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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서울 여대라고 하면 당연히 4년제만 아닌가요

... 조회수 : 5,119
작성일 : 2018-04-28 16:31:18
지인 딸 맨날 맨날
공부를 그리 잘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슈능 끝나고 연락없다
그냥저냥 인서울 여대갔어 수능 망쳐서
그래서 그래도 잘했다고 인서울 힘든데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2년인지 3년인지 하는 전문대 여대를

지방 캠퍼스 분교갔는데 본교간척하는거나
인서울여대라면서 전문대는
일종의 사기 아닌가요

엄청 잘난척하더니.
무슨 자기 딸정도면
그래도 스카이 남자는 만나야 한다고 하더니..
IP : 211.36.xxx.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8.4.28 4:3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웃기긴하네요.
    인서울은 솔직히 4년재로 얘기하는거지

  • 2. ㅋㅋㅋㅋ
    '18.4.28 4:33 PM (14.36.xxx.144)

    일종의 사기가 아니라 아예 사기

  • 3. ..
    '18.4.28 4:34 PM (222.236.xxx.14)

    인서울은 4년제 대학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여대라면 걍 4년제 여대로 보통 다 생각하지 않나요.??

  • 4. 내비도
    '18.4.28 4:38 PM (121.133.xxx.138) - 삭제된댓글

    s.k.y 들어가는 아무대학 남자라고 해석하면 맘편함.

  • 5. .....
    '18.4.28 4:39 PM (221.157.xxx.127)

    뭐 편입이라도 하겠지 신경끄삼

  • 6. 그여자도 이상, 글쓴이도 이상
    '18.4.28 4:3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걸 뭐 또 다른게시판에 써서 욕 하나
    이미 자기도 답을 가지고 있고
    남들은 달리 생각하나 궁금한것도 아니고

  • 7. ????
    '18.4.28 4:41 PM (14.36.xxx.144)

    글쓴이가 뭐가 이상한가요? 편입하고안하고는 또 무슨 얘기인지 누가 학력때매 글썼나요? 사기친것때문에 썼지
    학력 컴플렉스있나봐요 오만곳에 눈흘기는거보면

  • 8. ///
    '18.4.28 4:44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그동안 잘한다고
    자랑했다니 ..사실대로
    말하기 힘들었나보다
    짐작되네요

  • 9. ...
    '18.4.28 4:46 PM (125.177.xxx.43)

    내게 피해준거ㅜ아니면 오죽 맘이 안좋으면 그랬을까 하고 말래요
    속인 사람은. 더 가시방석이었을거 같아요

  • 10. ㅁㅁ
    '18.4.28 4:54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거참
    자랑으로 님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가는 모르지만
    그냥 좀 둬요
    님도 자식 키우는 이면 자식 맘대로 안되는거 알터

  • 11. 늑대와치타
    '18.4.28 4:54 PM (42.82.xxx.216)

    음 이대숙대동덕정도로 생각하다가 사실을 알면 읭? 하겠네요...

  • 12. 댓글
    '18.4.28 4:59 PM (175.197.xxx.82)

    댓글을 종합해본 결과 자식 대학진학결과가 부끄러워 거짓말치는 학부모가 참 많다

  • 13. ....
    '18.4.28 5:2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딸이 숭의여자전문대학에 합격했다고 하니
    요샌 그냥 숭의 여대 라고 한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많습디다
    입시 치뤄보면 4년제 여대도 2,3년제 여대 (숭의 한양 배화)도 리그별로 인서울은 다 어려워요

  • 14. ...
    '18.4.28 5:28 PM (128.134.xxx.9)

    보통 전문대 갔다고 하지 누가 인서울 여대라고 하나요

  • 15. 사기라고 하면
    '18.4.28 5:54 PM (119.149.xxx.77)

    그 사람이 전문대를 인서울 여대라 말해서
    어떤 이득을 취했는지 모르겠으나
    그저 그리 잘났다 자랑하더니
    좀 쪽팔리겠다 생각하면 그만일것을
    게시판에 올려서 이리 조리돌림하시다니...
    며느리로 들어온 아이가
    전문대를 인서울 여대라 뻥쳐서 속았고
    그래서 분하신거라면 모를까
    참 별로네요.

  • 16. 그런가보다
    '18.4.28 6:23 PM (182.209.xxx.142)

    하면되지 참 속좁네요...
    그 친구입장에서는 부끄러우니까 두리뭉실 대답한것 같은데 뭘그리 잘못했다고
    무슨여대무슨과 콕찝어 말한것도 아니고 피해준것도 없구만요 못됐네요
    친구하나도 자기딸은 전교2,3등하다 교대 갔는데
    동서네 딸이 공부잘한대서 1등급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3등급이라고 거품물고 난리치더군요 어쩜 거짓말을 그렇게 하냐며...자존심 상해 그랬나보다
    생각하라 했네요

  • 17. ....
    '18.4.28 6:58 PM (211.36.xxx.27)

    단순 속좁은거 아니애요. 제 아들 2년전에 광운대 갔는데 저없는 자리에서 광운대를 별거 아닌데 간거처럼 그랬어요. 분했지만 워낙 공부 잘한다는 소리 입에 달고 있으니 그냥 참았구요

  • 18. 지인분은
    '18.4.28 7:44 PM (112.170.xxx.103)

    자세히 말하기 싫으니 자기입장에서 편한대로 말한거구요.
    보통의 인식은 인서울여대라 함은
    이화 숙명 성신 동덕 덕성 서울여대
    를 말함이지요.
    예전엔 상명대도 여대여서 저기에 들어갔지만 이젠 아니구요.

  • 19. 82에서만
    '18.4.28 7:57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보는 특이 댓글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해도 그걸로 이득만 취하지 않으면 괜찮지, 뭐가 문제냐는 논리요,.

    저는 저런 말 하는 사람들 주변에서 하나도 본적이 없는데
    (굉장히 친밀한 사이들이어서 다른 곳에는 말 못할 사항들도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인데도요)
    여기서만 저런 댓글 보네요.

  • 20. .....
    '18.4.28 8:42 PM (36.102.xxx.206)

    그런게 사기라고요.
    자존심에 눈이 멀어 거짓말 하고 사기친거네요.

  • 21. ...
    '18.4.28 9:2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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