48 PM (49.167.xxx.131)

    전못했고 남편은 잘했어요ㅠ 전 후진대 남편은 명문대출신 아들은 저닮아 못하고 딸은 아이큐상으론 영재입니다 140후반 근데 공부를 좋아는 안해요. 머리 좋다고 공부잘하는건 아닌듯 머리좋은건 도움이되는거지 노력이 최고

  • 9. ....
    '18.4.29 8:56 PM (123.203.xxx.27)

    제 주위에도 있네요. 부모는 공부 별로였는데 아이는 전교 1등하네요...

  • 10. 많던데요
    '18.4.29 9:23 PM (39.7.xxx.141)

    그중 엄마 아빠는 고졸 지방에 상고나왔는데
    딸은 서울대 갔네요~~ 부모 공부에 별로 관심없고
    딸은 어릴때부터 책벌레
    그러더니 결국 좋은곳 가더만요~~

  • 11. 있어요.
    '18.4.29 11:09 PM (1.239.xxx.55)

    있긴 하더군요. 저희 부모님도 거의 학력쪽으론 뭐- 음.. 였습니다만 제가 잘 했어요.
    솔직히 어머니는 지능 쪽으론 전혀 말 안 통하는..수준.. 이었습니다.
    저는 평생 학원도 안 다녔구요.
    성적만으로는.. 서울대도 갈 수 있었는데, 제가 당시 조금;; 매우 반대하시는 계열로 길을 틀어서..

    하여튼 그런 제 경우 말고도..
    당시에 제가 성적은 좋았기 땜시 잠깐 과외 일을 했었는데

    전혀 그런? 엥? 싶은 집에서 서울대 가기도 하고 아이가 매우 총명한 경우 있었어요.
    물론 정반대도 있었어요. 명문대-명문대 사이에서 난 아이가, 말을 몇 번을 해도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그런 것 보면 타고나는 게 있나보다 싶긴 했었어요.

  • 12. ...
    '18.4.29 11:20 PM (203.234.xxx.236)

    50도 훨씬 넘은 나이에 전문대 졸업한 아빠와
    이름없는 여상 졸업한 엄마 둔 아이 서울대 갔고
    제 주변엔 부모보다 좋은 대학 간 애들이 훨씬
    많더라구요.

  • 13. ...
    '18.4.30 2:33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는 부모가 공부 재능 있는데 여건상 학벌 안 된 경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031 VIP 의전의 정석 7 전문가 2018/09/26 2,927
858030 집에서 긴장놓기 시작하면 끝도없는분? 4 ㅇㅇ 2018/09/26 1,802
858029 겨울옷 꺼내 입어도 되겠어요 3 ㅇㅇ 2018/09/26 2,891
858028 시골에 결혼하는 베트남 여자 어찌하는거죠 9 결혼 정보 .. 2018/09/26 4,388
858027 남편만 명절지내고온 후기 5 2018/09/26 5,196
858026 결혼의 현실이 어떤가요? 18 로맨스 충만.. 2018/09/26 12,269
858025 시모 연세가 최화정보다 젊었죠 3 그때 2018/09/26 3,082
858024 놀러왔으면 방에서 천둥치는것처럼 뛰어도 되나요? 3 아놔 2018/09/26 1,291
858023 시댁에 애들 공부얘기 일절 안해요 15 .. 2018/09/25 6,632
858022 파란줄무늬 기레기야 ... 2018/09/25 583
858021 천기누설 최보윤 가정의학과 전문의 나이가 어케 1 ㅂㅅㅈㅇ 2018/09/25 9,609
858020 빵이 이렇게 달았었나요? 2 빵순이 2018/09/25 1,902
858019 영부인까기를 목표로 하나보네요 16 너의지령은 2018/09/25 1,091
858018 영부인 옷 세금지원되는거 맞네요. 68 옷... 2018/09/25 5,956
858017 다이어트용으로 간 안한 야채는 뭐가 좋을까요? 3 야채 2018/09/25 1,308
858016 제사음식은 남자가 만들었다. 6 ㅇㅇ 2018/09/25 1,740
858015 체인점 떡볶이맛과 비슷한 거 추천부탁해요 9 ... 2018/09/25 1,777
858014 독일에 암치료 가보신 분? 4 ㅇㅇ 2018/09/25 2,383
858013 지긋지긋한 인척들 3 툭툭 2018/09/25 2,251
858012 여동생의 시 작은 아버님 상에도 가야하나요? 19 한가위 2018/09/25 5,409
858011 김정숙 여사 옷값은 세금으로 나가나요? 53 궁금 2018/09/25 5,913
858010 인스타 유명인중 3 ㅡㅡ 2018/09/25 3,991
858009 남편과의 대화 2 ... 2018/09/25 1,454
858008 성신여대역에서 분당 가는 광역버스 타려면 4 버스 2018/09/25 757
858007 중고딩 남자애들 스팸 잘먹나요? 9 버지꽃 2018/09/2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