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아들에게 중매

답답이 엄마 조회수 : 4,285
작성일 : 2018-04-29 19:08:07
초 6 아즐에게
농담반 진담반의 중매아닌 중매(?) 가 들어옵니다

너네 아들 나중에 우리 둘째 사위로 달라는 언니


아웅 언니 아그들 어린데 무슨 그런 ㅋㅋㅋㅋ

울 아들 진짜 안습이야요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 우스개 이야기고 그리 우스개 이야기로 받아넘기료 표현하니 단어선택이 수준이하이니 읽는 분 골라 읽으세요 )



하며 웃어 넘기지만

사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요

언니네 딸는 많이 어려요

제가 왜 이런 걸까요 ㅠㅡㅠ
IP : 116.38.xxx.20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농담
    '18.4.29 7:09 PM (61.75.xxx.140)

    예능을 다큐로 받아 들이 시네요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에...

  • 2. 저도 그랬으면
    '18.4.29 7:10 PM (116.38.xxx.204)

    그앴으면 하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근 일년 정도 되었어욮

  • 3.
    '18.4.29 7:10 PM (211.186.xxx.141)

    기분이 좋지 않으신지...........

  • 4. 저도 ㅠㅡㅠ
    '18.4.29 7:12 PM (116.38.xxx.204)

    왜 그런지 이해가 사실 ㅜㅡㅜ

    그 언니랑 아주 친하지는 않아요

    호옥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 해서요 ㅜㅡㅍ

  • 5. 농담
    '18.4.29 7:17 PM (61.75.xxx.140)

    님이 그 언니를 평소에 썩 좋게 생각 안 하거나
    그 집 딸도 안 이쁘다 생각 해서
    사돈감으로는 아니다 라는 생각이 있는 거죠
    웃자고 하는 소리에 님이 진심으로 은연중에 받아 들여서
    그래요

  • 6. 안녕
    '18.4.29 7:18 PM (1.237.xxx.137)

    저도 맘에 드는 아들 친구 사위 삼았으면 한다고해요
    근데 제가 딸이 없다는게 반전.

    좋으라고 하는소린데 부담갖지 마세요 아마 그 언니가 맘에 별루 안드나봐요

  • 7.
    '18.4.29 7:20 PM (116.38.xxx.204)

    그 언니가 첨에는 참 고마웠는데

    몇년의 관계지속 후 요즘은 부담스러워지긴 했어요
    언니가 잘못 한 건 아닌데 ㅜㅡㅜ

    제가 좀 언니릉 싫어하게 된 걸까요?

  • 8.
    '18.4.29 7:32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그냥 하는 소리죠 그걸 이렇게
    고민하다니 충격이네요
    그냥 사위 삼았으면 좋겠다
    니 아들 착하고 맘에 드니 좋아보인다
    칭찬인데 뭘 그리 깊게 생각을

  • 9. . .
    '18.4.29 7:33 PM (123.215.xxx.28)

    헉.. 칭찬을 해줘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군요.. -.-;;

  • 10. 여기 글만봄
    '18.4.29 7:41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진짜 사이코들 천지에다 사회성 제로
    아무말도 안하고 살아야지
    별 내용도 아닌 립서비스 맨트를 기분나쁘다고 곱씹질 않나

  • 11.
    '18.4.29 7:43 PM (175.117.xxx.158)

    주책이네요 그아짐도

  • 12. ..
    '18.4.29 7:48 PM (124.111.xxx.201)

    친구끼리 사돈하면 힘드니까요
    말이 씨가 되는거니 장난이라도 싫은겁니다.
    실제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가 국민학교때 친구인데
    옆에서 친구들이 부추겨 아들, 딸이 소개로 만났다가
    결혼한 케이스라 두 분이 친하면서도 또
    말 못할 어려운게 있어요.

  • 13. 원글님은
    '18.4.29 8:12 PM (180.66.xxx.161) - 삭제된댓글

    나이라도 맞죠..
    저는 친구가, 우리 아들보다 세 살 위인 자기 딸이랑 결혼시키자고, 자기딸이 연상이라도 자기는 괜찮다고 했어요...ㅎㅎ
    자기 딸은 중1이었는데,
    완전 애기인 초4 우리애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까... 참 어이 없었어요.

  • 14. 칭찬인데요
    '18.4.29 8:12 PM (218.158.xxx.98) - 삭제된댓글

    사위 삼겠다는 말이 아니라 어린데도 탐 날만큼 순하고 듬직하다로 해석 되는데요.
    전 그런 표현 안씁니다만 이건 칭찬

  • 15. 불쾌
    '18.4.29 8:24 PM (221.144.xxx.236) - 삭제된댓글

    ㅡ할수 있어요

    제 딸 여담임이 만날때마다 하는소리가
    딸삼고싶다. 였어요
    너무 예쁘다며.
    처음엔 감사합니다. 예쁘게 봐주셔서요
    이랬는데
    이게 계속되니까 진짜 불쾌하던데요
    그분 미혼이였는데 딸 뺏기는 기분까지 들정도였으니까 뭔가 호러영화도 생각나고
    아무튼 불쾌해요

  • 16. ㅇㅇ
    '18.4.29 9:21 PM (1.244.xxx.165)

    그 언니네가 어떤 이유에던지 사돈? 맺기에 싫은 구석이 있는거죠.. 넘사벽 조건과 인격이 좋은 집이고 아이도 예쁘고 착하다면 그렇게 싫지는 않을듯? 아닌가요?

  • 17. 글들 고맙습니다
    '18.4.30 10:02 AM (223.38.xxx.66)

    저를 다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001 불청에 강경헌 나오니 다른여자들이 확 죽네요~ 7 젊음 2018/05/09 6,579
809000 우원식이 3 합의 2018/05/09 1,055
808999 백분토론 제목이 왜저래요? 7 ... 2018/05/09 1,405
808998 카드 전월실적은 ...건강보험.등..해당안되는 부분이 뭔가요? 3 카드 2018/05/09 1,135
808997 우리가 만난 기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9 .. 2018/05/09 2,235
808996 제주도 수학여행 캐리어 크기는 어떤게 좋을까요? 7 ... 2018/05/09 2,238
808995 특검 받으면 19 ... 2018/05/09 1,738
808994 나한테 상처주고 피해 준 사람들은 다 잘사네요 6 ........ 2018/05/09 2,653
808993 새로하는 kbs 일일극 심혜진, 지수원 두 여배우 무슨 일이 2 깜놀 2018/05/09 2,827
808992 아기를 낳으니 10 ... 2018/05/09 3,020
808991 골다공증 딱 경계선인데 칼슘제먹을때 주의해야하지요? 도와주세요 5 arb 2018/05/08 2,678
808990 인천 송도가 직장인 경우 출퇴근 용이한 지역 21 ... 2018/05/08 4,099
808989 불타는 청춘) 강경헌씨 참 예쁘네요. 6 부자맘 2018/05/08 5,329
808988 답답해서요 1 Dd 2018/05/08 618
808987 골골 애엄마 뭐챙겨먹어야 힘이날까요? 6 .. 2018/05/08 1,637
808986 대진침대 방사능피폭 라돈발생 서명부탁드립니다 3 힘들어요 2018/05/08 1,029
808985 사춘기 아들로 울고 웃고 9 감동 2018/05/08 4,585
808984 노와이어 쓰리후크와 우는 밤 4 어디갔니 2018/05/08 2,333
808983 뒤늦게 관훈토론 시청후 김경수에 대해..... 11 ........ 2018/05/08 2,766
808982 드루킹 관련해서 좀 알려주실 분~ 7 ... 2018/05/08 859
808981 유시민작가 말이 맞네요. 14 적폐청산 2018/05/08 17,396
808980 이와중에 시진핑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36 ㅇㅇ 2018/05/08 14,213
808979 누군가 헤집고 있는 집단이 있는듯 3 ........ 2018/05/08 1,019
808978 (특검반대)민주당땜에 촛불들고 싶어집니다 5 mmm 2018/05/08 842
808977 잠깐동안 뉴스보는 맛이 났었는데 4 다시 우울 2018/05/08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