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남자 심리

해석남녀 조회수 : 5,759
작성일 : 2018-04-29 18:14:06

상대방은 나이 많은 돌싱이고 전 나이 많은 미혼녀에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소위 진도가 좀 빨랐구요.


남자가 거의 매일 전화하네요.


그리고 전화할 때마다 자기 좋냐고 묻고,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요구해요.


전 솔직히 만난지 1달도 안 됐는데 사랑한다고 말하는 건 부담스러워 답을 피하는데요.


(남자랑 장거리 연애에요)


자긴 결혼할 여자 찾는다면서 저보고 결혼전제 아니면 끝내자고 하는데...


만난지 1달도 안 됐는데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남자는 진심이 뭔가요?



IP : 211.117.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9 6:15 PM (223.33.xxx.2)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미혼들이면 1달이면 결혼얘기 오가요. ㅎㅎ
    1달이나 만났는데 사랑한단 얘기 나오지 않나오나요.
    님자말따라 결혼생각없음 끝내세요.
    둘다 나이도 많은데 시간아깝잖아요.

  • 2. 지나다가
    '18.4.29 6:1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왜 돌싱남인지 알겠넹ᆢㄷ

  • 3. ..
    '18.4.29 6:1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한달만에 어떻게 사랑 소리가 나오나요??

  • 4.
    '18.4.29 6:18 PM (223.39.xxx.50) - 삭제된댓글

    한달만에 사랑소리가 왜 안나와요.
    ㅎㅎㅎ그럼 사랑하지도 않은 남자랑 진도뺀거에요?
    그게 더 이상한데...

  • 5. 끝내요
    '18.4.29 6:22 PM (175.213.xxx.182)

    성급한 결혼은 절대 위험해요.

  • 6.
    '18.4.29 6:22 PM (49.167.xxx.131)

    흠 좀 그래요. 징그럽고

  • 7. 하긴
    '18.4.29 6:23 PM (14.32.xxx.47)

    한달이면
    사랑인지 아님지 대충 느낌 오죠
    나이들도 있는데...

  • 8. 진도
    '18.4.29 6:24 PM (58.232.xxx.106) - 삭제된댓글

    진도는 뺏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요?

  • 9. 진중한 느낌보단
    '18.4.29 6:24 PM (124.49.xxx.130)

    애정결핍증같아요. 저럴수록 금새 타오르고 쉽게 식을 듯..더 좋은 상대가 나타나기 전까지요 ;;;

  • 10. 인연
    '18.4.29 6:27 PM (116.123.xxx.168)

    신중하고 찬찬하게 만나고 싶다고 하세요
    저렇게 금방 달아오르는건
    또 금방 식게 마련입니다

  • 11. 돌싱상대남은 나이가
    '18.4.29 6:29 PM (112.165.xxx.222)

    얼마정도 인가요?
    진도를 끝까지 빼셨다면 사랑한다 좋아한다 얘기 듣고싶어할수도 있죠..

  • 12. dd
    '18.4.29 6:34 PM (223.62.xxx.45)

    정말 통하고 인연이다 싶으면 한달전에도 사랑한단말은 나오죠 연애경험없는 어린나이도 아니고.. 근데 내 입으로 자연히 나오지 않은 사람이고 그사람이 말해달라 하는 강요로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거 아닐까요,,

  • 13.
    '18.4.29 6:3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지나는 소리로 말하는것도 아니고 통화할때마다 애처럼 보채는건 감이 안좋네요 신중히 생각하시기를

  • 14. 웬지
    '18.4.29 6:4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식는 속도도 초스피드일거 같다는

  • 15. 유치하긴
    '18.4.29 6:51 PM (183.98.xxx.142)

    때려치세요
    님도 어차피 아직 사랑 안하는거잖아요
    그쪽은 그걸 원하고..
    안맞아요

  • 16. ㅇㅇㅇ
    '18.4.29 7:01 PM (121.133.xxx.175)

    제가 아는 분..딱 이런 관계로 남자가 밀어서 초 스피드 결혼했는데 너무 후회..이혼 했어요. 돌싱남과의 결혼은 신중하세요. 왜 돌싱이 됐는지도 잘 알아보시고..

  • 17. 돌싱이랑
    '18.4.29 7:06 PM (178.191.xxx.86)

    왜 사귀나요?

  • 18.
    '18.4.29 8:07 PM (110.8.xxx.185)

    과거에 대한 선입견이 든다는 소리가 이래서인가봐요
    차라리 나이많아도 초혼이라면 이상한 일도 아닌건데
    돌싱이라니 적어도 신중한게 맞는데 ㅜ 저 성급함과 경솔함이 어째 찜찜하긴 해요 ㅜ

  • 19. 마른여자
    '18.4.29 8:44 PM (49.174.xxx.141)

    몆살인데요?남자가?

  • 20. .........
    '18.4.29 9:23 PM (216.40.xxx.221)

    솔직히 별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435 트럼프 트윗 비하인드.jpg 4 아베패씽 2018/04/30 3,071
806434 새옷인데 꼭 빨아서 입을 필요가 있나요? 4 새옷 2018/04/30 2,647
806433 혹시 당일접수 가능하지요? 3 서울대병원 2018/04/30 798
806432 합정역 수제 맥주집 3 궁금이 2018/04/30 1,107
806431 [단독]아이디어 낸 실무진 ˝도보다리에서 30분 넘게 얘기하실 .. 14 세우실 2018/04/30 5,164
806430 이게 차별로 가면 안되겠지만 12 남녀차이 존.. 2018/04/30 1,512
806429 주식 투자자 넋두리 13 gg 2018/04/30 4,783
806428 한달에 생리 두번 5 꽃이피다 2018/04/30 8,148
806427 40대 초등엄마 입을 만한 옷들이요 21 ㅇㅇ 2018/04/30 4,495
806426 부산분들~ 태양이(개) 찾았습니다. 13 테디베어 2018/04/30 1,660
806425 내년2019년부터 어버이날 공휴일인가요? 2 .. 2018/04/30 1,822
806424 눈치없는 BBC 8 이런 2018/04/30 3,062
806423 할머니 건조한피부에 좋은 파운데션 추천해주세요~ 9 .... 2018/04/30 1,323
806422 팔 근육이 아픈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7 2018/04/30 16,719
806421 북미회담 장소가 3파전이군요... 12 덜 삶은 문.. 2018/04/30 3,891
806420 과외수업료는 선불로 드리는 거죠? 4 과외 2018/04/30 1,361
806419 옥동자는 어쩜 그리 살림을 잘하나요? 4 .... 2018/04/30 3,747
806418 도대체 20년경력이 남학생 커트하나 제대로 못하나요 3 미용실 2018/04/30 1,643
806417 서명합시다) 적폐질과 기레기질을 멈추도록 6 보라 2018/04/30 875
806416 성형외과 의사는 의사로 안보여 15 조혀나 남편.. 2018/04/30 4,340
806415 어제 민주당사 일베후보 1인시위하는데 10 ... 2018/04/30 1,290
806414 미래가 걱정되네요.... 1 .. 2018/04/30 971
806413 청바지속에 티 넣어 입어보고싶어요 16 ........ 2018/04/30 6,298
806412 [단독] 갑질 피해 운전기사 "이명희 측, 입막음하려 .. 1 ... 2018/04/30 2,314
806411 16평 아파트 2 4567 2018/04/30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