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비를 걷는 이유가 보통 뭔가요?
취미 (미술)모임에 갓엇어요
이제 3개월? 됫나싶운
이제 시작한 모임이예요..
회비가 5천원이라고 해서 준비햇는데요
자기가 먹는 음료 빼고 매주 5천원씩 내는거래요~
그래서 솔직히 회비를 걷는이유가 특별하지않고
5명이서 매주 5천원씩 일년모이면 백단위가 되는데..
이거 큰돈 아니냐 햇더니
큰돈인지 아닌지 모아봐야 알거아나냐 이러네요;;;
계획도 없는데 뭐하러 걷냐 또 이러니까
회식이나 공동구매물품 산다고 하는데 모임원들도 그랫엇나 싶은 표정이더라고요
뭘 살지도 확실히 정하지도 않앗회비 줄이자 햇더니
기분 상한투로 회의해서 정하자 이러네요
다른 모임원이 다 괜찮다 이런데
회장이라는 미혼 남자가 무척 안된다는 투네요 ;;
저만 이사람 이상한가요?
(회비로 장난치려나싶은 느낌)
개다가 타자역에 살다가 얼마온지 안됫는데
이 지역에 예술가 모임을 주도 하고프다는 원대한 꿈이 잇더라고요
이지역 연륜많음 예술가들 참 많은데
이제 이사와서 예술하지도 않규선 저런말을 하니
정말 허세 가 장난아닌듯 햇어요
암튼 회비를 걷는거요
보통 어느정도 목표가 정해지고나서 모으지않나요?
무턱대고 돈내고 모이면 쓰자 식인가요?!
1. 공감
'18.4.29 2:55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회비 안내고 나중에 필요할때 내 몫 한꺼번에 내겠다고 하면 안될래나???
2. 음
'18.4.29 2:59 AM (110.70.xxx.136)그 남자 좀 이상해요...
보통 미혼 남자가 그런데 잘 안나서는데3. 윗님
'18.4.29 2:59 AM (125.191.xxx.148)맞아요 , 나중에 내도 되지않나요?
잘모르는 사람인대 턱턱 회비를 처음부터 내는게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남의 돈이 작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놀랍던.. 미혼이라그런건지 ;;4. 그쵸?
'18.4.29 3:02 AM (125.191.xxx.148)보통 미혼 남자가.. 직업도 프리랜서예요;;
나이는 딱 마흔 이고요,
여직 뭘해서 먹고 사는지 모르겟는데
아는것도 별로 없어보여요..
그래서전 탈퇴햇지만; 같이 잇는 회원은 좋앗거든요;
그래도 계속 그모임에 잇는 회원들도? 신기해보이네요
그 남자 가 뭐가 이익이 잇나싶은;;5. ㅌㅌ
'18.4.29 3:03 AM (36.38.xxx.72)다달이 회비 납부하면 그냥 모임보다는 소속감 같은게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요?
회비냈으니 함부로 빠지고 하려면 회비받아내기 번거롭고..
회원 묶어두기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6. 아
'18.4.29 3:05 AM (125.191.xxx.148)회원 묵어두기...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허허
7. ..
'18.4.29 4:14 AM (178.10.xxx.195) - 삭제된댓글일주일에 오천원 너무 많네요
8. 전 싫네요
'18.4.29 5:18 AM (62.203.xxx.84)돈 뜯길 거 같아 보임. 딱 봐도 해먹으려는 느낌적인 느낌. 남자들이 감투질하면 비리가 좀 많아요.
9. 뻔하죠
'18.4.29 5:38 AM (115.143.xxx.200)뭐 이름 없는 예술작가가 일정하고 안정된 수입이 얼마나 될것이며..
수강생들 숫자가 늘 똑같은 것도 아니고 돈 내고 않찾아가는 사람 많아 공돈에 재미 들렸겠죠
강사들이나 다른 작가들 초빙도 해야 하고 할때 선물도 줘야하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어떤 여성회관 소속 미술취미모임이라면 선생님들에게 식대도 보태주고 선물도 주는 용도로 걷더라구요10. 회비는
'18.4.29 5:53 AM (39.7.xxx.226) - 삭제된댓글대부분 걷죠.
근데 한학기에 3만원 4만원 이런식으로 하지 매주 귀찮게 어떻게 체크하고 관리해요.
좀 방식이 이상하네요.
한학기 단위로 걷는건 마시는 차나 간식구입하고
전체 회식에도 쓰고 장부로 관리해요.
귀찮아서 다들 피하는 눈치고요.
학기로 배우는거 아니고 친목 모임인 곳은 한달에 3만원 정도 내고
같이 밥먹고 남은돈은 1년에 한번 전시회를 하는곳이 많구요.
이것 역시 총무하기 싫어해서 돌아가며 하구요.11. 모임이란게
'18.4.29 5:54 AM (211.36.xxx.123)회비없으면 잘 안모여지고
나중에 돈쓸일 생길때
지금 맘이야 그때가서 1/n 하면 되지 하지만
막상 닥치면 오리발 많이 내밀어요
회비없으면 모임 자체가 잘 안됩니다
회비내는 모임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지만
모임은 회비가 있어야
굴러가더라구요 대체적으로12. 모임이란게
'18.4.29 5:56 AM (211.36.xxx.123)ㅆ 안쓰니
좀 없어보여요13. ..
'18.4.29 6:09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그 모임이 쓸모있나요?
자꾸 신경이 쓰이면 안 나가는 게 낫겠네요.14. ᆢ
'18.4.29 6:51 AM (223.38.xxx.213)공부하는 모임인데 사람이 몇십명 모여요
매주 만원 걷워서 다과비 하고 남은돈은 강사님 강사비 드리고 회장이 조금씩 모아 두는것 같아요
회비에 대해 회원들이 별 신경 안쓰더군요
아무소리 안하고 잘 내요15. ᆢ
'18.4.29 7:33 A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저도 취미 두어개 배우고 있지만(회원수
20명넘는)회비 한달에 만원 만오천원씩내고 있어요 그걸로 간식도사고
명절때라든가 강사님 선물도하고그래요
아무도 불만 없던데오16. 탈퇴회원
'18.4.29 7:54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이미 탈퇴까지 한 마당에 신경 쓸 이유가 있나요?
님 기준에 적절치않다고 보시면 부적절한 행위므로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무관한 일 아닌가요?
회비라는 명목으로 갹출을 한다고 할 때 그 쓰임에 대해 미리 밝히고 걷는게 맞는거죠.
돈 부터 걷어놓고 나중에 사용처를 찾겠다는건 말도 안 되는거죠.17. ᆢ
'18.4.29 9:51 AM (175.117.xxx.158)엮으려구요 이탈못하게 본전이죠
18. 회비가 있어야
'18.4.29 9:59 AM (223.38.xxx.173)소속감 생기고 잘 굴러가요. 제가 취미모임 주관해서 몇 년 했었는데 회비는3개월에 한 번 걷었어요. 매달 걷는 것도 항상 돈 내라고 하는 거 같아 피곤해서요. 회비 모아 둔 거로 매달 장소대관료 내고 강사 초빙도 하고 등등 할 일은 많아요.
19. 와
'18.4.29 10:23 AM (121.131.xxx.9) - 삭제된댓글매주 오천 원은 너무 많아요.
갈 때마다 왜 돈을 내요?
맞춤법: ㅅ-->ㅆ/되-->돼20. 그런게 있군요
'18.4.29 10:33 AM (220.73.xxx.20)덕분에 알게 됐어요 ...
믿음이 안가는 분이었나봐요...
첨부터 돈을 걷지 말고
뭔일이 생겼을 때 각출해서 사용하고
회비의 필요성에 공감할때 모았으면
회비의 용처나 규모가 나와서 믿음이 갔을텐데
아쉽네요21. ㅁㅁ
'18.4.29 3:24 PM (182.216.xxx.193)회비에 대한 사용내역서나 그런거 공개를 주기적으로 해야하지않을까 해요, 주당 5000원씩이나 걷는다면요
모임이 어디서 어떤식으로 진행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수강료는 별도일거구..
저희는 한달에 1000원이었어요, 커피나 종이컵 구매용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