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게 기도의 응답일까요?

크리스쳔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18-04-29 19:02:04
주변머리 없는 사람이예요. 돈 욕심도 그닥 많다고 할 순 없구요. 근데 애 학자금으로 얼마가 필요해서 돈 좀 주심 좋겠다 생각했고 걍 아이의 길을 생각해서 재정적으로 도와주시거나 어떻게든 길을 열어주십사 했어요.

욕 먹을지모르지만 집값이 그만큼 올랐구요 (이부분은 다른동넨 더 올라서 딱히 ㅠㅠ) 생각지도 않게 물려받은 게 있네요. 당장은 현금화가 힘들지만 맘에 위안이 됩니다.
그 동안 돈 으로 마음고생하다 몸까지 아팠거든요.
기도의 응답으로 봐야할까요. 전 초신자 예요.
IP : 1.237.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9 7:0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영의 세계가 있다라고 믿는데요,,,,그건 다 신의뜻이고 내 운명인듯 싶어요,,,오면 올때가 돼서 오는 거고 가면 갈때가 되닌 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 2. zh
    '18.4.29 7:42 PM (58.143.xxx.100)

    전 도대체 붙을 수 없는 시험을 붙은 적이있고
    초신자때 무릎 꿇고 간구했던 직장에 몇년뒤 붙었어요
    입사난이도로 치면 대한민국 탑 3 안에들거예요
    누가머래도 교회매주가고십일조 칼같이 내요

  • 3. 원글
    '18.4.29 8:06 PM (1.237.xxx.137)

    그러시군요 ..
    저도 응답으로 생각하려구요.

  • 4. ...
    '18.4.29 8:07 PM (183.98.xxx.95)

    그렇게 기도했고 이 일이 그 기도 응답이라고 생각되면 그런게 아닐까요
    누구도 그렇다 아니다 답할수 없을겁니다
    응답주신걸로 감사기도 드리시고 사시면 될거 같아요

  • 5. . . .
    '18.4.29 8:51 PM (61.74.xxx.198)

    감사의기도도 잊지마시고
    항상 은혜가운데 받은 은혜 베풀며 사시는 충만한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하는가운데 잊어먹고 있던일까지 세밀히 기억하고 게시다 다 응답하여 주시는 걸 경험하시면
    정말 소름이 돋을때가 많답니다..
    그러니 항상 말도 조심 생각도 조심 하게 되더라구요

  • 6. 나나
    '18.4.29 8:58 PM (125.177.xxx.163)

    정말 거미줄처럼 촘촘하고 세밀한 그분의 계획하심 앞에 감탄만 나오더라고요
    저는 응답인가?싶은순간에는 내가 기도를 어찌했는지 또 그 응답이 내가 바라던 딱 그대로여야하는지도 살펴봐요
    응답하신기도도 감사 거절 하신 것 감사 하라잖아요
    저도 집갑 조금 올라서 감사한 일이있었는데
    제 집값이 오른건 감사하나 그 일로 고통받는 사람 없게 하여주소서 하고 감사기도 드립니다
    우린 하나님의 자녀잖아요^^
    암튼 원금님도 여기 리플러분들도 모두 주님앞에 드리는 기도가 한 조각도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주님 전에 상달되기를 바랍니다

  • 7. ..
    '18.4.29 9:10 PM (14.200.xxx.248) - 삭제된댓글

    하나님이 왜 제 기도는 들어주지 않으실까요? ..

  • 8. 원글
    '18.4.29 9:54 PM (1.237.xxx.137)

    아 정말 좋은 말씀이예요.. 감사합니다

  • 9.
    '18.4.29 10:19 PM (118.34.xxx.205)

    저도 도저히 이방법 저방법 안되다
    막판에 기도하곤하는데
    신기하게 일이.극적으로.해결되는걸 경험하곤합니다
    감사기도 드려요
    하나님은.감사기도 받는걸 좋아하신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262 文 대통령-김정은, 北 핵실험장 폐쇄 시 대외공개 합의 3 ... 2018/04/29 1,434
805261 남북, 북한 표준시를 서울 표준시로 통일키로 합의(속보) 14 ........ 2018/04/29 4,042
805260 닭도리탕 해동 방법 6 사르르르 2018/04/29 860
805259 고3) 대치동 학원들 파이널은 주로 몇월부터인가요? 2 학원 2018/04/29 1,487
805258 도자기 머그컵 전자레인지 돌려도 되나요 3 궁금 2018/04/29 7,172
805257 표준시 통일........... 5 ㄷㄷㄷ 2018/04/29 1,882
805256 지금 남북정상회담 브리핑해요 20 어머 2018/04/29 4,101
805255 결혼에 대한 이말맞나요? 7 . 2018/04/29 2,868
805254 간호조무사분 계신가요? 보육교사 현실 20 라일락 2018/04/29 8,728
805253 큰 웃음 터트리고, 서로 꼭 안고..남북정상회담 만찬장의 뒷 이.. 2 기레기아웃 2018/04/29 1,727
805252 82상주하는 좌파들때문에 미쳐버리겠네 73 진짜 2018/04/29 4,247
805251 남경필 지금 태도 15 웃겨요 2018/04/29 3,036
805250 불쏘시개 한 개씩 던져주세요. 현재 서명자 43,011입니다 .. 16 언론사세무감.. 2018/04/29 1,434
805249 부모님 드릴 안마의자 렌탈할건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8/04/29 1,021
805248 궁지몰린 자한당이 단식투쟁 못하는 이유 ㅎㅎ 9 카레라이스 2018/04/29 5,222
805247 시핀 탕슉 추천하주세요. 3 뮤뮤 2018/04/29 842
805246 아이폰을 잃어버렸는데... 4 Hhh 2018/04/29 1,582
805245 민주당 윤리심판원장에게 이멜로 당원들의 목소리를 알립시다 8 ㅇㅇ 2018/04/29 1,239
805244 영자씨 먹을때 진짜 맛나게 먹지 않나요 12 수다 2018/04/29 4,677
805243 이재명 관련 삭튀한 계정 리스트 8 ........ 2018/04/29 1,451
805242 혼자사시는 분들..시판 맛난 제품 공유해요~~ 40 싱글 2018/04/29 6,095
805241 아들만 다 키우신분들 진짜 외롭나요? 37 Dd 2018/04/29 8,257
805240 오늘 2시 공천 재심이라고 아래 글 올라 왔습니다. 1 오키드 2018/04/29 1,249
805239 손 팻말 보내주세요. 1 미주교포 2018/04/29 479
805238 점집좀 추천부탁드려요 인생의 큰 선택을 앞두고있어요 5 .... 2018/04/29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