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이 안좋을때는 ...

질문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18-04-29 14:22:48

올해 들어 계속 힘든일만 생기네요.

연달아 상대과실100%로 교통사고 나서 몸다치고 차량 반파되고(2회), 샤워하다 샴푸통 떨어 뜨려 발등에 멍들고

근무하다 넘어져 무릎다치고..

다른 맘고생할일 생기고...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이럴땐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맘이 너무 힘드네요.

 

IP : 59.20.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4.29 2:34 PM (211.208.xxx.110)

    쉬어가는 타임이다 하고 생각하세요.

  • 2.
    '18.4.29 2:42 PM (119.69.xxx.46) - 삭제된댓글

    나만의 방법인데요
    금식 기간을 정해서 잠시라도 몸과 맘을 정갈히해요
    주변을 정리하고
    누군가를 위해 기부를 해요
    잠을 푹자고 잡생각을 없애면
    다시 어느순간 화럭이 솟고 일이 잘되더라고요

  • 3. 저도 비슷한 시기
    '18.4.29 2:55 PM (182.222.xxx.70)

    전 삼주넘게
    외국 나가있었어요 원글님과 비슷한 일도 있고
    더한 일도 있었는데 딱 죽고싶다 싶을민큼 막히고
    힘들어서요
    다녀와서 접촉 사고등은
    안나는데 아직 몸이 힘들긴해요
    조심한다고 와서 박는 사고를 피할 순 없고
    기다려얄듯 해요
    점집이나 종교에 가까이 하지 말구요 맘이 힘들때 그런거에 의지하니 위험하더군요

  • 4. .....
    '18.4.29 2:56 PM (223.62.xxx.80)

    소식
    대청소
    걷기
    말 수 줄이기

  • 5. 불교 믿으신다면
    '18.4.29 3:02 PM (175.223.xxx.10)

    광명 진언 늘 읊조리세요.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훔

  • 6. ...
    '18.4.29 3:23 PM (211.246.xxx.158)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꾸 낙상할 때는 (넘어질 때 등)
    쉬라는 의미이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 왔었고
    몇년 죽은 듯
    숨만 쉬고
    더 다치지만 말잔 심정으로
    살아왔어요
    이제 조금 살만해 지네요

    조금 쉬시고
    잠행하듯 그렇게 조용히
    보내보세요

  • 7. ,,,
    '18.4.29 5:39 PM (121.167.xxx.212)

    조심 조심 조용하게 납작 엎드려 지내세요.
    닥치는 운수는 피할수가 없는데
    조심하면 그나마 피해가 적게 와요.

  • 8. 원글
    '18.4.30 7:54 AM (182.221.xxx.139)

    답글 주신분 감사합니다.
    님들의 집안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760 요즘 넘쳐나는 뉴스에 행복한데 아이스쇼는 광탈이네요ㅜㅜ 4 00 2018/04/30 1,269
806759 회사에서 자꾸 창문을 열어놔요.ㅠㅠ 6 미세먼지 2018/04/30 2,070
806758 저 오늘 기막혔네요 11 기역 2018/04/30 6,576
806757 무례한 음악은 필요없다 2 snowme.. 2018/04/30 1,004
806756 민주당 최고위의 전략공천 결과에 승복할 수 없습니다 7 .... 2018/04/30 1,166
806755 세탁물 분실하면.. 2 베베 2018/04/30 649
806754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5 ... 2018/04/30 4,966
806753 고전 문학 작품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책읽고 싶어.. 2 daasss.. 2018/04/30 999
806752 넷플렉스에서 nhk 다큐멘터리도 볼수있나요? 2 넷플 2018/04/30 744
806751 폐경기가오면 갱년기증세가 나타나나요? 2 궁금 2018/04/30 2,926
806750 일본템포 8 템포 2018/04/30 1,140
806749 정치 사회 경제 철학등 배경 지식을 위한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 6 중고생 2018/04/30 835
806748 김성태 ˝靑, 남북회담 결과 쪼개팔기 장사..광팔이 정권˝ 2 세우실 2018/04/30 1,240
806747 갱년기에 몸 여기저기 ㅠㅠ 17 갱년기 2018/04/30 7,346
806746 방금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JPG 10 응원합니다... 2018/04/30 3,995
806745 mbn의 알토란 다시보기(무료) 방법 있을까요? 4 요리 2018/04/30 2,819
806744 남편은 이재명 일베활동 없다는데 36 ㅇㅇ 2018/04/30 2,237
806743 조리사 1급 자격증은 뭔가요? 2 금빛 2018/04/30 1,570
806742 안성에 가족모임할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 2018/04/30 720
806741 자유와 한국이 없는 자유한국당 5 ,,,,, 2018/04/30 1,055
806740 임신했는데 병원은 언제가면되나요? 4 .. 2018/04/30 1,478
806739 민주당이 답답하다고 느낄때가... 8 .... 2018/04/30 884
806738 요양원,요양병원,실버타운 1 다름 2018/04/30 1,502
806737 브라바 물걸레 충전중일때요 2 2018/04/30 3,042
806736 형제끼리 차용증 쓸 때 4 궁금이 2018/04/30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