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에 돌떡 돌리는 분들

설탕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18-04-28 23:59:10
어떤 마음으로 돌리는 거예요?
많은 분들에게 알리면 아이가 더 복 받을거 같아서요?
저도 예전에 그런 마음으로 이웃에 돌렸는데 나중에
선물을 주시길래 의아했는데 돌떡은 그냥 받는게 아니란
말이 있다는 걸 알고 아차 싶었네요
보통 새댁들일텐데 몰라서 돌리시겠죠?
그리고 돌에 가지도 않았는데 돌 사례품 주시는 이유는 뭔가요?
IP : 39.7.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9 12:02 AM (122.36.xxx.161)

    백일떡이 그냥 받는게 아니다라는 말이있죠. 돌떡도 그런가요. 그냥 받고 축복해주시면 될듯해요. 선물받자고 떡돌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이웃에 떡좀 드리고 싶었는데 원글님처럼 부담스러워하실까봐 말았어요.

  • 2. ㅎㅎㅎ
    '18.4.29 12:05 AM (14.32.xxx.147)

    님도 모르고 돌렸다면서요
    다들 아이 복빌며 돌리겠죠 뭐 선물 바라고 그러겠어요

  • 3. 건강
    '18.4.29 12:07 AM (14.34.xxx.200)

    그냥 여러분과 나눠먹고 싶어서
    그런걸 거예요
    아파트 노인정에 떡,음료수
    넣어서 나눠먹었어요
    20년전에.. 바라는것 없었어요

  • 4. .........
    '18.4.29 12:10 AM (216.40.xxx.221)

    뭐 받자고 돌리는 사람 없어요.
    그냥 남길래 굳으면 맛없으니 얼른 돌렸어요.

  • 5. ..
    '18.4.29 12:21 AM (175.119.xxx.68)

    10년전에 전 그런거 돌리는줄도 몰랐는데 애 아빠가 하자 해서 아파트 아래윗집옆집 경비실만 조금 돌렸어요.
    뭘 바래는거 진짜 없었고 애 복 그런것도 생각 안하고 진짜로 그냥 돌렸어요.
    다시 돌려받은것도 없고 들어온거 없다고 섭섭한것도 없었구요.

  • 6. 이해
    '18.4.29 1:07 AM (125.252.xxx.6)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예전부터 백일이나 돌은 이웃과 함께 기뻐하자고 돌리는
    게 전통 아니었나요?
    왜 굳이 그게 무슨 이유일지 이런저런걸 붙이는지??

  • 7. ...
    '18.4.29 1:12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백일에 부모님이 떡을 해오셨는데 갓한거라 맛은 있는데
    양이 많아 언제 다 먹나싶어 아파트에 돌렸어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한집에서 옷을 주신거있죠.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그냥 받는게 아니라는.. 그런거 몰랐는데 ㅠ
    결국은 과일 사다가 감사하다 했고
    돌때, 그리고 둘째는 그런거 안했습니다.
    떡 조금 드리면서 떡 잘먹을게요~ 인사 이상의
    무언가를 이웃한테 바란다면 떡 돌린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 8. 그냥
    '18.4.29 8:43 AM (121.128.xxx.122)

    많아서 나눠 먹는 거니 신경쓰지 마세요.

  • 9. ..
    '18.4.29 12:56 PM (222.235.xxx.37)

    말은 그냥 돌이닌깐 좋은 마음으로 한다하지만 마음속으로 뭐라도 줬는면 좋겠다는 마음이 깔려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325 숙명여도 쌍둥이자매 오답 5개를 똑같이 썼대요 45 대단하다 2018/08/24 15,397
847324 엄청 습해서 더 더워요 4 .. 2018/08/24 1,448
847323 해찬들 건강에 대해 이런 글도 있네요 23 ㅇㅇ 2018/08/24 1,422
847322 어떻게 한명이 본글도 댓글도 다 정치글만 수백개 쓸수 있나요. 34 ... 2018/08/24 682
847321 아들이 팸레에서 알바하는 아가씨랑 장거리 연애를 하네요 36 마리 2018/08/24 5,322
847320 보통 같은글을 연속으로 퍼오면 하나는 지우지 않나요? 10 2018/08/24 393
847319 저렴 말투하면 김어준이죠 29 .... 2018/08/24 1,149
847318 시부모님 생신미역국 때문에 남편이 나가라네요.. 48 어떡하지 2018/08/24 11,552
847317 강금실 전법무장관 이해찬의원 응원페북 21 ... 2018/08/24 1,319
847316 여배우 한모씨 남편과 공무원 연수 31 ?.. 2018/08/24 24,290
847315 김어준 비난하는 말투 저렴한 분들 30 .... 2018/08/24 848
847314 비행기안에서 무얼 해야 할까요? 14 10시간 2018/08/24 3,556
847313 이해찬 친노좌장은 거짓프레임, 진짜 좌장은? 31 ㅇㅇ 2018/08/24 643
847312 친절한 임대인 1 전기 증설 2018/08/24 933
847311 거실. 필름지 위에 도배 1 2018/08/24 1,155
847310 하늘나라간 우리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81 보고싶다 2018/08/24 18,771
847309 마인 옷 색상 좀 봐주세요 17 질문 2018/08/24 3,061
847308 숙명여고 감사 결과라네요... 22 어이없음 2018/08/24 7,651
847307 중국에서 파는 아사히 우유 일본껀가요? 2 ,,,,, 2018/08/24 829
847306 김어준은 사랑이죠? 24 정의로운 고.. 2018/08/24 788
847305 조선일보는 언제 폐간 될까요? 6 적폐청산 2018/08/24 667
847304 김어준이 우릴 어떻게 이겨요? 53 .... 2018/08/24 1,267
847303 제발 이산가족이 3 ㅁㅇ 2018/08/24 582
847302 식샤합시다에서 여주인공 사투리~ 11 ?? 2018/08/24 2,425
847301 꾸미지 않아도 되는 자유가 없다면, 꾸밈의 자유는 허구적 자유일.. 9 oo 2018/08/2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