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모든일이 다 힘든건가요?
단지 금전적 보상 차이일뿐?
왜 이리 일이 고되는지 몸과 정신이 너무 피곤하네요
참고로 학생들 가르치는 사교육종사자입니다 ㅠ
1. ....
'18.4.28 3:33 PM (220.116.xxx.73)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전 뭐든 60-70퍼센트 한다
그리 여기니 좀 숨 좀 쉴 것 같더라고요2. 하다못해 노는것도 힘들죠
'18.4.28 3:33 PM (110.12.xxx.88)백수가 과로사 한다는말이 왜있겠음ㅠ
3. ....
'18.4.28 3:35 PM (61.78.xxx.15)시험기간이라서 더 힘들어요. 시험끝나고 푹 쉬고나면 괜찮아질거예요. 저도 난이도 높은 문제들만 줄창 풀고있는데 날이 좋으니 더 힘들다는ㅠㅠ
4. 체력
'18.4.28 3:35 PM (223.39.xxx.223)체력이 안 따라 주는 거죠
말 하는 게 얼마나 노동 인 데요
그것도 서서...
전 그래서 교사든 강사든 존경해요
저희 학교 다닐 때 나이드신 여선생님들은
의자 앉아서 수업 많이 하셨어요 힘들어서5. 피곤
'18.4.28 3:35 PM (125.132.xxx.251)돈도 많이 못버는데 양은 많고 진짜 돈 벌기 너무힘드네요
6. ㅇㅇㅇㅇ
'18.4.28 3:3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을인 직업을 선택하니 힘들고 고되죠...
대학교수나 초딩교사는 갑이니까 피로도가 다를걸요
스타강사면 모를까ㅑ 그게 아니니까 힘들죠 엄마들 돈준다고 지랄하고 거만하고7. 피곤
'18.4.28 3:37 PM (125.132.xxx.251)운영하는 오너라 을이란 생각은 안 드는데 돈이 안 벌려 그게 문제네요 몸은 너무 혹사구요
8. ㅇㅇ
'18.4.28 3:42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푸핫 을 맞아요.
아줌마들 비위 맞춰야하니까9. ....
'18.4.28 3:49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운영하는 오너시라니 더 고단하시겠네요
그래도 멋져요
구멍가게라도 자기 사업체 가지고 사는 건 멋진 거죠.
힘들다 힘들다 하면 더 힘들어져요
말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할 수 있다 나는 내 편이다 남탓 안 한다
말을 다스리면서 쉴 땐 좀 쉬면서 내려놓을 건 놓으면서 사세요10. ....
'18.4.28 3:50 PM (223.62.xxx.148)운영하는 오너시라니 더 고단하시겠네요
그래도 멋져요
구멍가게라도 자기 사업체 가지고 사는 건 멋진 거죠.
힘들다 힘들다 하면 더 힘들어져요
말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할 수 있다 나는 내 편이다 남탓 안 한다
말을 다스리면서 쉴 땐 좀 쉬면서 전략적으로 문제 해결해 나가세요11. 피곤
'18.4.28 3:52 PM (125.132.xxx.251)네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피로가 너무 누적되어서요 잠도 몇달째 4시간이상 자본적도 없고 제대로 쉬어본적도 없어서 지칠대로 지친것 같습니다 아직 안정권도 아니라 투자 시기라 여유가 없네요 이 길이 길이 아닌것 같은데 ㅠ 다른 선택이 없어서 억지로 끌고가려니 더 힘든것 같네요 ㅠ 삶은 고행 ㅠ
12. 맞아요
'18.4.28 4:07 PM (66.249.xxx.177)완벽주의, 너무 잘하려고 하는것.
이게 삶을 오히려 망치는것같아요
이런사람들에겐 즐거워야 할 쇼핑도
극심한 노동이 된답니다.
70프로 만족하면된다.. 이거 중요한거같아요
매순간 90프로 이상 만들려다가
삶 전체를 50프로도 못한 피곤한 삶으로
만들수있어요13. 늑대와치타
'18.4.28 4:08 PM (42.82.xxx.216)돈버는 일치고 안 힘든게 없는 것 같아요...
의사도 힘들고 교사도 힘들고 동네피시방 알바도 힘들고 ... 다 힘든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박근혜만 편했네요. 자체수요일 휴무 ㅡㅡ14. ㅇ
'18.4.28 4:26 PM (223.39.xxx.188)70프로ㅋㅋ
남일에는 최선을 다하니 못햇니
뭐라뭐라 참견하면서
70프로만 애쓰라네요ㅋㅋ15. ㅁㅁ
'18.4.28 4:34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사람도 좀 써가며 시간안배 잘 하셔야죠
어차피 인생 장거리인데16. ....
'18.4.28 4:53 PM (223.38.xxx.164)맞아요 70퍼센트만 해도 충분한데
스스로를 달달 볶을 때가 있더라고요
아무도 뭐라 안 하는데도
약간 손해 봐도 괜찮다는 맘으로 멀리 보고
나를 챙기면서 가야 해요17. 70%만 하다가는 학생 다나가요.
'18.4.28 5:52 PM (119.203.xxx.70)다들 ㅠㅠ 직장 생활 안하신 분들만 계시나 아님 70% 기준이 워낙 높은 분들만 계신가요?
내가 100% 라고 해도 남들이 봤을 때는 100%가 아닐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학원 강사 해 본 경험으로는 내가 70% 밖에 안해주면 바로 알아차리는게 사교육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교육을 떠난 이유이기도 하고요.
제가 100% 해줘도 피드백이 70% 만 나와도 잘 나오는게 사교육인데
내가 70% 해주면 피드백은 30-40% 나옵니다.
어떤 직종에서 70% 만 해도 된다는 소리가 나오는지....ㅠㅠ18. ㅌㅌ
'18.4.28 6:26 PM (36.38.xxx.72)윗분글 공감합니다
사교육 종사자인데
백프로 해줘도 칠십밖에 안된다고 불만들어요
얼마나 더 쥐어짜려는지..골병들어요19. 는대와치타야, 정치병이나 고쳐라.
'18.4.28 7:20 PM (27.179.xxx.162)이런 글에까지 박근혜 운운 하지 말고.
박근혜 앞에선 말 한마디 못하는 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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